미주한인교계
뉴저지 목사회 제 9회기 김종윤호(號) 취임식 갖고 출항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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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5 [01: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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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목사회 제 9회기 김종윤호(號)가 8월 27일(월)에 정식으로 닻을 올리고 출항했다. 

 

7월 2일(월) 오전에 개최된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윤 목사가 뉴저지 목사회 제9회기 회장으로, 유병우 목사가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된 지 56일 만에 소망교회(담임 박상천 목사)에서 제9회기 시무 감사 예배를 드리고 이,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종윤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라는 제목으로 취임사를 했다. 김 목사는 “주님의 마음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목사님들을 섬기겠다는 각오와 또한 목사회 임무를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의미로 임무 및 사명 스톨(Mission Stole)을 제작하였습니다. 스톨의 색깔은 황금색과 초록색으로 구성되었는데, 이 색상들의 기독교적 의미는 황금색은 왕권을 상징하고, 초록색은 영적인 성장과 희망과 성결과 생명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왕이신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주님의 생명을 가지고 성결되게 성장해 나가는 제 9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 취임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부회장 유병우 목사가 인도했다.

 

김동권 목사(서기)가 기도를, 양혜진 목사(친교분과)가 성경 봉독을, 뉴저지사모찬양단이 특송을, 윤명호 목사(뉴저지 교협 회장)가 설교를, 송호민 목사(회계)가 봉헌 기도를, 박근재 목사(전회장)가 축도를 담당했다.

 

김동권 목사는 “늘 기도하는 회기,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우는 회기, 많은 목사들에게 유익과 기쁨과 감동과 감격을 주는 회기가 되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했다.

 

뉴저지 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1절을 본문으로 “본 받고 본 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협이 아버지의 역할을 한다면 목사회는 어머니의 역할을 한다. 부부가 함께 잘 살아야 아름다운 자녀들을 낳고 양육하게 된다. 교협과 목사회가 상호보완하고 협조해서 밝고 아름다운 뉴저지 교계를 만들어 가자.

 

어느 교수가 칠판에 사람 인(人)가 네 개를 써 놓고 학생들에게 그 의미를 물었다. 한 학생이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는 뜻’이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교수는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내가 원했던 답은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였다’라고 말했다.

 

목사다운 목사가 되는 것은 늘 큰 도전이다. 목사다운 목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목사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목사들은 사회적으로 교회적으로 늘 본을 보여야 하는 위치에 있다. 목사라고 불리는 순간부터 자기도 모르게 말과 생각과 행동이 주변에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목사들은 그리스도를 본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뉴저지 목사회가 뉴저지 교계의 희망이고, 목사가 행복하면 뉴저지 교계가 행복하다.“

 

윤명호 목사는 목사다운 목사, 장로다운 장로, 집사다운 집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 진행된 이, 취임식은 김주헌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 8회기를 이끌었던 전회장 박근재 목사가 “기반을 잘 다녀 놓으신 선배 회장님들, 봉사직임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사역을 감당해 준 제 8회기 임, 실행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작하는 제 9회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이임사를 했다.

 

이임사를 마친 박근재 목사는 제9회기에서 제작한 스톨을 제9회기 회장 김종윤 목사의 목에 걸어 주었다. 순서지에 “임무스톨인계”라고 표현되어 있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인계”는 누군가에게서 받은 것을 누군가에게 넘겨줄 때 쓰는 표현이다.

 

스톨을 착용한 회장 김종윤 목사는 취임사를 통하여 “임무 및 사명 스톨(Mission Stole)" 의 제작 이유를 설명하고 ”뉴저지 한인 목사회의 나이가 아직 어린 관계로 뉴저지 교계의 교회 수가 250 교회가 넘는 수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목사회에 등록된 회원수가 70명입니다. 이번 회기에는 뉴저지 거주하시는 많은 목사님들이 목사회에 가입하셔서 함께 믿음으로 교제하며, 협력하며, 서로서로 도와주며, 섬기며, 함께 기쁨을 누리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뉴저지 한인 목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사를 마친 김종윤 목사는 전회장 박근재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제 9회기의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서지에는 “신임원, 실행위원 및 감사”들이 함께 인사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2명의 감사가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뉴저지 교계의 원로들 중 한 명인 정창수 목사는 “연합 사업을 하다보면 악한 사람도 만나게 되지만, 악을 악으로 갚으려고 하면 더 악해져야 한다. 선으로 갚으면 하나님이 일 하신다는 확신을 갖기 바란다. 모든 것이 다 끝이 있다. 어려워도 낙심하지 말고, 아무리 좋아도 자만하지 말라”고 권면했다.

 

양춘길 목사(전회장)는 “젊었을 때는 교협만 필요하지 왜 목사회가 필요한가, 생각했는데 경험이 생긴 후 목사회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왜 그런가? 목사회는 개인적으로 친밀해지고 서로의 필요를 알기에 깊이 기도할 수 있다. 교회적으로 보면, 교인들이 삶 속에서 어려움을 당하는데 교회는 필요한 일에 사람 중심으로 움직이기에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목사회도 사역 중심으로 일하다 보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목사, 목회가 점점 어려워져 가는 가운데 모임에 나올 때 회비조차 내기 힘든 목사들이 소외가 된다. 그런 가운데 힘들고 소외된 목사들을 돕는 목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힘들어 모임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심방분과’를 만들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양 목사의 권면은 뉴저지 목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일깨워 주었다.

 

 

권면이 끝나고, 축사가 시작되기 전에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축가가 있었다.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지휘자이기도 한 회장 김종윤 목사가 지휘를 맡았는데, 자신의 취임을 축하하는 축가를 맡은 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것은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이었다.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은 뉴저지 목사회의 산하 단체이다.

 

뉴욕 목사회 부회장 박태규 목사는 “뉴저지 목사회는 9회기이고, 뉴욕 목사회는 46회기로 37년의 차이가 나는데, 분위기는 전혀 그렇지 않고 성숙하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에 따라 요셉의 창고가 되어 퍼 주는 회기가 되라. 목사회가 전도의 중심이 되어 전도도 많이 할 수 있도록 퍼 주고, 기도의 은혜도 퍼 줄 수 있는 풍성한 회기, 모든 목사들이 좋아하고 기대하는 회기가 되라”고 축하의 말을 했다.

 

순서지에 없던 축사가 추가되었다. 22일(수) 오전에 뉴저지장로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윤석래 장로가 축사를 했다. 윤 장로는 뉴저지장로연합회장 취임사 같은 축사를 했다.

 

총무 김주헌 목사의 광고 후에 김태수 목사(체육분과)가 폐회 기도를 했다.

 

오찬 기도는 김영훈 목사(목회분과)가 했다.

 

뉴저지 한인 목사회 제 9회기의 회장단과, 임실행위원, 감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김종윤 목사, 부회장 유병우 목사

 

총무 김주헌 목사, 서기 김동권 목사, 부서기 정인식 목사, 회계 송호민 목사

 

목회분과 김영훈 목사, 교육분과 이준규 목사, 체육분과 김태수 목사, 음악분과 이정환 목사, 친교분과 양혜진 목사

 

감사 이병준 목사 / 김정문 목사

 

복음뉴스(BogEumNews.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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