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미국의 영적회복과 조국의 안정을 위하여
제67회 ‘국가 기도의 날’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기도
송금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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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9 [04: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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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주님세운교회에 한인 성도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한 기도의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 3일 토랜스 지역의 주님세운교회에서 열린 제67회 국가 기도의 날에 남가주 한인 성도들은 미국의 영적회복과 조국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눈물을 뿌리며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약 400여명의 성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영적인 위기에 처한 한국과 미국의 상황을 실감하고 모두 하나되어 주님께 간구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예레미야 5장과 33장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한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와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역시 “역사의 수레를 돌리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기도함으로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자”고 역설하며 성도들을 일깨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가 미국의 영적회복과 위기에 놓인 한국의 안정을 위해 설교하며 강력히 기도회를 이끌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특별히 박성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미국이 위태한 시기에 트럼프를 세우시고 동성애 문제, 북한의 핵문제, 이란, 시리아 등 테러 문제를 해결케 하고 계신다.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 미국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살아야 한국도 위기 가운데 지킬 수 있다. 우리가 함께 부르짖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기도회를 이끌었다.
 
LA에서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유니스 안 집사는 “오늘 기도회에 오기를 정말 잘 한 것 같다. 미국과 한국을 위해서 이렇게 교회가 연합해 합심으로 울며 기도한 적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오늘의 기도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설교가 각 교회들에서도 끊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순서를 맡은 기도 인도자들이 단에 올라 일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이번 기도회를 기획한 강순영 목사(JAMA 대표)는 “국가 기도의 날은 영적으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다시 살리자는데 목적이 있다. 1863년 링컨 대통령이 그 필요성을 제기한 후, 1952년 의회의 결의에 따라 트루먼 대통령이 서명해 법으로 제정됐으며, 1988년부터는 매년 5월 첫째 목요일로 개최일이 확정됐다. 올해도 연방의회를 비롯해 미전역 4만 7천여 곳에서 일제히 기도회가 열렸다. 남가주 한인들은 수년 전부터 JAMA와 각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들이 협력해 이 기도회에 동참해 왔다”며, “한인교계가 함께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 특히 미국 뿐 아니라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때”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이번 국가기도의날 한인 기도회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 크리스찬투데이

다음은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에서 드린 <기도 제목>이다.
 
미국의 제반 문제들을 위한 기도
 
1. 회개
그리스도의 대사답게 살지 못한 우리의 죄와 하나님을 떠난 미국을 용서하시고 이 나라가 하나님과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2. 부흥
거룩하고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온 교회와 나라가 새롭게 살아나게 하소서. 부흥만이 살 길입니다.
 
3. 가정
가정 안에 예배가 회복되고 부모가 먼저 성경과 모범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게 하소서.
 
4. 교육
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치게 하시고 성경이 필수과목으로 가르쳐지고 기도로 수업과 공공행사를 시작하게 하소서.
 
5. 교회
교회마다 부흥이 임하여 초대교회처럼 영혼 사랑이 넘치게 하시며 전도와 선교가 활발히 일어나게 하소서.
 
6. 문화와 사회정의
영화, TV, 음악, 잡지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건전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온 나라에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미국의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1. 대통령과 부통령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로 지혜를 구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시고 북한 핵문제 해결의 지혜를 주소서.
 
2. 행정부 장관들
행정부 장관들의 섬김과 기도를 통해 미국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다시 강한 나라가 되어 세계 질서를 잘 유지하게 하소서.
 
3. 연방대법원과 사법부
대법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판결을 하게 하소서.
 
4. 연방의회, 주의회, 군 지도자
11월 중간 선거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참으로 사랑하는 의원들이 선출되게 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편에서 법을 만들게 하소서.
 
5. 캘리포니아 주지사, LA 시장, 시 공무원들
캘리포니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LA가 부흥과 선교의 중시 도시가 되게 하소서.
 
고국을 위해
 
1. 대통령과 행정부
문재인 행정부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기독교적 가치관을 지키게 하소서.
 
2. 국가 안보, 자유통일, 미북 정상회담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북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자유 통일의 길이 준비되게 하소서.
 
3. 교회와 목회자들
한국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거룩과 교회의 영성을 회복하게 하시어 국민들의 존경을 회복하게 하소서.
 
4. 북한
북한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속히 예배의 자유가 허락되게 하소서.
 
5. 청년 부흥과 선교, 경제발전
고국에 청소년 대학생 중심의 대부흥이 일어나게 하셔서 선교의 중심국으로 쓰임받게 하시고 선교를 위해 경제발전을 계속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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