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특집
칼 베이터 목사, 급속한 세상 변화에서 교회 지키기 위한 10가지 원리 제시
‘하나님 말씀’과 ‘변치 않는 원리’를 동시에 꽉 잡아야
김기홍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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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7 [01: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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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회가 올해 안에 행동을 취하라 그렇지 않으면 10년 내에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교회는 사라지지 않는다. 교회는 좋은 모습을 하고 있다. 예수님이 세우셨고, 예수님 자신이 교회이시다. 포기하지 않고, 아름답게 세우신 교회이다. 그러나 각각의 종교단체들, 교단들과 이념들은 어떠한가? 그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이다. 
 
세상 각처에 있는 예수님의 교회는 예수님의 빛으로 어두움을 물리치면서 앞으로 계속 전진하고 있는 반면, 많은 지역 교회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자신들의 촛불이 깜박거리며 꺼져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앞으로 10년에서 20년 사이에 서방교회는 큰 위기를 겪을 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의 문화는 유례없는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우리의 도덕성에서부터 성생활, 정체성 그리고 신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재보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그 속도는 새로운 기술로 인해 엄청난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면 지역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겉보기에 모순적으로 보일 수 있는 두 개의 이상적인 것을 동시에 붙들어야 한다. 하나는 ‘하나님 말씀에 따른, 변하지 않는 원리들을 강하게 붙들어야 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우리의 방법들을 적응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잘하기 원한다면, 지역 교인들은 다음 10가지 원리들을 강화시켜야 한다. 이 원리들을 빨리 수행하면 할수록 좋다.
 
1. 성경의 본질들을 재설정하라
 
최근 기사에 따르면, 성경의 본질에 든든히 서있는 교회들은 좀 더 성장하는 반면 본질을 흐리게 타협하는 교회들은 죽어가는 것 같다. 우리는 그 본질들에 충실하게 붙어있도록 이야기해 주는 뉴스 기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모든 것들이 변할 수 있다하더라도 그 본질은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적 원리를 버리는 어떤 교회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고 그럴 자격도 없다.
 
2. 제자도와 리더십 훈련을 강조하라
 
목회자들이 교회의 모든 사역을 하는 시대는 한물갔다. 대신 성장하는 교회들은 사역을 하도록 성도들을 세워주고 사역자 팀을 격려해 줌으로써 에베소서 4:11-12 말씀을 진지하게 수행해 가고 있다. 다가오는 수십년 내에 목회자들의 주요 임무는 설교와 돌봄 사역에서 평신도 지도자들이 교회의 사역을 하도록 훈련시키는 사역으로 바뀌어야 한다. 실은 언제나 그것이 우리의 부르심이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우리는 그것을 성경적 방법으로 할 수 밖에 없도록 되어가고 있다. 많은 교회 아마도 대부분의 교회들에게, 이것은 장기적으로 우리의 태도와 방법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지금 시작하라. 그렇지 않으면 기회를 잃을 수 있다.
 
3. 부담을 줄여라
 
근래들어 헌금과 기부하는 행태가 줄어들었고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다가오는 수십년 이내에 교회들은 인건비, 지나친 담보대출금과 높은 유지 보수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지역 교회, 교단과 선교단체 사역들이 생존하기를 원한다면, 담보대출금을 포함해서 모든 빚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봉급받는 교회 직원 비율을 감소시키고, 교회를 섬길 자원봉사자들을 훈련시키고 준비시키기 위한 노력도 있어야 한다. 또한 다른 교회들이나 다른 사역팀들과 경비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목회자들은 사례를 받을 수 있는 다수개의 사역을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외에도 교회를 유지하기 위한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4. 건물을 다시 생각하라
 
최근까지 누군가가 사업을 시작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상점, 사무실, 창고 등 물리적 구조물을 찾거나 짓는 일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지 않다. 가능한 한 물리적 빌딩의 부담을 피하는 것이 오늘날 새로운 규칙이 되었다. 만약 여러분이 교회건물을 가지고 있다면, 특히 성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교회건물이 너무 큰 교회라면 가능한 한 자주 교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창조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사용하지 않으면 잃어버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건물을 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교회를 잃게 될 것이다. 직원, 사람들 그리고 모든 것도 마찬가지이다.
 
5. 전략적인 파트너와 함께 사역하라
 
여러 곳에서, 작은 교회들이 연합하고 있다. 자원을 공유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오래된 상처를 고치고, 지역사회에서 사역하기 위해서 교단을 넘어 함께 연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작지만 성장하는 선교단체 조직들의 네트워크가 조성되어 있다. 이들은 아웃리치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행정적으로 도와주고 그래픽 디자인 같은 것을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공유해 주면서 지역교회들과 함께 가려는 추세가 늘어가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시작해 보라. 여러분들이 발견한 것들을 보고 놀랄 것이다. 아니면 스스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라. 이전보다 많이 쉬워졌다.
 
6.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라
 
교회는 더 이상 교회건물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리려는 것을 멈추고, 교회가 가지고 있는 열정이 인식되어 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아이들 (또는 중독자들, 또는 싱글 맘들)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알려진 교회가 “1가와 메인 스트리트 코너에 있는 오래된 건물”로 알려진 교회보다 성장하고 생존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7. 전통, 교단, 교회건물, 정치 같은 것 보다 예수님을 강조하라

예수님과 성경 이외의 모든 것은 보류되어야 한다. 스스로에게 다음 질문을 해보라. 이것이 예수님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갈 수 있는 더 좋은 일이라면 나는 기꺼이 (각자 선호하는 방법이나 스타일을 이 괄호 안에 기록해 보라) 포기할 것인가? 이 괄호 안에 채운 어떤 것이든 그것을 포기하기를 주저한다면 그것은 버려야 할 우상이다.
 
8. 다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다시 만들어라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역, 방법 또는 전통을 살리기 위해서 싸우기를 멈추라. 그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그것은 문제를 일으킬 뿐이다.
 
9. 단지 회심자가 아닌 제자를 만들어라. 
 
회심자들을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지만, 제자는 변화를 시작한다.
회심자는 전통을 따르지만, 제자는 예수님을 따른다.
회심자는 그들의 생각을 바꾸지만, 제자는 그들의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 
 
10. 교회 성도들이 생존해야 할 이유를 찾아라
 
여러분의 교회가 내일 사라진다면 진정으로 잃는 것은 무엇인가? 물론 그것은 어려운 질문이다. 그것은 잔인하고, 무례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것은 본질적인 질문이다. 왜 그들이 생존해야 하는지 기꺼이 대답할 수 없는 교회는 생존하지 못할 것이다.
 
오늘 시작하라. ‘나무를 심을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다’라는 말이 있다. 두 번째로 좋은 때는 오늘이다. 이 원리들도 마찬가지이다. 만약에 이 원리들을 이미 실천하고 있다면 더욱 강화시켜라.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 시작하라. 그것들을 끊임없이 시행하라. 올해가 아니라 매년 그렇게 하라. 우리의 지역 교회의 생사는 이것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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