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오늘 우리 모임은 조국의 공산화 방지를 위한 구국운동!”
애틀랜타 3.1절 구국연합궐기대회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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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4 [07: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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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애국동포, 우중에도 태극기 흔들며 구호 외쳐

▲ 미동남부구국동지연합회가 1일 오후 1시 애틀랜타 맥다니엘 파크에서 '3.1절 구국연합궐기대회'를 개최했다.     © 크리스찬투데이

<GA> 미동남부구국동지연합회(회장 김종권 목사)는 제99회 삼일절을 맞아, ‘3.1절 구국연합궐기대회’를 지난 1일 오후 1시 둘루스 소재 맥다니엘 파크에서 개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진행된 행사에는 300여 교계 및 한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날 궐기대회는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3.1절 기념식 및 궐기대회로 진행 돼, 삼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한편, 한국의 종북주사파와 북한의 현실에 대해 준비된 구호들을 외쳤다.
 
이날 행사는 백형로 목사(공동준비위원장)가 사회를 맡아, 대회장 김종권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주찬양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에 맞춘 국민의례, 개회기도(김성구 목사), 대회사(김종권 목사), 격려사(서석구 목사), 구호제창(애국청년단), 광고(김대기 목사), 만세삼창(심만수 목사), 축도(송영성 목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구 목사(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는 개회기도에서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악한 자들이 회개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도자로 서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미동남부구국동지연합회’ 창설과정을 설명한 대회장 김종권 목사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염려해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어떤 분은 애틀랜타 지역의 소수 인원으로 뭘 할 수 있겠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바다가 되듯 오늘의 이 작은 외침이 앞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삼일절이 나라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 이듯이, 오늘 우리 모임은 조국의 공산화 방지를 위한 구국운동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격려사를 전한 서석구 목사(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 회장)는 태극기의 유래를 설명하며, 이날의 행사를 격려했으며, 김도태 공동준비위원장은 “지난 1월 창설된 구국동지연합회는 오로지 애국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사로 나선 어태용 목사(미주애국목사연합회 애틀랜타공동회장)는 “이제까지 죄와 불법에 싸우지 않았던 것을 회개한다”며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저항”이라고 했다. 이어 다니엘 김 씨는 탄핵정국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에서 반역 세력을 몰아내자”고 주장했으며, 방성호 씨는 “북한 김정은과 그 일당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특별연사로 초청된 탈북여성 조진혜씨는 업소문을 닫고 달려와 북괴 김정은 정권의 만행을 낱낱이 알리며 절규했다. 이날 송영성 목사(화요기도회 회장)의 축도로 마친 ‘3.1절 구국연합궐기대회’는 모든 행사준비를 외부로 부터의 지원 없이 핵심 준비위원들 12명의 사비로 충당하여 치러졌음이 밝혀져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신선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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