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세계
바바리맨 체포 신학교 교수... 혐의 강력 부인
“무죄 입증할 만한 확실한 증거 있다”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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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4 [03: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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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지난 9일 본지 인터넷 기사에 실린 소위 바바리맨으로 체포된 한인 신학교 교수가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나섰다. 경찰이 지목했다는 차량을 자신은 소유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 12일 SBS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에게 신체 일부를 노출한 뒤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레이스미션대학교 교수 허동현씨(46세)가 “자신은 검찰이 제시한 2017년형 흰색 렉서스 SUV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있다. 피해자들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지난해 9월 자신은 자신의 행적을 증명할 수 있다. 모든 것은 착각으로 일어난 일이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또한 “검찰의 출두명령을 받고 이를 해결해 줄 것을 변호사에게 의뢰했지만 변호사가 답하지 않아 체포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LA 카운티 세리프국은 “수사에 대한 진행 중인 사건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허씨는 용의자로 지목됐고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허씨는 작년 9월 15일 오후 4시께 몇 분 사이를 두고 세리토스와 아티샤의 주택가에서 “길을 잃었으니 가르쳐달라”는 말로 유인한 여성 2명에게 당시 타고 있던 2017년형 흰색 렉서스 차량 안에서 바지를 내린 채 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여성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달아나 셰리프국에 신고했으며 허씨는 약 6개월이 지난 6일 자신이 가르치던 학교에서 체포된 뒤 3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허씨의 첫 인정신문은 오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허씨와 관련, 추가 피해자 신고를 당부하는 LA카운티 셰리프국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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