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에게 설교노트 제출 소환장 발부

“진리 외치는 주의 종들 입에 재갈 물려지고 있다”

송금관 기자 | 기사입력 2014/10/25 [07:25]

목사들에게 설교노트 제출 소환장 발부

“진리 외치는 주의 종들 입에 재갈 물려지고 있다”

송금관 기자 | 입력 : 2014/10/25 [07:25]
▲ 애니스 파커 휴스턴 시장  [브레이트바트 웹페이지 캡쳐]


핍박을 각오하지 않으면 믿음을 지키기 힘든 시대가 왔다. 롯의 때를 향해 달려가는 이 세대가 진리를 외치는 주의 종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자유를 주장하는 정치가들이 결국엔 종교의 자유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있어왔다. 그런데 이제 목사들의 설교를 검열하고 정치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일일이 체크하는 무서운 시대가 우리에게 닥쳤다.

휴스턴 시의 관료들은 휴스톤 시가 제정한 여자가 남자 화장실을 남자가 여자 화장실을 쓸 수 있게 한 ‘화장실 법안(Bathroom Bill)’ 을 반대하는 목사들을 가려내기 위해 휴스톤 시에 있는 목사들에게 설교노트와 교인들과 나눈 대화 내용들을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지난 6월 휴스톤 시가 발의한 “서로의 화장실에 이성을 허용하는” 이 법’은 시 의회를 통과했지만, 7월에 이를 반대하는 휴스턴 크로니클 시민들은 저지를 위한 세배가 넘는 17,269명의 서명을 받아냄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남녀의 성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어 결국 동성애를 확산시키겠다는 의도로 밖에 안 보이는 휴스톤 시의 ‘화장실 법안’이 기독교단체들과 목사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휴스톤 시가 목사들에게 설교노트를 제출하라는 강제 소환장을 발부하게 된 것이다.

한편 휴스턴 시장 애니스 파커는 미국에서 첫 번째 동성애 시장으로 지난 1월 캘리포니아에서 캐시 하바드와 결혼했다.

이제 미국은 더 이상 기독교의 국가라 불릴 수 없는 교회 핍박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한국도 정치권에서 꾸준히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해야 이 어려운 시대를 뱀처럼 지혜롭게 헤쳐 나가며 신앙을 지켜나갈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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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짓 2014/10/29 [11:08] 수정 | 삭제
  • 같이 화장실 사용한다고??? 이것은 동성애자들의 문제가 아닌 성폭행의 방지 차원에서 누구라도 다 반대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여자 화장실 기웃거리는 놈들 많은데... 그냥 냅둬도 레즈비언들이 반대하고 나설꺼다. 정말 지능지수가 돌이구먼... 하는짓이라곤,,,ㅉㅉ
  • 다람쥐 2014/10/29 [07:57] 수정 | 삭제
  • 자녀를둔입장에서. 현대문화는. 각종게임인터넷. 을통해자녀들에게미치는영향은이나라의미래를좌우한다공부가잘안되는아이들은일상생활의무의미한상현실에. 충동적이고자극적적인문화를분별할수있는경허도힘ㄷㅗ없다는사실이다그러지않아도각종음란물에몸살인데동성애가마치인권보호라는명목으로허용한다면청소년들에게는절대피해갈수없는재앙이다
  • magentaboy 2014/10/25 [15:07] 수정 | 삭제
  • 기사가 잘못돼 있는 것이 아니라면, 걱정할 것 전혀 없다고 본다. 우선 시장은 그런 명령이나 소환장을 발부할 권한이 없다. 종교의 자유는 헌법상의 기본권이기 때문에, 그런 명령자체가 불법이요, 만약 시장이 그런 명령을 내렸다면 탄핵깜이다.

    걱정할 것 전혀 없다. 목사님들은 소환장을 받으면, 시장에 대한 탄핵의 증거로 잘 보존만 하시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