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탐방
“에어컨 수명, 설치따라 천차만별”
30년 경험 에어컨 박사 김영환 안수집사
김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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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0/02 [01: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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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겸용 에어컨…공기청정 기능도
판매 보다도 애프터 서비스 중요시

교회에 특별가격 주는‘어메이징 에어컨 백화점’

미국에 처음 와서 뜨거운 여름과 씨름했던 기억이 있다. 가뜩이나 심란한데 밖은 불볕더위고 아파트의 에어콘을 틀면 왜 그리 시끄럽던지…. 사납게 몰아치는 소음과 시커
멓게 보이는 잿빛 쇠붙이는 곱지않은 애인을 데리고 사는 것처럼 미관과 마음에 거슬렸다. 그리고 중앙집중식이라 틀었다하면 집 전체에 가동되니 전기 값은 얼마나 많
이 나오던지…. 그런데 그 애물단지를 해결할 새연인이 나타났다. 한국형 다목적용 부분 공간 설치 에어콘이다.

▲ 한국의 날 축제 장터에 차려진 부스에서 에어컨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는 ‘어메이징 에어컨 백화점’대표 김영환.     ©크리스찬투데이
말끔한 모습의 한국형 에어콘이 갖고 있는 장점은 탁월하다. 전기가 절약되고 공기 정화 시스템이 있어 공기 청정효과가 있다. 설치 또한 용이하며 소음도 적다. 더욱이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해지는 계절엔 에어컨이 따뜻한 바람을 내는 온풍기로도 둔갑을 한다니 이런 효율이 어디 더 있으랴.

이 한국형 에어컨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어메이징 에어컨 백화점’은 한국 굴지 브랜드인 현대, LG, 위니아, 삼성, 터보에서 나온 에어컨 겸 온풍기를 취급한다. 거기엔 30년을 에어컨 사업으로 살아온 김영환 대표(56)가 있다.

“한국에서 15년 간 에어컨 총판에 이어서 미국에선 2003년부터 한국형 에어컨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가정의 에어컨 시스템은 보통 센트럴 방식이라 집안 전체에 적용되기 때문에 전기 낭비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형 에어컨은 원하는 공간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센트럴에 비해 1/4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라고 김영환 사장은 설명한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설치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같은 에어컨이라도 설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냉방 능력과 수명이 달라진다고 한다. 가정이나 업소의 구조와 조건에 맞춰 가장 경제적이고도 최대의 냉방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기술자가 설치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스의 입력과 소통 배관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돌아도 반쯤 헛도는 거나 다름없어요. 찬바람이 나오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기계의 능력을 다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거죠.”

‘어메이징 에어컨 백화점’엔 김 대표와 한국에서부터 함께 일을 해 온 20년 이상 경력의 에어컨 배테랑들이 정성을 다해 완벽한 설치와 기술을 돕는다. ‘어메이징 에어콘 백화점’의 자랑이 무엇이냐고 묻자 김 대표는 곧 환하게 웃으며“애프터 서비스”라고 힘주어 대답한다. “고장이 나면 생명처럼 여기면서 달려가 처리합니다. 판매보다도 고장 수리, 에프터 서비스를 더 우선으로 여깁니다”라는 모습에서 듬직한 믿음이 우러나온다.

마침 요즈음이‘어메이징’회사의 에어컨 겨울철 할인판매 기간이다. 현재 20%-30% 할인해 준다. 교회일 경우엔 특별가격으로 공급해 준다. 에어컨 겸용 온풍기는 용량이 500sq에서 3000sq까지 카버한다. 가격은 $1400에서 $3500까지이고 교회 본당에 쓸 수 있는 초대형은 $5000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에어컨을 어떻게 보관 관리해야 좋을까? 이에 대해 김 대표는“일 년에 한 번 씩 전체적인 정비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 Filter 청소를 자주 해 주어야 하는데, 교회나 업소에서 쓰는 커머셜은 1개월에 한 번, 가정에서는 2개월에 한 번 씩 정기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흔히들 에어컨 사용하실 때 온도 조정을 잘 맞추지 못해 전기 요금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는데, 72도에 맞추는 것이 적당합니다. 간혹 60도에 맞추어 놓는 경우를 보는데 전기요금만 많이 나가고 그만큼의 효능은 없습니다.”

‘어메이징’에서는 현재 특별 에어컨 정비 서비스를 해 주고 있기도 하다. 어떤 회사제품이든 관계없이 2007년 10월에서 2008년 9월까지 설치한 것은 무료로 점검해 주고
2008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설치한 것은 전화로 접수된 것에 한해서 $80정도로 서비스 해준다.

그리고 에어컨 말고도 매력적인 상품이 또 하나 있다. 원적외선 온돌이다. 따끈따끈한 한국 아랫목과 같은 온돌 마루를‘어메이징’에서 제작해서 판매한다. 가정에서 마루놓을 때 온돌 Film을 밑에 깔고 시공하면 마음껏 온도를 조절하며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구들장 같은 원적회선을 뿜어내는 깔레오 필름 난방을 사용하면 한국인 정서에 맞는 안정성은 물론 고효율의 복사열 난방 방식으로 해서 난방비가 65%이상 절약된단다.

마침 한국의 날 장터에 부스를 차려놓고 사업에 열심인 김 대표에게선 맑게 정련된 에너지가 흘러나는 신선함이 있었다. 부인 김 그레이스 여사와 두 아들이 있어 행복하다는 김 대표는 은혜충만교회 안수집사로 장년부 부장으로 섬기고 있다.

모태신앙인 그는‘어메이징’을 선교 목적의 사업장이라고 여긴다. 십일조 생활 철저히 하고 소득의 대부분을 거의 선교로 환원시켜 에콰도르 등 어려운 지역을 돕는다. 장성한 두 아들 김남일(31)과 김남이(30)는 각각 항공사에 다니고 보석을 도매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어메이징 에어컨 백화점 주소 4515 W. Olympic Bl.이 며 전화:(323)525-0011.

김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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