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아더 목사, 기독교 민족주의 부정

'하나님 왕국' 세상 속한 것 아냐.

크리스찬투데이 | 기사입력 2024/02/29 [01:41]

존 맥아더 목사, 기독교 민족주의 부정

'하나님 왕국' 세상 속한 것 아냐.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24/02/29 [01:41]

▲ 존 맥아더 목사. 사진=John MacArthur FACEBOOK  © 크리스찬투데이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사이자 인기 라디오 사역 '그레이스 투 유'의 진행자인 존 맥아더 목사가 최근 자신의 교회에서 열린 질문응답 세션에서 ‘하나님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기독교 민족주의에 대한 질문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기독교 민족주의'란 미국이 원래부터 개신교 국가였던 곳으로 규정하고 가톨릭교도, 미원주민, 이민자, 유대인, 무슬림을 배척하는 논리로 사용되어 왔다. 

 

맥아더 목사는 “’(예수는)내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내 왕국이 이 세상에 있었다면 내 종들이 싸웠을 것이다”고 말씀했다고 언급하며 하나님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 세상의 왕국은 별개의 세계.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라고도 언급했다.

 

맥아더 목사는 “무슬림 국가든, 인용할 수 없는 준 기독교 국가든, 무신론 국가든, 그 나라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발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체제와 별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으로 그분의 교회를 세우고 계시며 음부의 문이 그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그는 "따라서 기독교의 발전의 일환으로 어떤 정치적 노력, 어떤 정치적 과정, 어떤 사회적 과정, 어떤 권력이나 영향력의 획득을 문화와 연결해야 한다는 생각은 기독교와는 이질적이다. 우리 주님도, 사도들도, 특히 사도 바울도 그런 식으로 접근한 적이 없다. 바울은 로마 제국이나 그의 생애 동안 마주친 다른 통치자들로부터 어떤 호의도 얻으려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선거가 예전처럼 흑백으로 나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기독교인들도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정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투표하러 갈 때 우리는 가장 의로운 선택에 투표하고 싶다. 물론 의로움으로 투표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의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투표해야 한다. 따라서 낙태 옹호자, 성소수자 또는 성소수자 지지자 등 하나님의 의로운 도덕적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을 선출할 수는 없다. 요즘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 않나? 정치인이 보수적이고 낙태를 반대하는 경우에도 다른 범주에서는 죄가 있고 사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가 정말 정직한 사람이고 누가 단순히 정직하지 않고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인지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는 기독교 민족주의는 "보통 포스트 밀레니엄주의라고 불리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것은 교회가 어떻게든 문화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그리스도의 왕국을 가져올 수 있다는 관점이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그분의 왕국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그분의 왕국을 세운 다음 그분께 그 왕국을 넘겨준다는 생각이다. 그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것은 요한계시록에서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맥아더 목사는 “인류 역사의 종말은 교회가 승리하여 세상을 다스리고 인간 왕국의 구조를 장악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인류 역사의 종말에는 신자들이 핍박받고 살해당한다. 이는 기독교 민족주의가 예상하는 것과는 정반대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이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향해 나아간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믿으며, 이는 요한계시록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우리 주님께서 친히 재림하셔서 당신의 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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