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결심할 우리의 소망은!

이상기 목사 | 기사입력 2024/01/13 [06:40]

새해에 결심할 우리의 소망은!

이상기 목사 | 입력 : 2024/01/13 [06:40]

 

 우리 중 누구도 가보지 아니한 2024년 새해로 향하는 대로가 활짝 열렸습니다. 새해를 향한 푸른 꿈과 희망을 모두가 기대하지만, 우리 앞에 놓인 길에는 어떤 험한 길이 있는지 아는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꿈꾸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염려와 불안도 느끼게 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는 창조 받은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 누구도 세월을 비켜 가거나 거스를 수가 없습니다. 원하지 아니해도 시간과 정해진 세월의 방향대로 가야만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2024년은 필자에게도 특별한 해입니다. 42년의 사역을 은퇴하고서 맞는 1주년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건강하여 더 사역할 수 있는데 왜 서둘러 은퇴를 하십니까? 은퇴하면 오라는 데도 없고 마땅히 갈 곳도 없다며 만류하시던 가까운 동역자와 선배 목사님들의 권면에도 은퇴를 결정하게 된 것은 주님과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살얼음 위를 걷는 것 같은 이민 목회에서 박수받으며 마무리하고 싶었습니다.

 

기도한 대로 주님이 사랑하시는 종을 평강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세우시고 지난 1년 동안 교회를 크게 부흥케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게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발걸음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많은 교회와 여러 지역을 주의 이름으로 방문케 하시고 섬기게 하셨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의 일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은퇴하지 않았으면 경험할 수 없는 아름다운 만남과 행사들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은 나의 삶을 주님이 디자인하시고 항상 앞에서 인도하심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매 순간 주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주님이 새해도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내일에 대하여 불안해하거나 염려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마 6장 25절에서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며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풍족하게 공급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 주님을 앞세우는 삶, 주님이 지시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힘쓰는 자에게 하나님은 우리가 소망한 것 이상으로 크게 하늘의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하여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위한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민 21장 8절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430년 노예 생활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길을 지날 때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많은 사람이 죽어갈 때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달리 구원의 방법이 없었습니다. 뱀에 물린 자는 다 죽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단 놋뱀을 쳐다본 자마다 즉시 고침을 받고 죽음의 고통에서 살아났습니다. 뱀에 물려 약을 구하러 다니거나 다른 방법을 구한 자는 다 죽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바라본 자는 살았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장대에 높이 달린 놋뱀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우리에게 임하는 피할 수 없는 생로병사의 위험에서 피할 길은 없습니다. 다른 길도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높이 달리신 구원의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다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할 최고의 새해 소망은 오직 예수입니다. 오직 주님께만 감사와 영광된 삶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크리스찬투데이를 사랑하는 독자님들도 이 믿음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 모든 환란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구원받고 하늘의 큰 상급을 예비하는 새해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상기목사(평강교회 원로,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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