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일 현재 WHO는 조류독감(HS strain) 사망자를 10명으로 보고했다. 동남아시아등 10개국 즉, 중국 한국 타일랜드 캄보디아 라오스 타이완 인도네시아 월남 일본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타이의 2명과 월남의 6명이 사망했는데, 주로 16세 이하의 환자였다.
대개 가금(Domestic bird) 등과 접촉해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사람들 사이의 전염(Human transmission)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의 SARS(급성중증호흡기질환)로 약 800명이 사망했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단 사람으로 옮긴 바이러스가 변이(Mutation) 혹은 유전물질을 교환 (Exchage of genetic material)해서 Reassortment(다른 독감바이러스와 admix 섞여) 새 종이 나타날 때는 치료할 수 없는 무서운(Deadly) 종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러나 병든 가금(닭∙오리 등)을 생으로 먹지않고 익혀 먹으면 문제가 없다. 손으로 만지다가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오면 문제가 되며 병난 조류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새 종류라도 그 소∙대변에 병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또한 조심해야한다. 박일복 목사 (M.D., D.Min) drepark@yahoo.com 210-408-1004 <저작권자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문화·교육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