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복스 교회, 지역 청소년들에 1,200켤레 운동화 전달지역 다양한 단체와 협력,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청소년 돌보고 싶은 교회에 좋은 케이스
스프링필드 소년·소녀 클럽은 132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알려졌다. 단체 측 임원은 이번 새 학년 시즌에 1천200명 이상 청소년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한 것에 대해 복스 교회 측에 큰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교회와 협력해 사회와 가족을 돕고, 시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청소년에게 투자하는 것에 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복스 처치 스프링필드 캠퍼스의 매트 데치시오 목사는 “세 번째 백투스쿨 운동화 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행사를 통해 스프링필드 공동체를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스 교회는 지난 2011년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시작됐다. 수석 목사 저스틴 켄드릭이 이끄는 이 교회는 현재 온라인을 비롯해 코네티컷과 매사추세츠 전역 9개 도시에서 예배를 드린다. 이번 복스 교회의 커뮤니티 봉사 활동은 단지 운동화를 나누어 주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은 아니다. 1천200 켤레라는 수도 중요하겠지만, 교회가 꾸준히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커뮤니티와 어울림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교회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을 돕고, 그들에게 투자하고 싶다면 복스 교회 사례는 상당히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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