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절반 이상, 꿈에서 죽은 친척 봤고 소통 경험 밝혀퓨리서치 조사, 종교 가진 사람일수록 이런 경험 가능성 높아
이 조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 사이 미국 트렌드 패널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여기에는 불교, 유대인, 이슬람교도를 포함 모든 종교적 배경을 가진 미국인들의 응답을 포함한다고 조사 기관은 밝혔다. 이번 결과는 특히 종교적인 사람들이 죽은 친척들과 상호작용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부분적으로 무신론자 또는 덜 종교적인 사람 중 일부가 죽은 가족 구성원들과 상호작용을 보고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말한다.
퓨리서치 측은 이번 설문지가 ‘예’, ‘아니오’로 구성됐기 때문에 이러한 만남의 본질에 대한 설명은 요구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신비롭게 보는 것인지, 초자연적으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이나 과학적 원인을 가졌는지, 아니면 둘 다 가지고 있다고 보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혀 원인에 관한 여지를 남겼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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