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절반 이상, 꿈에서 죽은 친척 봤고 소통 경험 밝혀

퓨리서치 조사, 종교 가진 사람일수록 이런 경험 가능성 높아

크리스찬투데이 | 기사입력 2023/08/31 [02:57]

미국 성인 절반 이상, 꿈에서 죽은 친척 봤고 소통 경험 밝혀

퓨리서치 조사, 종교 가진 사람일수록 이런 경험 가능성 높아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23/08/31 [02:57]

▲ 종교를 가진 사람일수록 꿈에서 죽은 친척 또는 가족과의 만남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크리스찬투데이


퓨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성인 절반 이상이 죽은 친척과 꿈 또는 다른 형태로 만남을 가진 경험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자 5,079명 중 53%가 죽은 친척을 꿈에서 만났다고 말했고, 44%는 지난 1년 동안 세 번의 만남 중 적어도 다음 1개의 경험을 했다고 전한다. 그것은 죽은 친척의 존재를 느끼는 것, 죽은 가죽 구성원에게 그들의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마지막으로 죽은 친척이 그들과 소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조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 사이 미국 트렌드 패널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여기에는 불교, 유대인, 이슬람교도를 포함 모든 종교적 배경을 가진 미국인들의 응답을 포함한다고 조사 기관은 밝혔다. 이번 결과는 특히 종교적인 사람들이 죽은 친척들과 상호작용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부분적으로 무신론자 또는 덜 종교적인 사람 중 일부가 죽은 가족 구성원들과 상호작용을 보고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말한다.

 

▲ 미국 성인 절반 이상이 꿈을 통해 죽은 친척과의 소통, 만남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Photo=Pew Research   © 크리스찬투데이


퓨리서치 연구원 패트리샤 테빙톤, 말노로 코리치는 “종교에 관한 한 가톨릭 신자 약 절반 이상, 역사적으로 흑인 개신교 전통의 구성원, 주요 개신교 신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죽은 친척의 존재, 죽은 가족과 삶에 대한 대화, 죽은 친척과의 소통 중 하나를 경험했으며, 이들은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들보다 많았다”고 언급했다.

 

퓨리서치 측은 이번 설문지가 ‘예’, ‘아니오’로 구성됐기 때문에 이러한 만남의 본질에 대한 설명은 요구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신비롭게 보는 것인지, 초자연적으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이나 과학적 원인을 가졌는지, 아니면 둘 다 가지고 있다고 보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혀 원인에 관한 여지를 남겼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인터뷰 / God with us
이동
메인사진
전 헤즈볼라 대원 간증. "나를 변하게 만든 빛, 그것은 예수"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