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온라인 콘텐츠 속 이단 사이비 구별법은?

커지는 온라인 콘텐츠 시장 속 반성경적 내용도 확산. 이단 사이비 관련 내용 구별법 알아야

크리스찬투데이 | 기사입력 2023/07/08 [03:17]

넘쳐나는 온라인 콘텐츠 속 이단 사이비 구별법은?

커지는 온라인 콘텐츠 시장 속 반성경적 내용도 확산. 이단 사이비 관련 내용 구별법 알아야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23/07/08 [03:17]

▲ 넘쳐나는 온라인 콘텐츠 속. 건강한 신앙을 해칠 수 있는 이단 사이비 콘텐츠의 노출이 우려된다.   © 크리스찬투데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겪었던 지난 2~3년 동안 눈에 띄게 발전한 분야가 있다. 바로 온라인 콘텐츠 시장이다. 대면 활동이 부분적으로 강제됐던 시기에 일, 생활 심지어 종교 활동까지 온라인에 의존해야 했으며 실제 이를 가능하게 돕는 온라인 플랫폼도 이때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성장했다.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마지막 분기에 유튜브 광고 수익은 2019년 같은 분기보다 무려 46%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비대면 시대에 사람들이 주로 유튜브와 같은 툴을 적극 사용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유튜브는 여전히 2023년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26억 8천만 명이 넘는 거대한 툴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엔 OTT(over-the-top)라 불리는 인터넷망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시장을 파고들면서 극장에 가지 않아도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직접 투자를 통해 자체 생산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하기도 한다.

 

경제지 <글로브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OTT 시장 규모는 약 458억 달러였으나 올해 말까지 약 1천70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런데 시장이 커지다 보니 다양한 문제점도 함께 성장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해 콘텐츠, 그중에서도 반성경적 콘텐츠의 증가 우려는 기독교인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OTT 사업자 중 한국어로 제작되는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고 미국에서도 미주 한인들이 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과정에서 한국 내 OTT ‘자체등급분류제도’가 시행되면서 자극적인 콘텐츠가 더 많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에도 힘이 실린다.

 

이처럼 온라인 콘텐츠의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반성경적 콘텐츠 특별히 이단 사이비와 관련 내용을 순화해 전달하는 경우도 크게 느는 추세다. 더 큰 문제는 유튜브 자체로 이단 분별이 어렵기 때문에 그야말로 이단 사이비엔 확장력이 큰 매체를 통해 신앙인들에게 접근하기가 너무 쉬운 세상이 됐다. 또한 이단으로 알려진 교회들 역시 과거처럼 자신들을 숨기고 접근하기보다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건강한 신앙을 지닌 성도가 이단 사이비 채널에 노출되는 것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특별히 미주 한인교회에는 이단 분별과 관련 자료를 비롯해 동영상 설교나 기독교 콘텐츠를 통해 접근하는 이단 사이비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한선희 소장은 온라인 콘텐츠 속 이단 사이비를 구별하는 일곱 가지 팁을 말한다. © 크리스찬투데이


이런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한선희 소장은 인터넷으로 동영상 설교 등을 들을 때 주의해야 할 일곱 가지 포인트를 말한다. 한선희 소장이 언급한 일곱 가지 주의할 점은 아래와 같다.

 

첫째, 설교자의 교육 배경을 확인하라.

떳떳하다면 자신의 신학교육에 대해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다

 

둘째, 설교자의 교회와 소속 교단, 단체가 건전한 곳인지 확인하라.

이 부분 역시 본인이 거리낌이 없다면 주저하지 않고 밝힐 부분이다.

 

셋째, 설교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구원받는 내용인지 확인하라.

오늘날 많은 신자가 구원관이 흔들려서 이단들에게 현혹되는 경우가 많다. 설교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빛을 발하고 소금의 맛을 내는 삶으로 성화 되기를 하는 것이다.

 

넷째, 설교 내용이 성경 말씀 중심의 내용인지, 자신을 드러내는 내용인지 확인하라.

제한된 시간에 성경 말씀을 전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키기도 부족하다. 자신의 위용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성경 말씀과 관계없는 자신만의 종교적 체험의 내용인지 확인하라.

이렇게 되면 신비주의나 직통 계시에 빠지게 된다

 

여섯째, 정통 교단이나 정상적인 이단대처전문단체에서 이반이나 사이비, 기타 문제 있는 교회나 설교자라고 결의가 되었으면 설교 듣기를 피하라.

적어도 몇 년에 걸쳐 자료를 가지고 충분한 검토를 하고 결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곱째, 평소에 정상적인 교회에서 듣던 설교와 많이 다르면 옳은 것인지 확인하라.

필터링이 자체적으로 어려우면 이단대처전문단체에 질의해 점검을 받는다.

 

한선희 소장은 “인터넷에는 유익한 정보, 건전한 내용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정보도 많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속한 건전한 교회에서 할 수 있는 교회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인터넷 설교를 듣기 원한다면 지혜롭게 내용을 잘 걸러내야 한다. 그것이 곧 영혼을 건전하고도 활기차게 해 승리하는 법이다”며, 문제가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되면 즉각 시청을 중단하고 담임 목사나 이단 전문 단체에 문의하기를 당부한다.

 

한편 유튜브를 비롯해 최근 OTT 콘텐츠의 자체등급분류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설교를 통한 이단 사이비 전파와 함께 드라마, 시트콤 등을 통한 반성경적 콘텐츠의 범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콘텐츠에 대응하는 범 교계 차원의 대응책 또는 필터링을 위한 툴이나 교육 등은 많이 부족한 상태로 보인다. 건강한 신앙을 지키고 우리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유해한 온라인 콘텐츠에 관해 교계의 단합된 목소리나 대책 기구 등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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