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바다에 몰린 4천명 이상 사람들이 침례를 통해 새 삶을 얻었다. Photo=Baptizesocal   © 크리스찬투데이

<CA> 캘리포니아에서 또 다른 부흥의 물결이 일어났다. 어바인에 자리한 오션스 교회는 ‘BAPTIZE SOCAL’을 조직하고 예수 운동 50주년을 기념하기 ‘역사상 가장 큰 침례’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들은 공지한 대로 지난 5월 28일 오순절에 뉴포트 비치 인근에 자리한 파이어리치 코브(Pirates cove)에서 침례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280여 개의 교회와 8천 명 이상이 참석했고 4천 명 이상이 침례를 통해 새 삶을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이 기적 같은 놀라움을 소셜미디어로 공유하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같은 주말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해변에서도 수백 명이 모여 기도하고 예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바다에서 침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배 지도자 린디 코퍼는 “교회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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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가주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는가! 예수 운동 50주년에 말이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비디오 작가 에디 퍼거슨은 “많은 사람이 침례를 받는 것을 목격했지만 50년 전 히피들이 예수의 사람들 운동을 위해 했던 것과 같은 장소에서 일어나는 것을 본 것은 정말 축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BAPTIZE SOCAL’은 2024년 5월 19일 오순절 또 한 번 기적과 같은 예수 영접 운동을 기획하고 있다. 그들은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은 이들을 돕고 있으며,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 정보와 사진 등을 통해 참여를 독려한다.

문의: https://baptizesoc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