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그레이엄 하우스. 목회자를 위한 리트리트 센터로 탈바꿈

15년 이상 경력 직업 선교사 및 목회자 대상 휴식처 제공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23/03/22 [03:35]

▲ 선교사와 목회자를 대상으로 리트리트 하우스로 제공되는 빌리 그레이엄 하우스. 사진=billyshomeplace  © 크리스찬투데이


미국을 비롯해 개신교 복음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 최근 그가 가장 위대한 설교를 썼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몬트리트에 자리한 집이 목회자와 선교사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빌리 그레이엄 가족은 지난 1940년대 후반 이 집을 구매했고 프랭클린, 앤, 지기, 네드 등을 포함 그의 아이를 기르기도 한 곳이다. 역사적인 이 장소가 사역자들을 위한 휴식처가 된 배경은 지역 사업가 스티븐 L 토마스, 배우 커크 카메론, 그리고 작가로 활동 중인 빌리 그레이엄의 셋째딸인 루스 그레이엄의 도움이 컸다.

 

이 사역을 담당하는 부서가 마련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집은 사역자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면서 사역의 목적으로 보존하기 위함이라 밝히고 있다. 즉 ‘미국의 목사’로서 빌리 그레이엄이 남긴 유산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빌리 그레이엄의 이 휴식 공간은 15년 이상 경력을 지닌 직업선교사, 목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 일정과 체류 기간 등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빌리의 홈 플레이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https://billyshomepl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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