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목자이십니까?”

바하 캘리포니아 한인선교사 수련회 성료

서인실 기자 | 기사입력 2022/05/13 [09:41]

“당신은 목자이십니까?”

바하 캘리포니아 한인선교사 수련회 성료

서인실 기자 | 입력 : 2022/05/13 [09:41]

▲ 수련회에 참석자들이 전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크리스찬투데이

▲ 본지 창간 25주년 축사를 전한 평강교회 이상기 목사(오른편), 감사인사를 하고 있는 서종천 본지 발행인(중앙), 그 옆은 박기영 편집고문.  © 크리스찬투데이


“격려를 더하고 기도를 나눴다”

크리스찬 투데이 창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바하 캘리포니아 한인선교사 수련회가 감동과 아쉬움 속에서 성료되었다.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Puerto Nuevo Hotel에서 선교사 가족들과 신문사 스탭 과 봉사자 등 56명이 5월 8일과 9일에 집결한 이번 모임은 팬데믹으로 인해 서로 대면할 수 없었던 선교사들이 반갑게 마주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 참석자들이 먹기 아깝다고 감탄한 수제 컵케잌, 파도를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후 파도소리가 넘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본지 필진인 이상기 목사(평강교회)의 크리스찬투데이 창간 25주년 축사를 들은 후 기념 케잌을 나눴다.

곧 이어진 보물찾기 이벤트에서 보물을 찾은 4명에게 각각 선물이 증정되기도 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경건회는 박기영 목사(본지 편집고문)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동훈 선교사가 대표기도를, 서종천 목사(본지 발행인)가 메시지를 전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강사인 박성현 교수(고든콘웰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학장 역임)는 ‘목자의 마음’을 주제로 예리하고, 심도 높은 강의를 이어갔다. 히브리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한바 있기에 그런 측면에서 더욱 호소력있게 성경에 언급된 목자에 대해 들려줄 수 있었다. 

 

박 교수는 성경에 나오는 목자의 역할은 단순 생계를 위한 목자가 아니라 양을 위해 공급, 보호, 인도 이 세 가지를 분리가 아닌 맞물려 사역해야만 한다고 단언했다.

이어서 성경적 목자의 마음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제자

▲ 강사 박성현 교수.  © 크리스찬투데이

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을 섬기는 목자상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해 나간 후, “당신은 목자입니까”라는 질문을 청중들에게 던지자 강의실에는 신선한 충격과 감동의 전율이 조용히 흘렀다.

 

저녁식사 후 다시 모인 참석자들은 ‘행복UP, 이런 이야기도 들어보실래요?“를 주제로 양현승 목사(UMC 원로)가 진행한 진솔한 대화와 질문, ’스트레스는 푸는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 등으로 뭉친 마음의 근육들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이어서 4팀으로 나뉘어 ’가나혼인잔치 ‘다윗과 골리앗’ ‘솔로몬의 재판’ ‘달란트 비유’를 주제로 열린 즉흥 성  극 콘테스트에서 재치와 능청으로 연기를 해서 좌중을

▲ '목자의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  © 크리스찬투데이

환호하게 했다.

 

공개 일정이 끝난 후에도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대화를 늦은 밤까지 이어갔고, 이틀째인 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지역 선교현장의 당면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점심식사 후 헤어지는 선교사들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묻어난 체 각자 사역지로 발길들을 돌렸다.

 

*수련회의 이런저런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추후 보도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양 현 승 2022/05/13 [22:42] 수정 | 삭제
  • 하나님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은혜 입니다.
    성령님 함께 하셨습니다.

    크리스챤투데이와
    참가자 56명 우리는 가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