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 총회 서부아메리카노회 제95회기 정기노회(노회장 이광열 목사)가 지난 29일(화) 사우스파사데나에 위치한 평강교회(이상기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노회장 김원락 목사(멕시코한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신인식 목사(회계)가 기도하고, 노회장 이광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광열 목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린도전서 3장 9-11절)’란 제목으로 “목회자는 하나님의 일을 도와 사역하는 그 어는 직분보다 영광스러운 직분”이라며, “위기의 시대에 이 세상의 누구보다 윤리적 도덕적으로도 모범이 되어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복음의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후 가진 성찬 예식은 증경노회장 윤준용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증경노회장 최순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노회장 이광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회의에서는 서기 박현동 목사의 회원 점명, 노회장의 개회선언, 그리고 서기보고를 비롯해서 각부 보고(공천), 회계보고, 현의안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된 후, 신구임원 선거가 실시됐다.
이번 회기에 새로 선임된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원락 목사(멕시코한인교회) △부노회장 최 혁 목사(주안에교회), 장로 부노회장 정도영 장로(주안에교회) △서기 안용대 목사(멕시코 선교사), △회계 송금관 목사(평강교회)
이어 신구임원 교체가 있었으며, 전직 노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다음번 96회기 정기노회는 가을 노회로, 장소는 멕시코한인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