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결심을 도와주는 앱

황인상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22:37]

2022년 새해 결심을 도와주는 앱

황인상 기자 | 입력 : 2022/01/20 [22:37]

2022년 새해를 맞아 저마다 새롭게 세운 계획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년 그렇듯 굳은 결심으로 세운 계획은 정말 3일을 넘기 힘들 정도로 지키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 보급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계획을 지키는 것을 조금 더 오래가게 해주는 도우미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바로 자기관리에 도움을 주는 앱이다. 2022년을 더욱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여기 소개하는 다섯 가지 앱을 주목해보시라.

 

일정마다 알려주는 개인 비서를 두고 싶다면? 알라미 앱 

 

▲ 똑똑한 일정 관리 개인 비서 – 알라미 앱

 

모든 계획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정해진 시간에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철저한 시간 관리다. 시계나 스마트폰 알람 기능을 이용해 시간 관리를 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무심코 알람을 끄거나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알라미 앱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이 앱은 단순히 정해진 시간에 알람을 울리게 하는 기능을 떠나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쉽게 알람을 끌 수 없도록 약간의 미션을 제공한다. 사진찍기 미션 등을 통해 침대에서 일어나 등록한 장소의 사진을 찍어야 알람이 해제되기도 하며, 침대에서 일어나 미리 등록한 바코드나 QR 코드를 스캔해야 알람이 꺼지기도 한다. 또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알람이 해제되기도 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게임을 클리어할 때 알람이 꺼진다. 이처럼 일단 계획된 시간에 무엇을 하고 싶다면, 알라미 앱을 다운받고 다양한 미션을 넣어 보시라. 자기도 모르는 사이 시간 관리를 잘 지켜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자. 그로우 앱

 

▲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뭉치자 – 그로우 앱

 

새해 자기계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면 습관을 꾸준하게 실행하기 위한 그로우 앱과 함께해보자. 앱을 다운받고 목표를 설정하면 기간이나 주기 등도 정할 수 있다. 여기에 알람 설정과 함께 목표를 다른 이와 공유할 것인지도 설정할 수 있다. 그로우 앱의 가장 큰 핵심은 비슷한 습관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의 목표 달성을 공유하고 응원도 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실천 정도에 따른 정리된 자료 등을 볼 수 있어 좋다. 여기에 목표 달성을 통해 얻는 뱃지 등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부분 자기계발 성장 앱의 경우는 유료가 많지만, 그로우는 무료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새해 자기계발을 위한 똑똑한 어드바이저가 필요하다면 그로우 앱을 만나보자. 

 

영어 배우기가 목표라면 케이크 앱 

 

▲ 영어 표현 배우기를 도와주는 – 케이크 앱

 

올해는 꼭 영어를 원어민처럼 해보고 싶다? 미국에서 ESL 학원에 다니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한국말만 쓰면서 살기도 힘들 때, 바로 케이크 앱을 만나보시라. 케이크 앱은 기존 영어 러닝 앱과는 달리 영어로 된 짧은 영화 또는 TV쇼 클립을 통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고를 수 있고 현지인이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 등을 통해 배움의 장을 넓힐 수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3분 내외 영상 클립에는 스크립트가 제공되고 직접 읽어보면서 따라 할 수도 있다. 자신이 읽은 영어 표현은 AI가 발음을 판단해 등급도 매겨준다. 아무리 바쁜 일상에서도 하루에 한 문장씩 케이크 앱을 통해 영어 표현을 배운다면 한 달이면 30문장, 1년이면 356개의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일상 속 루틴의 중요성. 새해 계획 지키려면 – 루티너리 앱

 

▲ 일상 속 실천 루틴 만들기 – 루티너리 앱

 

정해진 시간 하고자 하는 것들을 정해서 반복적으로 목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바로 루틴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상에서의 루틴을 강조하고 그것을 지키도록 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어떤 일을 하고자 결심한다고 해도, 때마침 알림을 받지 않거나 혹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지키기 힘든 경우가 있다. 이때 누군가가 강제적으로 해당 시간을 알리고 그 시간에 해야 할 것들을 귀찮도록 계속 알려준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루티너리 앱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기능을 담고 있다. 루티너리 앱을 실행하면 설정해둔 습관 순서대로 타이머가 작동된다. 자신이 정한 시간에 맞는 일들을 습관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다. 예를 들어 올해 목표가 묵상과 통독이라면, 루티너리 앱에 그 내용을 넣고 자신이 설정한 시간에 이를 할 수 있도록 하면 큰 도움이 된다. 

 

자꾸 실수하고 할 일을 까먹는다면? 투 두 앱으로 관리 

 

▲ 체계적인 과제 세우기가 실행을 돕는 – 투 두 앱

 

기억력이 자꾸 감퇴하고 해야 할 일을 자꾸 까먹는다면 무엇이든 알림을 줄 수 있는 도우미가 필요하다. 투 두 앱은 기본적으로 할 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기능을 가졌다. 앱을 실행하고 작업을 입력하면 세부적인 정보나 날짜와 시간을 더할 수 있다. 이 앱의 장점은 큰 작업을 기준으로 세부 작업을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일종의 트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친구나 가족끼리 협업을 정해 놓고 하나하나 달성 후 지워가면서 실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 앱은 일정 관리로 유명한 분더리스트 앱의 일부 기능을 담고 있다. 이 앱은 마이크로소프트로 인수되면서 투 두 앱 개발의 바탕이 됐다. 사용은 무료지만 마이크르소프트가 운영하기 때문에 실행을 위해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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