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교회가 직면하게 될 9가지 현실

송금관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00:48]

2022년 교회가 직면하게 될 9가지 현실

송금관 기자 | 입력 : 2021/11/25 [00:48]

 

올해 말까지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끝나지 않는다고 가정해볼 때에 미국 교회들에 대한 그림은 대부분 명확하다. 물론 그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곧 맞게 될 2022년의 우리 교회 모습들을 내다볼 필요가 있다.

 

톰 라이너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교회성장 전문 컨설팅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는 최근 수백 개의 교회에서 얻은 대화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2년 교회가 직면하게 될 9가지 현실에 대해 발표했다.

 

1. 많이 희망적이다.

 

성경적으로 그리스도 안에는 언제나 소망이 있다. 또한, 상당수의 교회가 재정 감소를 경험하지 않았으며, 많은 교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게 된다. 출석률은 6개 교회 중 한 교회는 2019년 수치와 비슷하거나 더 높게 나타났다. 간단히 말해서, 만약 하나님께서 교회들을 끝내지 않으셨다면 당신의 교회가 그 돌파구 교회들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성장하는 교회는 전도를 최우선 사역으로 삼을 것이다.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이 이런 현실을 증명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전도는 교회의 또 다른 활동이나 사역이 아니다. 뚫고 나가는 교회는 역사상 어느 시점보다 전도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가 탈기독교 세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더 많은 교회들이 기도와 전도를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들을 접하게 된다.

 

3. 교단의 지지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 

 

교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시대의 대부분 교단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한때 교회를 도울 수 있었던 재원이 이제는 없다. 앞으로 새로운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이고, 교회들 사이에 새로운 친화 그룹이 형성되어 서로 돕게 될 것이다.

 

4. 기독교인과 교회를 대하는 태도는 획일적이지 않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비기독교인이 반기독교인이라고 가정하지 마라. 분명 우리의 신앙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은 어떤 문화에서도 역사하신다. 1세기의 문화는 기독교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초대 교회는 부흥했다.

 

5. 파트-타임 사역이 주를 이룰 것이다. 

 

현재 북미에는 100만 명의 시간제 목회자와 직원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숫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전적으로 재정적 제한 때문만은 아니다. 많은 이중직 목회자와 직원들이 이 길을 선택한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동업 사역(Joint profession)’ 이라고 부른다.

 

6. 수평적 성장이 교회성장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다. 

 

수평적 성장은 교회가 주일 아침이 아닌 다른 시간대의 예배, 새로운 장소에서의 예배 등에서 기존 교회를 택할 때의 의미다. 수직적 성장은 과거 교회의 핵심 전략이었다. 교회들은 한 장소에서 주일 아침 시간대에 최대한 성장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제는 수평적 성장과 수직적 성장이 서로를 보완할 것이다.

 

7. 최대 15,000개 교회가 문을 닫거나 흡수 또는 합병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지난 몇 년 동안의 기준치보다 높은 수치다. COVID는 확실히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하고 악화시켰다. 폐쇄 문제는 슬픈 현실이지만, 흡수 또는 합체되는 교회는 오히려 건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

 

8. 변화에 저항하는 교회는 더 빨리 쇠퇴할 것이다. 

 

많은 교회에서 변화를 받아드리는 것을 어려워한다. “우리는 결코 전에 그렇게 해본 적이 없다”라는 멘트는 쇠퇴와 무덤의 표현이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변화에 대한 저항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하락을 초래할 것이다. 과거에 이러한 교회는 문화적 기독교인의 완만한 성장에 의존해 손실의 일부를 상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문화적인 기독교인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야한다. 과거의 불필요한 전통을 고수하는 교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9. 더 많은 교회가 목회자를 찾기 위해 애쓸 것이다.

 

교회를 찾지 못했다는 목사의 얘기는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요즘은 목회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교회들의 소식 또한 많이 들려온다. 그들의 소리는 자신의 교회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목사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의 입장에서는 선택은 아니더라도 다른 교회로의 이적을 앞두고 매우 신중하다. 교회가 목사를 해고했다거나, 직원의 쿠데타가 발생했다거나, 교회가 부정적이고 투쟁적인 것으로 평판이 나있다면 교회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이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은 있다. 이제는 교회에 더 이상 늘 해오던 방식의 옵션이 없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쇠퇴하거나 마감을 고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기본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