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세계
트럼프 대통령, 폭력 시위에 '군대 통한 진압' 밝힌 후 세인트존 교회로 이동 성경 들어
백악관 인근 세인트존 교회, 연설 전날 시위대가 지하에 불 지르고 성조기 훼손하기도
크리스찬투데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6/02 [08:5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백악관 인근 세인트존 교회에서 성경을 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크리스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관련 시위와 관련 강경 진압 입장을 밝혔다. 6월 1일 백악관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 주지사가 시위, 폭동 등을 제압하지 않을 경우에 군대를 동원해 이를 막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견 후 트럼프 대통령은 라파엣 스퀘어 인근에 자리한 세인트존 교회를 찾아 입구에서 성경을 들었다. 지역 언론은 전날 시위대가 교회 지하에 불을 지르고 성조기를 찢어 불길에 던졌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시위 진압 의지를 밝히고 훼손된 교회로 이동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president of law and order'라는 말을 통해 폭력을 행사하는 시위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혔다.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