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선교
교회성장과 목회자 역량은 직결
김기홍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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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1 [01: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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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 행정 모든 일을 담임 목사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은사 있는 평신도 발굴해 할일을 나눠주는 것이 목회자의 역량

 

 

어느 날, 한 젊은 목사님이 그의 교회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머물면 사람들이 당신이 어떤 종류의 전문가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나는 28 년 동안 브렌트우드 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다. 사람들은 내가 실제로 하고 있는 일을 실제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교회성장에 관한 질문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교회는 주일 아침에 참석교인이 약 1,000 명 정도로 성장했지만 그 이후로는 성장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최대 1,100명 또는 1,200명 까지 올라갔다가 900명 정도로 떨어지고, 다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용량(capacity)에 문제가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아니요, 우리 건물에는 충분한 공간(capacity)이 있습니다.”그가 대답했다.

 

“제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셨군요”고 말했다. “건물의 용량(capacity)이 아니라 목사님의 역량(capacity)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나는 그가 계속해서 찾고 있는 것이 리더로서의 자신의 능력의 한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관행과 시스템으로 약 천 명 정도의 사람들을 감당할 수 있었지만 그 이상은 감당할 역량이 부족했다. 그의 교회가 성장하려면 교회의 목사로서 더 많은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처음 목회 할 때는 목회자 혼자 모든 일을 한다. 예산, 인쇄, 유지 관리, 지역 사회 관계 및 목회 관리를 감당한다. 목회자 혼자 모든 설교를 감당하고, 모든 결혼식과 장례식을 집례하고, 모든 기도모임을 인도한다. 목회자 혼자 그러는 동안, 끊임없이 힘겨워하면서 준비되어 간다. 그러나 그것은 장기적으로는 목회자가 오랫동안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준다.

 

사역의 아이러니는 교회가 클수록 더 적게 일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 교회에서 나는 소수의 일만 하면 된다. 목회자가 다른 많은 일을 할 필요가 없다. 사실, 열정이나 은사가 없는 영역에 관여하면 오히려 교회를 해칠 수 있다. 내 교회에는 많은 영역에서 내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교회는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하기 위해 연구하는 것과 교회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두 가지 일을 요구한다. 그래서 지난 몇 년 동안 나의 일은 설교와 가르침, 지도자 훈련과 비전을 제시하는 세 가지로 정리된다. 그것이 전부이다. 매우 능률적인 직원들과 평신도 지도자 팀이 다른 모든 것을 처리한다.

 

나는 28 년 동안 실제로 같은 주소로 4, 5개 교회의 목사이다. 우리는 지역 사회 중심 교회에서 공동체 중심교회로, 그리고 여러 지역 회중 중심교회로 변해 갔다. 매번 우리는 목회자의 역할을 재고해야 했다. 교회의 현 단계에서 교회는 목회자에게 무엇을 필요로 할까? 회중 생활의 다양한 과정 가운데서 어떻게 참여해야 할까? 평신도에게 무엇을 내어 줄 수 있을까? 우리 교회 구조를 더 잘 정의하기 위해 특정 능력을 가진 사람을 언제 고용해야 할까?

 

솔직히 말해서 어떤 사역들을 내려놓는 것은 쉽지 않았다. 실제로, 나는 특정 영역에서 밀려난다는 생각에 혼란을 느꼈을 때가 있었다. 나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한 모든 결정과 모든 결정의 세부 사항에 관여해야한다고 생각했었다. 모든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모든 목회적 필요에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지금 우리는 사역을 나눠주는 이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첫 번째 종교 개혁은 평신도들에게 말씀을 돌려주었다. 두 번째 개혁은 평신도들에게 사역을 돌려주는 것이다. 목회자가 먼저 이것을 이해해야한다. 목회자가 교회 사역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한, 교회는 그 효율성이 줄어들고, 영향력이 제한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죄 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아 그분의 왕국을 섬기면서 그리스도와 파트너쉽을 맺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예수님과 함께 일하는 것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세워나가는 방법들 중 하나이다. 순종으로만 배우는 교훈이 있다. 타이어 교체에 대한 비디오를 볼 수는 있지만 타이어 도구와 스페어 타이어를 트렁크에서 꺼내고 러그 너트를 풀고 실제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때까지는 어떻게 타이어를 교체하는지 모른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 줄 성경을 읽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침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기 전에는 이러한 약속의 진실을 깨닫지 못한다.

 

예수님은 사역의 모든 측면을 위해 그분의 교회를 준비하셨다. 예수님은 모든 노력이나 필요에 따라 그런 목적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을 교회에 선물로 주셨다. 우리가 그러한 사람들이 은사가 필요한 사역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나라의 사역을 확장시키고 향상시키는 일에 그들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알 수 있는 축복을 빼앗게 된다.

 

가장 놀라운 것은 교회 안에 은사가 있고 그 사역에 부르심이 있는 사람에게 사역이 맡겨지면 모든 사람이 더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목회자는 모든 사역의 부담을 스스로 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목회자는 더 행복해 진다. 교인은 변화를 일으키는 무언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행복해 진다. 교회는 교회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체는 더 행복해 진다.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더 많은 사역을 위한 역량(용량)을 갖추어야하며,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일을 나누어 줌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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