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재충전할 방법 없으면 변화 시도말라
김기홍 객원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1/28 [01:5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어떤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이 두려운 일이다. 반면,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신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비록 첫 번째보다 두 번째 범주에 속하는 부류라 하더라도 새로운 일을 하는 데 있어 지치기 마련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하던 일을 바꾸려고 할 때는 더욱 지칠 수 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변화가 어려워진다. 작년 트렌드에서 올해 트렌드로 의류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수십 년, 또는 수 세대 동안 걸쳐 만들어진 교회의 예배 스타일, 시설 또는 조직구조를 변화하려고 한다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모든 사람들이 그 변화를 일으키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변화를 일으키는 일이 얼마나 우리를 지치게 하고 힘을 소진시키는지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소진이 얼마나 사람들을 축 처지게 만들고, 변화시키고자 했던 것에 후회를 하거나, 심지어 중간에 전체를 포기하려고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변화를 시도 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변하지 않을 장기적인 신념이 무엇인지 미리 결정한 다음, 이러한 영구적인 마커를 이용하여 변화시켜야 할 것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인간관계, 핵심 신학, 근본적인 전통 등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 한다.

 

원하는 변화조차 우리를 지치게 한다

 

나는 최근 내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이것을 발견했다. 2010년대에는 예배, 사역 및 일하는 방식에서 엄청난 변화를 경험했다. 내가 사역을 처음 시작한 10년을 포함하여 결혼하고, 우리 아이들을 가졌던 것을 포함한 지난 10 년 동안에 비해 엄청난 변화였다. 이러한 변화 중 일부는 계획되었던 것이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았다.

 

그것의 대부분은 좋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쳐간다.

그리고그길을계속가고있다.

 

휴식 장소 찾기

 

이러한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내 인생에서 바위만큼 견고한 것들에 대해 더욱 감사하게 만들었다. 내가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관계적으로 쉬고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 이것은 가족뿐만 아니라 섬기는 교회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우리 모두에게 포함되어야 할 것을 포함해야 한다. 예수님과 그의 공동체와의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 성경의 풍요로움과 깊이. 기도의 피난처. 생각하고 숙고 할 시간. 모든 것이 변할수록 휴식을 취하고 재확인하고 믿음으로 다시 발을 내딛도록 용기를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마음 안식하기

 

변화는 필수적이다. 변화는 믿음, 성장, 리더십과 삶에 본질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변화가 필수적이고, 그것을 좋아한다 하더라도 안전과 보안, 그리고 머리, 마음과 영이 쉴 수 있는 장소와 사람들의 지원없이 혼자서 큰 변화의 장소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