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목사는 말씀을 증거 하기에 앞서 “크리스찬투데이의 지난 21년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 중 하나로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와 건물에서 창립기념 21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오늘의 기쁨과 성장이 있기까지 목숨 바쳐 수고하신 신문사를 위해서 일하시는 임직원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과 함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시냇가는 생명수 되시는 예수님을 말씀한다.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 나아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인생의 복과 화가 어디에서 오는가? 시냇가 되신 주님께 믿음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크리스찬투데이를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본다. 또한 확신한다. 시간이 갈수록 크리스찬투데이가 이전보다 더 빠르고 크게 확장되어서 전 세계 교회의 파수군의 사명을 다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생명수 되시는 영원히 마르지 아니하는 시냇가에 심긴 크리스찬투데이와 우리 모두가 되어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모두 받기를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 크리스찬투데이 편집인 서인실 사장의 사회로 창간 21주년 찬양과 Talk Show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진 찬양과 Talk Show는 서인실 편집인 겸 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인실 사장은 신문사 창 멤버들부터 현재 멤버들까지를 일일이 소개하며 크리스찬투데이가 지난 21년간 걸어온 발자취와 역사를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발행인 서종천 목사(베들레헴교회)는 “천국 신문사 발행자이시며 참 언론인들의 영원한 모델이요 멘토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하심에 순종하여 광야의 외치는 소리됨을 위해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크리스찬투데이가 세상에 빛을 드러낸지 어느덧 스물한 돌을 맞게 되었다”며 “본지를 오늘 이 시대의 역사 속에 굳게 설 수 있게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여호와이레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성삼위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를 전한 전인철 목사(생명의말씀사 대표)는 “정말로 필요할 때 과감하게 그리고 남들이 걷지 않는 길을 사명을 가지고 해온 크리스찬투데이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 하나님이 기뻐하는 든든한 기독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