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투데이, CTS아메리카와 업무협약

양사 장점을 살린 발전적 협력 관계 지향. 새로운 콘텐츠 개발 나서.

크리스찬투데이 | 입력 : 2015/07/19 [08:24]
<CA> 크리스찬투데이(발행인 서종천)와 CTS아메리카(대표 김종철)가 지난 7월 17일 상호간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서로가 지닌 분야의 장점을 살려 기독미디어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계획이다.

크리스찬투데이는 미주에서 18년간 이뤄온 기사 콘텐츠와 더불어 <한인교회주소록>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를 방송을 통한 역량 강화로 이어갈 계획이고, CTS아메리카 역시 미주내 TV방송 미디어의 선두주자로서 그간 갈증이 있어왔던 신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새로운 시청자 확보를 크리스 찬투데이와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철 대표는 “세상 미디어가 나날이 활보하는 시대에 이런 협력 사업을 통해 크리스천들의 영역을 넓히고 크리스천을 위한 미디어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에 노력할 생각이다.

그런 힘을 크리스찬투데이와 미디어 협력을 통해 얻고자 한다”며 제안 취지를 밝혔고, 이에 서인실 대표는 “세상에 소용돌이 치고 있는 큰 파도를 뛰어 넘어 우리 두 미디어가 지향하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향해 함께 가고자 한다. 그런 취지에 공감하며 신문과 방송이라는 미디어 각각의 특성을 살리며 취약점을 서로 보완해 줌으로서 정말로 교계에 필요한 컨텐츠를 갖춘 미디어로 성장키 위해 이번 협력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언급했다.

양사의 협력내용은 상호간 매체 광고 교환 및 컨텐츠 공동개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미나, 콘서트와 같은 이벤트는 물론 앱, 뉴미디어툴 개발 등에 대한 기술적인 협력도 이뤄나갈 예정이다.

▲ 협약식에 참가한 크리스찬투데이와 CTS아메리카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크리스찬투데이

▲ 크리스찬투데이 서종천 발행인(왼쪽)과 CTS아메리카 김종철 대표가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 크리스찬투데이 서종철 발행인(왼쪽)과 CTS아메리카 김종철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악수로 협력을 다졌다.     ©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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