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암함 사건과 느헤미야의 나라사랑

김광석 목사 | 기사입력 2013/06/19 [05:38]

천암함 사건과 느헤미야의 나라사랑

김광석 목사 | 입력 : 2013/06/19 [05:38]
▲ 김광석 목사     © 크리스찬투데이
한국에 연평도와 천안함 사건 때 군에 간 자녀들이 집으로 전화를 해와“엄마 무서워”라고 말하고 어떤 자녀는“전쟁을 하려면 뭐 어떻게 해야 하는 것 아냐 그렇게 가만있으면 어떻게 해?”라고 두려워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들 마다 기도원마다 나라 안위를 위한 기도회가 열리고 부모들은 염려 말아라.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더 한심스럽습니다. 46명이나 죽었는데 묻어 두자는 것입니다. 전쟁이 날지 모르니 북한에 책임을 묻지 말고 그냥 지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나라 누가 지켜야 하는가? 물으니“그냥 북한에 돈만 주면 되지 않느냐.”란 답변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장성이 요즘 우리 군대는 유치원 군대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나라 사랑이 아주 각별 합니다.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원과 교회에서 기도하며 때로는 금식하며 울며 기도하는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여 지금의 대한민국이 나라와 민족, 사회와 기업 가족과 가문,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흥하게 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유다 땅이 폐허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였습니다. 그의 근심된 얼굴은 아닥사스다 왕 앞에서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어찌하여 네 얼굴에 근심이 있느냐?”는 왕의 질문에 느헤미야는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바사 나라의 법이 왕 앞에서 슬픈 표정을 짓지 못하도록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두려웠습니다. 느헤미야는 포로의 자손으로서 외국의 왕을 섬기는 처지에 있었지만 고국을 사랑했고,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왕에게 담대히 예루살렘 성읍이 황폐된 것을 말하고 자신의 예루살렘 귀환과 예루살렘 성읍의 재건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있는 백성들이 고통을 당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약 6개월이나 계속 되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갈 수 있는 허락을 받음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느헤미야는 나라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변의 환경을 움직이셨습니다. 왕의 눈에 느헤미야가 보이게 하셨고 그의 근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왕이“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물었습니다. 왕에게 느헤미야는 유다 땅 조상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가서 그 성을 건축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예루살렘 귀환과 함께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성벽 재건에 필요한 재료들도 부족함이 없이 조달 받았습니다. 언제나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궁극적으로‘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있을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가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일의 성취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성도는‘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이 매 순간순간 역사하신다고 믿는 사람들 입니다. 지금이 바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위정자를 위해 느혜미야처럼 기도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김광석 목사 (텍사스라운드락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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