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과 방황의 휴스턴 서울침례교회식 가정교회에 대한 신학적 연구

'성경적 분담사역'...가족교회논리 합리화 위한 억지 해석

최은수 교수 | 기사입력 2010/10/28 [03:52]

탈선과 방황의 휴스턴 서울침례교회식 가정교회에 대한 신학적 연구

'성경적 분담사역'...가족교회논리 합리화 위한 억지 해석

최은수 교수 | 입력 : 2010/10/28 [03:52]
평신도가 주축이 되어 ‘전도’에 주력한다는 ‘가정교회’프로그램은 교회성장을 염원하는 목회자들의 시선을 확 부여잡기에 충분했다. 어디 그뿐인가. 뜨뜨미지근하던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도간 영적 친교를 통해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선교 열정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면도 가정교회의 장점이라며 적극 추천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초대교회를 지향한다는 가정교회 시스템, 그중에서 가장 폭넓게 미주한인교계에 소개되어 있는 휴스턴서울침례교회 스타일의 가정교회에 대해 그간 우려와 거부의 목소리도 제기되어 왔다.
 
교인간 수평이동을 막고 불신자 전도에 포커싱한다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교회의 주일예배에는 참석해도 ‘가정교회(목장)’에 참석하지 않으면 제적될 수 있다는 점, 매주 가정교회 모임이 우선순위를 갖다보니 정작 교회의 부서별 모임과 행사는 도외시된다. 또한 목장을 작은 지역교회로 인식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성찬과 세례, 권징과 치리를 행해지지 않는 교회가 교회론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 성도들의 목사는 가정교회를 관장하는 목자고, 담임목사는 목자의 목사라는 인식, 신학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목자가 목장을 인도할 때 오는 문제점 등이 주로 회자되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미주교계에서는 처음으로 가정교회에 대해 신학적으로 조명하는 글이 발표되었다. 이에 본지는‘가정교회’에 대해 공론해 보고자 종교개혁일을 앞두고 요약, 보도한다. <편집자주> 

 

탈선(脫線)과 방황(彷徨)의 휴스톤서울침례교회식 가정교회에 대한 신학적 연구
 
▲ 필자 최은수 교수     © 크리스찬투데이
최은수 교수 (Ph.D., University of Glasgow,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교수 역임, 버클리 연구교수,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 신학조사위원회 초대위원장, 북가주한마음교회 담임)
 
1. 시작하는 말
 
성경과 교회 역사를 통해 볼 때 새로운 운동은 살아 있는 유기체 같아서 성장과정에서 다양한 진통을 경험하여 왔다. 휴스톤 서울침례교회에서 최영기 목사를 통해 시작된 가정교회도 동일한 맥락에 있다. 이 가정교회가 1993년에 시작되어 대략 17년 정도의 세월이 흘렀다. 인생으로 치면 사춘기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현상이 탈선 (derailment)이다.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풀어보면 기찻길과 같은 선로에서 이탈했다는 뜻이다.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난 이후 심각한 방황을 겪게 된다.

가정교회가 북미주를 비롯하여 세계 곳곳으로 소개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가정교회를 도입하는 교회와 반대하는 교회의 상충된 견해들이 있었고, 도입을 결정한 교회 내부에서 갈등이 표출되어 나오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예장 고신과 예장 합신을 중심으로 신학적인 검토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도 견해차가 드러났다. 이는 극심한 침체와 성장 정체 상태에 있는 목회 현장의 아우성과 필사적으로 돌파구를 찾아 헤메는 목회자들에 대한 신학자들의 처절한 연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필자도 신학자들의 다양한 견해와 목회 현장의 소리들을 접하면서 동일한 심정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교회들이 경쟁적으로 가정교회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탈선의 징후들이 구체화 되고 방향 감각을 상실해 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었다. 실제로 남가주 LA지역에서 비교적 안정적이고 정상적이었던 한 교회가 가정교회를 무리하게 적용하는 과정에서 분열되었고, 성도들은 깊은 상처를 안은 체 뿔뿔이 흩어졌고, 심지어 가정교회의 핵심 멤버라고 할 수 있는 ‘목자’조차도 가정교회를 실시하지 않는 교회로 옮겼다는 생생한 증언을 들었다.

북가주를 위시한 여타의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하거나 보다 심각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공통된 현상은 ‘목자’들의 불필요한 특권의식과 월권, 정상적인 신학교육을 받은 목회자들과의 갈등, 가정교회 참가자들과 비 참가자들 간의 이질감, 가정교회 간의 세속적인 무한 경쟁 의식, 교회 간 성도의 수평이동을 조장하는 막무가내식 인간관계 위주의 전도 등이다. 이 외에도 가정교회 문제에 대하여 질의하는 현장 목회자와 해당 교회 성도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심지어 어떤 교회에서는 가정교회를 실시하려던 목회자가 사임하였고 성도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가정교회가 아님을 선포하기까지 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휴스톤서울교회식 가정교회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현재의 부정적인 면이 후천적 요인이라기 보다는 선천적, 즉 태생적 탈선의 유전인자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2. 휴스톤서울교회식 가정교회의 태생적 탈선의 유전인자들
 
세 가지 주요 요인들로 나누어 신학적 비판을 할 것이다: 성경성(Biblical Foundation)의 근본적 오류, 역사성 (Christian Historical Foundation)의 치명적 오류, 정통성 (Protestant Orthodox)에 대한 도전.
 
        2.1. 가정교회의 태생적 탈선의 첫 번째 유전인자: 성경성의 근본적 오류
 
첫째로, 자의적인 성경해석의 문제를 드러냈다. 성경은 성경 자체(Text itself)로 말씀하도록 해야지, 환경이나 상황(Context)의 전제를 가지고 그것을 합리화시키는 수단으로 텍스트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휴스톤서울교회의 최영기 목사는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 (2010년 최신판 두란노, 이하 가정교회)에서 가정교회가 가진 세 가지 성경적인 축을 설명하면서 다분히 자의적이며 주관적인 성경 해석의 오류를 드러낸다. 먼저, 마태복음 28장 19절-21절 상까지를 다루면서 그는 ‘가서 제자를 삼아’라는 부분을 ‘제자를 만들지 않는 교회는 교회 간판을 내려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그는 옷을 빨지 않는 세탁소와 사진을 찍지 않는 사진관이 각각 간판을 내려야 하는 것과 비교한다. 그래서 자의적이고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그 본문의 화자는 예수님이고, 1차적 청중은 12제자 즉 사도들이다. (16절) 성경은 적용의 독특성과 보편성이 있다. 이 본문은 이 둘 다를 포함한다. 백 번 양보해도 이런 식의 주장은 논리적 비약이다.

아울러 최영기 목사는 교회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이 비신자 친구가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면서 찾아갈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요즘 같이 기독교인의 숫자가 정체 내지는 감소하고 있는 분위기인데도, 그는 부흥하는 소수의 교회들을 예로 들면서 사람들이 몰려 오기 때문에 교회와 교인들이 비신자들에게 찾아갈 이유가 없다고 단정 짖는다. 자신의 교회에서는 기존 신자들의 유입을 가능하면 막으려 한다고 하면서 주보에 그런 내용을 게재한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목회의 순수함이 느껴져 좋아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2천년 교회 역사를 통해서 드러난 바로는 그런 주장을 통해 반사이익을 얻어 상대적 부흥과 성장을 이룩한 경우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순수하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이 또한 주관적인 논리적 비약이다.      
 
다음으로, 최영기 목사는 마가복음 3장 13절-15을 통해 ‘듣고’가 아닌 ‘보고’ 배우게 하는 가르침을 주장한다. 그는 본문에서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를 통해 보고 배우도록 하시기 위함이라고 단정한다. 이런 식의 해석을 보면서 그의 가정교회에 대한 전제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그의 해석이 전혀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전제를 합리화 시키기 위해 본문, 즉 텍스트를 이용하는 습관은 좋지 않다. 최영기 목사는 ‘보고’를 통해 삶을 강조하는데, 실제로 예수님은 12제자를 부르시고 먼저 ‘듣도록’ 하셨다. 누가복음 6장 12절 이하에서 12사도를 부르시고 20절부터 49절까지 산상수훈 또는 평지수훈을 들려주셨다. 27절에는 예수님은 너희 듣는(you who hear me)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라고 하셨다. 로마서 10장 17절의 말씀을 깊게 상고하기를 권하고 싶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최영기 목사의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성경 해석의 절정은 에베소서 4장 11절-12절을 통해 드러난다. 그는 이 본문을 통해 목회자의 역할과 목자와 집사를 포함한 평신도들의 사역을 구분한다. 최영기 목사는 이것이 ‘성경적인 분담의 사역’이라고 강변한다. 더 나아가 그는 ‘많은 전통적인 교회가 힘을 잃고 있는 것은 이러한 성경적인 사역의 분담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가 이런 무리한 주장을 하는 데는 ‘성도’라는 말과 ‘봉사’라는 그리스어가 집사 용어와 같다는 데 있다.
 
아무 전제 없이 정상적인 시각에서 본문을 살펴 보자. 11절은 예수께서 어떤 사람들을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로 교회에 주셨다고 하신 말씀이다. 12절은 주님께서 자신이 부르신 사역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구별하여 세운 사람들을 잘 교육시키고 준비시키게 하셨으며, 봉사의 사역이 중단 없이 진행되도록 하셨으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건설해 나갔다는 말씀이다. 이 구절을 통해 어떻게 목회자와 평신도의 사역 분담을 논할 수 있겠는가? 최영기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할 일을 다 빼앗겼기 때문’에 ‘성도들은 성도들대로 보람 있는 사역’을 찾을 수 없다고 억지를 부린다. 가족교회 논리를 합리화 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억지로 풀어도 된다는 말인가!     
 
둘째로, 상충되는 논리를 주장함으로 스스로 비성경적이라는 사실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최영기 목사는 ‘신약 성경을 읽어 보면 우리는 당시의 교회 형태가 가정교회였음을 발견’한다고 단언한다. 그는 가정교회라는 전제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성경의 중요한 언급들을 간과하는 잘못을 범하였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베드로가 설교한 후 삼천 명 정도가 회심하였다. 2장 46절에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라는 말씀이 등장한다. 여기서 말하는 성전(Temple Courts)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누구든지 모일 수 있는 곳이었다. 적어도 대대적인 박해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아울러 여러가지 상황에 의해 교회의 집회처가 특정인의 가옥이 되었다는 점은 최영기 목사가 주장하는 가정교회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최영기 목사는 ‘신약 성경 시대에는 모든 성도가 다 평신도이고, 모든 성도가 다 목사였다’고 단언한다. 이는 현재의 평신도 개념을 성경 속으로 가지고 들어가 억지로 끼워 맞추면 치명적인 오류가 될 수 있다는 전형적인 실례다. 평신도를 언급하고, 목사를 말하려면 용어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했다. 에베소서 4장 12절에 엄연히 목사라는 명칭이 등장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모두가 평신도이자 목사라고 주장하니 이 얼마나 우스운 광경인가 말이다. 더 나아가 그는 이 구절을 통하여 목회자의 역할과 평신도의 역할을 구분하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그리고 이것이 성경적인 역할 분담이라고 자신 있게 공언했다. 이런 모순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겠는가.        
 
       2.2. 가정교회의 태생적 탈선의 두 번째 유전인자: 역사성의 치명적 오류
 
최영기 목사는 ‘성경 하나 붙들고 기도하면서 허우적거리다 보니까 이 자리에까지 도달한 것’ 같다는 고백을 한다. 자신이 읽은 책도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의 책과 랄프 네이버의 저서가 전부라고 했다. 이런 언급들은 본인 스스로 역사성의 결여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몇 가지 핵심적인 문제를 지적해 보고자 한다.

첫째로, 역사성의 치명적 오류는 신약적 원형 교회를 추구하는 데서 기인한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신약성경 시대로 돌아가자’ ‘신약 교회의 회복’ ‘성경적인 교회의 회복’ 등의 모토가 자주 등장한다. 교회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필자에게 이러한 말들은 가장 우려가 되는 표현들이다. 왜냐하면 2천년 교회 역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아니면 하나의 운동 차원에서 위험하게 외쳐왔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정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시도가 초래할 혼란이 문제다.

기독교의 생명은 역사성이다. 역사성이 제외된 성경은 허구나 미신에 불과할 것이다. 교회의 순수성을 회복하는데 드는 대가치고는 너무나 크고 치명적이다.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세계 최초의 교회가 세워지면서 성령 없이 교회 없다는 등식을 갖게 되었다. 성령께서 함께 하지 않았다면 역사적인 교회는 일찌감치 명멸했을 것이다.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라는 정신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로마 카톨릭이 성경과 교회 모두에게 동등한 권위를 부여함으로 초래된 교회의 혼란과 무질서를 종교개혁가들이 ‘오직 성경’이라는 원칙을 중심으로 바로 잡고자 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개신교의 ‘오직 성경’ 원칙은 기독교의 역사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선언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님과 더불어 생명력을 유지해온 교회의 역사를 무시하고 원시적인 신약교회로 돌아가겠다는 발상이 결코 정상일 수 없다.

둘째로, 역사왜곡과 역사의식 결여의 문제다.
최영기 목사는 평신도 중심의 사역 개념에 집착한 나머지 역사왜곡도 서슴없이 행하고 있다. 그는 ‘목회자가 없으니까 평신도가 지도자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주장한다. 신약성경 시대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보았더라도 이런 왜곡된 표현을 하지 않았을 것인데 하는 생각이다. 신약성경의 원형 교회는 소위 평신도가 아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전문사역자(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일사 분란하게 체계를 잡고 있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부터 하나님은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회당을 예비하셔서 장로들을 지도자로 삼아 체계 있게 유지케 하셨다. 예수님의 사역 당시에도 수많은 회당들이 존재하였고, 중앙조직인 대산헤드린 공의회를 비롯하여 각지에 소산헤드린 공의회가 있었다. 이 역시 장로들이 지도자였다.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초대 기독 교회로 수많은 회심자들이 유입되었는데, 유대교의 지도자들인 다수의 장로들도 포함되었다. 역사적 교회의 탄생을 위해 예수님은 12사도를 가까이에서 훈련시키셨고, 70여 제자들을 비롯하여 사역자들을 예비하셨다. 이 당시 초기 형태의 삼중직제가 있었는데 사도, 선지자, 교사 등이다. 이들은 카리스마틱한 성격을 띄고 있었다.
초대교회가 빠른 속도로 팽창하면서 후기 형태의 삼중직, 즉 감독(목사), 장로, 집사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신속하게 바뀌었다. 초대교회 당시 이 직분들은 모두 목회직의 성격이 강했다. 다시 말해 감독, 장로, 집사 모두 소위 가정교회가 아닌 역사적 지역교회의 담임 사역자로 섬겼다는 사실이다.

종교개혁가들은 최대한 신약교회의 모델에 충실하면서 목사, 장로, 집사직을 도입하였다. 이것이 바로 개신교회들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직분의 구조적 틀이다. 종교개혁의 대원칙인 모든 직분의 평등성이 근간을 이룬다. 하지만 교회의 질서를 위해 기능적으로 신학을 수련하여 전문목회자가 되는 목사와 여타의 직분이 구별되었다. 기능상 분류이지 계급이나 등급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하여 신약교회와 종교개혁 이후 교회의 직분들이 갖는 연속성과 비연속성을 기독교 공동체의 틀 속에서 혼동 없이 이해하여야 한다. 휴스톤서울교회식 가정교회는 이런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향이다. 최영기 목사의 왜곡된 주장과는 완전 다르게, 신약교회의 탄생을 위해 전문사역자들이 준비되어 있었다는 역사적인 사실이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제한하거나 무시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될 일이다.        

휴스톤서울침례교회의 최영기 목사는 ‘성경이 없으니까 직접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주장한다. 이 또한 초대교회 역사에 대한 무지요 왜곡이다. 앞에서 지적한대로, 회당 예배가 보편적이었던 당시의 상황에서 초대 교회는 회당 형식을 상당 부분 원용하였다. 초대교회는 시편을 비롯한 구약을 예배 때 사용하였고 복음서의 내용이 구전되다가 기록되면서 함께 사용하였다. 회당예배와 함께 성전예배도 초대교회 예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지만, 주후 70년 로마군대의 예루살렘 공격으로 성전이 파괴됨으로 종결되었다. 최영기 목사의 이런 주장은 자칫 초대교회 영지주의 계열 이단인 말시온과 같이 유대적인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이유로 구약성경 전체를 난도질했던 잘못을 범할 수 있음이다. 

셋째로, 반역사적 태도의 문제다. 현대사회는 포스트 모던니즘(Post Modernism)과 후기 구조주의(Post Structuralism)로부터 사상적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이 두 이데올로기의 가장 큰 특징은 해체(deconstruction)다. 이런 주장들은 생명줄 같이 연결된 교회 역사의 해체 및 단절을 초래 할 수 있다.

이런 견지에서 최영기 목사는 신약 성경 시대를 제외한 모든 역사를 해체시키려는 의도를 연상케한다. 가정교회만이 성경적인 교회라는 자신의 주관적인 신념을 합리화 하고 관철시키기 위해 그 외의 교회 역사를 폄하하였다. 더군다나 모든 개신교회의 역사적 근거가 되는 16세기 종교개혁도 자신이 생각하는 주관적인 가정교회의 원형을 복원하는데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그의 관점에서 볼 것 같으면, 지상의 교회들은 초심을 잃어 버리고 변질되어 갔다는 주장이다. 물론 교회사의 진행 속에서 인위적인 요소들의 개입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편협하고 전제된 생각으로 교회 역사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반역사적 태도가 드러나는 것은 당연한일이다.

최영기 목사는 “개인적으로 30년 마다 크고 작은 규모의 종교 개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명분은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을 찾으려는데 있는 듯 하지만, 기성교회를 완전히 해체하고 새로운 조직과 질서를 세우려 하는 이런 주장을 함부로 하면 기독교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확률이 높아진다.
 
       2.3. 가정교회의 태생적 탈선의 세 번째 유전인자: 기독교 정통성에 대한 도전
          
최영기 목사는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라(2009년판 나침반)>는 저서를 통하여 기존의 구조적 틀을 가정교회로 전환할 것을 말한다. 이것은 단순히 구역이라는 명칭을 가정교회로 바꾸려는 시도가 아니다. 기존의 핵심 구조를 해체시키고 새로운 구조를 세우려는 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몇 가지로 나누어 세밀하게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첫째로, 정통 교회론에 대한 정면 도전의 문제이다. 최영기 목사는 초대교회로부터 발전된 교회론 뿐만 아니라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탄생한 프로테스탄트 교회론도 폄하하고 무시하는 듯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이 모든 역사적인 발전과 개혁적인 시도들이 신약교회의 원형을 복원하는데 실패했다는 견해에 근거한다. 그렇게 실패로 규정하고 기존의 교회론을 해체시켜야 자신이 주장하는 가정교회론이 완전히 새롭게 건설될 수 있는 입지가 확보되기 때문이다.

최영기 목사는 가정교회가 지역교회임을 천명하면서 정통 교회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공공연하게 가정교회를 독립된 개척교회와 동일시한다. 특정 교단의 우산 아래 여러 지역교회들이 있듯이, 그가 말하는 가정교회도 그런 종류의 구조 속에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망설임 없이 “초대교회의 성장은 성령의 힘을 제한하지 않는 교회 구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라고 못 박는다. 동시에 그는 “전통적인 교회 구조는 성령의 역동적인 역사를 제한합니다. 평신도를 무력화 시키기 때문입니다.”라고 강변한다. 이런 비성경적, 비역사적 교회론은 치명적인 모순과 자가당착에 빠진다.

최영기 목사는 16세기 종교개혁운동을 마치 자신이 휴스톤서울교회로 부임해서 한 지역교회의 체재를 가정교회 형태로 바꾸는 정도의 수준으로 평가절하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대단한 만용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정신을 놓아 버렸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미 알려진 대로, 16세기 종교개혁은 단지 그 시대의 결과물이 아니라 중세 중후반기부터 시작된 교회개혁운동의 연장 선상에서 이해 해야 한다. 종교개혁 전 개혁세력들의 활동 기간과 16세기 종교개혁, 그리고 개신교 정통성을 확립하는 기간까지 합하면 족히 수 백 년의 세월이다.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하여, 사선을 넘나드는 고비를 넘어서 프로테스탄트 교회론이 확립되었음이다. 휴스톤서울침례교회식 가정교회는 과연 몇 년을 보냈는가? 이제 겨우 17년 정도이지 않는가. 어느 정도의 시련과 희생을 감내해야 했는가? 최영기 목사가 회고하는 대로 초창기에 10 여 명 정도가 가정교회로의 구조 변경에 동의하지 않아 이탈한 것이 고작이지 않은가. 최대치로 양보한다고 해도 교회론적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휴스톤서울교회식 가정교회의 목자는 완전히 지역교회의 목사인데, 요즘 정상적인 신학교육을 받고도 목회자의 자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점검한 것도 아니고 신학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것도 아닌데 한 지역교회를 책임지게 하는 행위야말로 무모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다.

최영기 목사는 가정교회가 목회자의 부담을 덜어 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양육강식과 무한경쟁의 지역교회 목회 현장으로 덜 훈련된 순진한 양들을 내모는 느낌이다. 특히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국고로 지원받던 국가교회 형태에서 지금처럼 교인들의 자발적인 헌금으로 운영되는 체제로 전환되면서 교회 간에 극심한 경쟁이 시작되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현대 자본주의의 본산인 미국에서 적자생존의 경쟁으로 내몰리는 지역교회의 최전선으로 전문적인 훈련도 받지 않은 장교(가정교회 목자)를 배치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음이다.

둘째로, 가정 교회 성공을 위해 필요한 새 목회 방법의 가장 큰 도구로 기도를 설정하면서 이단 내지는 이단성 있는 사람에게서 영향을 받았다는 점이다. 최영기 목사는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에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인도하는 세미나에 참석하여 기도에 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기록했다. 최영기 목사의 본 저서가 처음 발간된 연도가 1999년 9월 9일이었다. 이 때는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 논쟁으로 교계가 벌집 쑤셔 놓은 것처럼 어수선하던 시기였다. 1997년부터 이단전문가들에 의해 윤석전 목사의 이단 시비가 본격화 되었고, 1998년부터는 윤석전 목사가 속한 한국기독교침례회 내부에서 이단 논란이 격화 되고 있었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이단으로 규정된 베뢰아식 귀신론 계열의 이단성 혐의를 받았다. 귀신론 이단으로 정죄된 김기동 목사도 윤석전 목사가 자신의 제자라고 공표하기도 했다. 이단전문가들이 제기한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 주장은, 첫째로, 이중아담론이다. 창세기 1장의 인간은 동물적 존재로 창조되었고, 창세기 2장의 인간이야말로 영적 존재요 생령이 된 자라는 주장이다. 두 번째 이단성 주장은 이원론적인 인간관이다.
 
 윤석전 목사는 영, 혼, 육 삼분설을 말하면서, 살아서는 혼이 육에 붙어 있다가 육신의 죽음 후에 혼은 영에 붙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윤석전 목사에게 영은 인격이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영과 육을 아우르는 전인격적인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세 번째 이단성 주장은 십자가 마귀 대속론 문제이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대속적 희생 제물이 되신 것이 아니고 마귀가 죽었다는 해괴한 논리다. 네 번째 이단성 주장은 잘못된 죄관과 편협한 구원관이다. 윤석전 목사는 모든 죄의 책임을 마귀에게 돌린다. 이상의 혐의들이 당시 회자되던 내용들이다.

 급기야 윤석전 목사는 2000년 예장 합신 총회에서 이단 내지는 이단성 짙은 주장을 했다고 규정하고 참여금지 결정을 받았던 것이다. 이런 결정의 근거는 윤석전 목사가 삼위일체론적 입장에서 성령께서 어떤 피조물의 인격이나 그 생활에서 나온다는 주장을 함으로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성모독을 했다는 점, 윤석전 목사의 예지예정론이 구원에 이를 자가 알려져 있을 뿐이지 결정된 것이 아니라는 신학적 오류, 윤석전 목사가 응답 받는 기도를 말하면서 응답을 호전적인 전투 개념으로 주장하였기 때문에 반공동체적, 반사회적 경향을 보이게 된 점, 비성경적인 기도의 단계를 임의로 설정한 점, 역사적 기독교 공동체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와 섬김의 자세가 아니라 목회자를 절대시하여 신격화의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는 주장 등에 근거한다.

  최영기 목사가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 내지는 이단성 짙은 혐의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본 저술을 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1999년 이후로 그의 책은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었기 때문에 만일 그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있었다면 얼마든지 교정할 기회가 있었다고 본다. 2010년 최신판까지 윤석전 목사에 대한 내용이 버젓이 있는 것을 보면, 최영기 목사가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에 대하여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밖에 달리 설명 할 길이 없다. 이대로라면, 휴스톤서울교회식 가정교회의 최영기 목사는 개신교 정통 라인에 있지 않다는 말이 될 확률이 대단히 높다.

셋째로, 한국교회의 정통성 흐름을 잘못 파악하고 있는 문제이다. 최영기 목사는 한국 교회의 외형적 성장만을 기준으로 1단계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주도했다고 말한다. 2단계는 남서울교회 홍정길 목사,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등이 제자훈련을 통해 교인들의 영적인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본다. 최영기 목사는 다음 단계인 3단계가 바로 가정교회라고 생각한다. 그런 견지에서 그는 자동차 비유를 든다. 1단계는 엔진을 달아 주었고, 2단계는 지도를 마련해 주었고, 3단계인 가정교회가 자동차를 운전하여 목적지로 간다고 한다.

여기서 최영기 목사가 자가당착에 빠지고 말았다는 판단이다. 왜냐하면 역사신학자로서 필자의 견해로 볼 때 1단계와 2단계 모두 정통 주류 라인이라기 보다는 비주류이기 때문이다. 1단계의 조용기 목사로 인하여 한국교회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장로교회가 외형은 장로교, 내면은 순복음 경향을 띄었던 것은 부인 할 수 없다. 2단계를 통해 많은 교회들이 제자훈련을 도입하면서 일대 유행을 일으켰던 것 또한 가능성 있는 말이다. 그렇다고 하여도, 한국교회 전체적인 면에서 주류일 수는 없었다.

더 나아가 휴스톤서울침례교회식 가정교회가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앞에서 고찰해 본 대로, 비성경적, 비역사적, 비정통적 경향이 농후한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지금이야말로 최영기 목사는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아 가정교회와 자신의 모습을 냉철하게 바라 볼 때가 아닌가 싶다.
 
3. 끝내는 말: 휴스톤서울침례교회식 가정교회의 탈선과 방황을 끝내야 할 때
 
신학자로서 필자는 지금까지 신학의 사명이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저술을 하고, 학술지에 게재할 논문을 작성하고, 신학적 특강을 하고, 강의를 하고, 신학생들을 지도하고 등 어떤 일을 하더라도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이 자리잡고 있었음을 감히 자신할 수 있다. 필자가 가정교회 문제를 다루는 이유도 교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함이지 파괴하고 해체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스톤서울교회식 가정교회에 대하여 이렇게 예리한 신학적 메스를 가한 이유는 위에서 살펴본 대로 정통신학적 측면에서 그 탈선과 방황의 강도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이 땅에 세워진 교회는 건축자들이 효용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어 버렸던 바로 그 돌,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코너스톤이 되어 주심으로 든든한 기초석 위에 건설해 나갈 수 있었다.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은 귀한 말씀을 주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태복음 7:24-27)

  위에서 논한 내용들을 통해 현재의 가정교회를 바라본다면 필자의 신학적 판단과 아울러 독자 제위의 신앙적 양심에 따라 객관적으로 그 중심을 관통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리라 사료된다. 이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는 성경적, 역사적, 정통적 반석 위에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지은 집, 즉 사상누각이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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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스 2020/10/27 [18:28] 수정 | 삭제
  • 초대 교회 때 현재의 목사가 어디에 있었는지요? 엡4:11의 목사를 오늘날의 목사라고 하는 건 억지입니다. 당시는 무보수 장로들이 자기 직업을 가지고 교회를 치리했고 가난한 자를 돕고 초신자들을 인도했습니다. 사례비라는 건 상상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정교회나 이를 비판하는 글이나 결론은 목사 중심의 교회 시스템의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최상층부에 목사가 좌정해 교회의 운영이 가정교회냐 기존 목사 시스템으로의 고착이냐의 차이로 어떤게 더 사람들을 많이 불러 오느냐의 선택적 사양의 논란으로 보여지네요.
  • 변호인 2019/09/07 [10:28] 수정 | 삭제
  • 목자들이 섬김이라고 처음엔 VIP라며 잘해준다. 6개월만 지나봐라 교회나오라고하지 침례받으라고하지 목장 오픈하라고 하지. 말 안듣지 금새 목장 고만 나오란 소리 듣게될꺼다. 6개월간 그래도 정붙은 다른 사람들도 빠이빠이 하고 차가운 남이되는 신박한 경험을 하게될꺼다. 교회나오고 돌아가며 목장 오픈한다고 ? 여지까지 받은 섬김 고스란히 토해내는 불편한 진실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섬김이라기 보단 그냥 지금 받고 나중에 쭈욱 죽을때까지 당신도 하세요 이런건데 처음 목장 나갈때 절때 말 안해줄껄 ㅋㅋ. 끼리끼리 음식해가며 수다떠는것도 가정형펀에 맞아야 하는거지 가난하다면 절대 할 수없는게 가정교회다. 아이러니지 가정형편도 안되는데 가정교회라니, 셀 교회니 다락방이니 수도없는 형태로 존재해왔던 고질 적인 병페를 이름만 바꿔가지고 ㅋㅋ 덕뿐에 목사들은 편하지 목사들이 해야할 일을 너희가 하고 있는거다 섬김은 너희가 하고 돈은 목사가 챙겨가는 훌륭한 시스템이니 너도 나도 하겠단거지 안하는 목사가 이상한거다. 알고나 가라. 너가 침례받고 목장 오픈하는 순간 그 잘해주던 목자는 다른 VIP 찾아 널 뒤도 안 돌아보는게 가정교회 셀교회의 문제점이었던거고 옆집사는 같은 한국인이라도 같은교회 안다니면 남 보다 못한게 가정교회인건데 참 어처구니가 없다. 가정교회 연수오는 목사가 섬김을 보고 감동 받았다고 글쓴거보며 감동 먹었나? 잘 생각하자. 섬김이란게 누가 날 섬겨주면 당근 감동 먹지^^; 먼동네서 연수하겠다고 왔는데 집내줘 라이드해줘 밥챙겨줘 당근 ^^. 너가 그걸 고스란히 해야될때 땡전한푼 안받아도 감동과 은혜가 넘쳐나거든 그때 가정교회 목장 나가도 안늦다고 본다. 어디 성경에 발 씻김을 받은 12 제자가 자기 발을 씻겨달라고 요구했다 적혀있던? 군 휴가 가온 아들네미가 해준 밥먹고 기뻐 할 부모 없듯 누군가의 행동이 바뀌길 바라고 하는 행위는 사랑이 아니란걸 애키워본 부모는 아 알꺼 아니냐. 내가 해준 밥을 먹고 누운 아들이 설거지 하는 내내 기쁘지 안커든 어설픈 전도나 섬김이라 생각하는 어거지 행동들은 제발 좀 삼가하자. 내 사랑을 곱게 받고 자란 귀한 내 아들이 그지처럼 밥 한끼 얻어먹을라고 목장이란델 나갔다가 쫏겨났는데 너희는 그걸 섬김이라부르며 그 짓거릴 20년 했다고? 그걸 섬김이라 부른다면 극락에 내 자리를 팔아 그 돈으로 너희를 아귀 지옥에 떨구는데 쓰겠다.
  •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한 가정교회 2019/06/15 [02:27] 수정 | 삭제
  • 가정교회는 한 목회자가 이교회 저교회 다니며 상처받고 상처준 본인이 만들어 놓은 목사를 위한 시스템에 불과하다, 제가 뼈 저리게 겪고 수 많은 고통과 아픔을 지금도 겪고 있는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미국 시골 침례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교회를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아직 못 떠나고 있습니다, 성도간의 교제를 막고 목사가 교주로 서서히 변하면서 가정교회를 찬성하지 않는 성도들을 향해 다음 주부터 얼굴 보지 않게 해 주세요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현실임에도 못?더나고 있습이다 당하지 않고는 어찌 상황을 일일이 설명을 다 할 수 있겠습니까마는...결론은 가장교회시스템은 자기 성경ㄱ 공부와 목회의 중심과 하나님의 부르심의 철학이 없는 삯꾼목사들의 한 교회에 오랫동안 사례비 받고 목회할 수 있는 수단으로 밖에 얘기할 수없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살이찢어지는 아픔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ㄸ한 수많은 댓글을 대하면서 나같은 피해자?가 나혼자가 아니라는데서 이상한 위로?가 되네요 가정교회 시스템을 하시는 여러 목사님들...제발 진정한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 그리고 그 은혜를 성경말씀을 더 깊이 공부연구하시고 회개하며 목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드리며 기도합니다
  • 강정훈 2017/07/08 [16:46] 수정 | 삭제
  •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내용은 잘 몰라서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는 잘 모르겠고, 솔직히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휴스턴서울교회에서 교인들이 보여준 헌신을 통해 저는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낯선 곳에서의 2년 간의 경험이 제 생활하는 것을 바뀌게 만들었습니다. 스스로 기도와 성경을 찾게 만들었고, 사회나 가정에서 하나님이 해주신 말씀대로 살아볼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그 사실이 제 스스로 너무 복되고 감사하단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교회 가자마자 설교 듣고 졸기 바쁘고, 왠만하면 빠질 핑게를 대었는데 말이죠.. 교회 시스템이 뭐가 옳은가는 공부 많이 하신 분들이 하는 얘기니깐 틀린 말은 아니겠죠. 하지만 신앙적 학문의 깊이가 많지 않은 대부분의 성도나 세상 사람들은 관심없는 주제이고, 다만 눈에 보이는 것은 그 교회와 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눈에 더 크게 들어옵니다. 말을 잘 하는 분들이 논쟁거리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경험 얘기를 해봤습니다.
  • leaveman 2017/01/09 [22:20] 수정 | 삭제
  • 가정교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말씀을 따르지 않고 시도하며 진행되는 모든 것들은 다 프로그램이며 필요없는 요식행위임이 분명합니다. 단, 가정교회 = 목장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목장을 통해서 교회가 부흥되고 전도 되는것은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진짜 가정교회 = 가정이 세워진 가정교회를 찾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가정에서 부터 시작인데, 이 가정이 무너진 목자님 아니 목사(?)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 가정을 담당하는 목자(?) 목사로 살고 있습니다. 목장 체계, 삶공부, 성경 공부 VIP는 저는 저희 가정의 아이들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을 세우고 싶은 진짜 성경적인 가정교회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가정들의 모임인 목장을 통해서 귀한 하나님의 사역이 일하심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비판과 많은 격려에도, 정말 가정교회를 꿰뚫는 아픔이 있는 말은 적혀지지 않은것 같아서, 적습니다. 셀이던, 가정교회이든, 집에서 신앙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살고 있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까? 이 질문에 하염없이 가슴아픕니다. 남의 교인 빼어오고 싶지 않습니다. 오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날 인정해 주길 바랍니다. 우리 교회도 부흥되기 원합니다. 이 아이러니와 모순속에서 견딜수 있는 힘은 진짜 가정을 회복하시길 원하시는 예수님 입니다. 저도 배우고 있습니다. 함께 배워 가셨으면 합니다. 가정에서 예배, 가정에서 기도, 가정에서 신앙이 먼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 적고 지나 갑니다. 주님의 사랑이 넘치시기를 ...
  • 나도 한마디 2016/06/28 [16:39] 수정 | 삭제
  • 본인 또한 한국에서 신학을 마치고 목사 안수를 코 앞에 두고 외국(뉴질랜드)에 나와 5년에 걸쳐 학사와 석사를 한 후에 교회를 개척해서 목회 8년차입니다. 비평과 비판으로 교회와 신학적 논쟁도 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비난과 비평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인지.... 진정한 비평과 비판은 자유주의자나 이단자들에게 해 주시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주님의 마음을 따라 섬김의 장에서 사역하는 이들에겐 신경을 꺼 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목회 현장에선 영혼구원함이 절실하며 성도가 참 존귀합니다. 신학적 근거 하에 말씀하신 최 교수님의 예리한 지적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정교회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신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가정교회의 시스템을 논하지 마시고 기초와 중심을 보았으면 합니다. 특히 가정교회의 정신과 시스템이 맞지 않으면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런 교회가 싫으면 다른 교회로 가시면 되고요. 귀한 마음으로 섬기고 주님의 뜻을 따르려는 교회와 성도
  • 이진구 2015/12/15 [18:06] 수정 | 삭제
  • 다 옳으며 자신감 넘치는 말씀으로 많은 혼란을 사람들에게 이르키고 있습니다.
    사도들의 행전에서 본인들이 발견한 말만 하였씀니다 .
    예수님이 사흘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신 그 성전과 가정에대한 이아기와 엡5장에서 교회의 비밀은 알려 고 하지 안 하나요.
  • Fairy 2015/11/18 [08:11] 수정 | 삭제
  • I read this article about 최영기 목사님 and I had to wonder what was the motivation for writing humiliating disgraceful article. This is an act of sabotage and personal offense that is so outregions beyond compression. I personally know 최영기 목사님 and he is an honorable man, and a man of God. I ask the author, do you have a right mind and 양심? I don't think you do, you seem to have a different motivation for writing this article. I am so sick of person like you who have no shame and trying to destroy someone who is trying to help all of us. If you have any consciousness left in you, you should be shameful of yourself and bring this article down so that no other innocent person will read your unresponsible, without accurate data. Please have love for the humanity and be a help if not harm.
  • 오창석 2015/05/12 [08:32] 수정 | 삭제
  • 저는 서울교회에서 목자로 20년을 섬기고 있고 안수집사로 13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윗 댓글을 읽으면서 여러분들의 분별없는 판단에 눈물이 납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와 가정교회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하시는 분들 때문에.... 몇가지 오해하시는 부분을 오랜 세월을 부부가 목자 목녀로 지낸 제가 나누어 보겠습니다.. 고등학교를 갓 입학했던 1975년에 이민온 1.5세여서 매끄럽지 못한 분분이 있어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저희 교회에서 목자로 20년을 섬긴 것이 너무 다행입니다. 항상 쉽지만은 않았고 지금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제가 여러사람들이 목장을 통해서 저희 부부의 섬김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된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주님이 기뻐하실 것인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모가나고 부족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지만 저를 들어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여러 댓글다시는 분들이 교만하다고 지적하시는 은퇴하신 최영기 목사님은 제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시고 훈련시켜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교만하게 보이는 부분들도 제겐는 보고 따라서 할 수 있는 좋은 멘토링이었습니다. 어떤분이 교육시간에 재산포기 각서를 쓰게 하는데 맞느냐고 물으시는데.... Crown Ministry 의 하나님의 재정의 원칙을 공부하는 풍성한 삶이란 이름의 삶 공부시간의 Orientation 시간에 나의 소유를 주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다짐해보는 각서입니다. 한 분도 그 각서에 무엇을 바쳐야 되는지 강요받지 않았으며 또 실제로 바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귀한 것들을 바쳐서 희생적으로 봉헌하지 않던가요?? 저와 아내는 아주 가난했던 시절에는 정말 가난해서 교회 건축에 약정한 한 달에 100불도 못 바쳤던 적도 있었는데... 목자로 섬기면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순종하는 것을 배웠고 그런 저희를 주님은 저희 부부의 그릇보다 넘치게 채워주셨습니다.드리는 기쁨을 경혐해 보신 분은 알텐데... 목자로 오래동안 섬기는 것도 많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저희목장도 믿는 사람 안받고 구원받지 않은 분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노력을 기울입니다. 완전하지 않은 성도들(사실 목회자들도 성도에 포함..)이 힘을 합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란 생각입니다. 그렇게 힘쓰는 저희 교회를 저는 좋아합니다. 전에 몇 분들이 가정교회에서 목자로 섬기신 분들이 불평하는 글을 읽었는데... 여러분의 삶이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목적이면 전도 열심히 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시며 교회를 열심히 섬기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며 삶의 성령의 열매가 맺을 것입니다. 저는 20년 목자로 산 것이 참 감사합니다.
  • 물린양 2015/04/27 [07:31] 수정 | 삭제
  • 목장에 양들이 있고 그 양을 돌보는 사람을 목자라하지..
    근데 그곳에 양뿐아니라 염소 개 고양이 늑대 사자 호랑이까지 있으면
    동물원 내지는 동물농장이라 불러야 옳치.
    양으로 거듭나지도 거듭날 의지도 없는 늑대들을
    양껍질만 덥어쒸워놓고 머릿수만 헤아리면 교회부흥이란말인가 ?
    교회에 오기전 온갖 범죄행위를 다해놓고
    뉘우침도 회개도없이 목자라고 남들앞에 가르치길 좋아하면
    그 사실을 아는 수많은 어린 양들이 걸려져 넘어질것이아닌가.

    교회라는 울타리안에서 목장이라는 울타리안에서 회개를 모르는 죄인들끼리 모여앉아
    자기들 끼리만 먹고마시며 세상을 향해 구원받지못한 불쌍한자들이라며
    연민의 눈으로 처다본다면
    그러한 배타성으로 누가 누구의 영혼을 구원하여 누굴 제자삼겠단말인가?

    그 수만 뿔려서 비지니스 네트웍이나 늘리겠다는 장로들과 싸워야할게 목회자인데
    양들이 양을데려오고 양털까지 스스로 깍아오는 그런 목회해보는게 소원인가?
    양 10마리론 굶어 죽을까 두려운 목회자가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설교하면
    양들이 목자를 못알아보고
    목자가 양과 늑대를 못알아봐
    데려온 늑대 한두마리가 밤새 양들을 물어뜯고다니는 동물농장된다.

    대관절 다들 겉으로는 예수님 뺨이라도 날릴만큼 홀리하신 목자/목녀들이신데
    늑대든 사자새끼든 데려오는데만 미처있고
    이몸에 난 상처를 동여매주고 나의 필요를 알아
    나를 살찌우는데 관심있는 목자는 어디있는데?

    양이 아니구 예수님, 선한 목자, 닮고 싶다매
    제발좀 닮을라는 노력이라도 해바라...
    오늘밤도 늑대한테 물린 다리를 내가 스스로 핡트며 잠든다.
  • 사랑이 2014/11/12 [08:45] 수정 | 삭제
  • 원글을 쓰신 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신천지도 개 교회를 잡아먹기 위해 몇년을 잠수타며 인내하는데 기왕이면 가정교회를 적어도 3년 이상하고 해보고 잡아먹으려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세미나 참석해보고 본인교회 영혼구원한명도 못시켰다면 직접한번 해보시고 정식적으로 반박글을 올리면 찬성표 드리겠습니다.
  • 작은교회 목사 2014/10/10 [20:55] 수정 | 삭제
  • 현세에 존재하는 교회 가운데 완전하고 완벽한 교회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죽으라 발버둥치면서 그 교회를 향해서 나아가는 과정 그 어딘가에 서 있을 뿐이지요. 더 이상 이론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지상교회라고 주장하는 로마교회의 논리를 거부하고 바로 그 교회에 대한 희망을 갖고 날마다 새롭게 되어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 프로테스탄트 정신을 사는 개신교회 라고 생각하는데 최은수 교수님의 글은 개신교 신학자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논리 전개의 글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에서 오히려 프로필에 소개하신 학교의 이름이 자신의 글에 대한 권위를 부여하기 보다는 외려 누가 되지는 않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느 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가지고 하시는 말씀도 아니시면서 고신이나 합신에서도 머라머라 했다 카더라 라는 식의 근거를 하지고 공개된 언론 매체에 글을 게재한다고 하는 것 자체가 일반적인 견지에서 볼 때 신학을 했다고 하는 사람의 자세로서 합당한지 어떤지... 차라리 현장 목회를 하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현상적인 과제와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는 식의 논리 전개가 더 합당하지 않았는지 아쉬운 마음에 사족을 달아봅니다.프로필 보니 현장 목회도 하시는 분 같던데 자기 목회는 얼마나 완벽하게 잘하는지 사모님이나 그 교회 장로님들이 댓글을 좀 달아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허허 가정교회에 관심이 있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글입니다만, 이런 저런 글들을 보며 휴스턴 침례교회가 하는 가정교회가 예수님께서 세우시겠다고 하신 바로 그 교회를 향해 나아가는 교회인지 아닌지 보다는 결국에는 자기 구미에 맞고 안맞고 때문에 불평하는 듯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가정교회에서 목자 목녀 하다가 힘들어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분들... 저는 제자훈련과 셀사역을 하는 목회자라 사실 아직 가정교회는 잘 모르지만, 그대들에게 있어 어떤 교회의 어떤 봉사인들 그대들의 구미에 맞겠습니까? 혹 그대들의 구미에는 맞을지언정 그대들의 사역을 보고 그대들과 같은 동일한 논리로 그대들을 평가하는 이들은 없을까요? 그대들 덕분에 가정교회 한번 제대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중세기의 종교개혁 때는 말 할 나위도 없고 불과 한 세기 전까지도 개신교 내에서도 교리 문제 때문에 서로 태워 죽이던 시절이 있었지요.그러한 열심들이 과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인었는지, 그 결과로 새로운 영혼을 얻는 열매가 있었는지... 자기 구미에 맞건 아니건 다른 교회가 영혼구원하자고 열심을 내는 일에 대해 이렇쿵 저렇쿵 비난하는 그대들로 인해 새로운 영혼이 구원을 얻는 열매를 얻을지 얻을 열매를 방해하는 일이 될지 부디 돌이켜 생각해 볼 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 저도 목녀 2014/10/08 [11:20] 수정 | 삭제
  • 기존 교회 30년 넘게 다니다 가정교회하는 교회를 만나 몇년째 목녀하면서 그동안 기성교회에서 늘 마음의 부담으로만 있고 잘 하지 못했던 전도가 되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년에 한 두 가정을 하나님께로 돌아 오게 하고 있지요. 혼자하는 것도 아니고 분담 사역이라 훨씬 쉽고 전도하기에는 가정교회가 좋은 툴이라는 확신이 섭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니 안 그래도 쉬운 일은 아닌데 낙심되기 딱 좋네요. 힘은 들지만 그 보다 더한 보람과 기쁨으로 해 나가고 있는데 혹시 이제 막 목장에 참석하기 시작한 우리 VIP가 이글을 보면 어쩌나 싶은 것이 이제 겨우 마음 문을 열고 한 발짝 들여 놓으려 하는데 이제 이기회를 놓치면 언제나 주께 돌아올 수 있을까요? 세우기는 힘들지만 허무는 것은 아주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곳에 댓글 다는 것도 처음이고 원래 들여다 보지도 않는 형인데 쫌 속상해서 나눠봅니다. 완벽한 형태의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할까요? 우리 모두가 부족한데 말입니다. 그래도 대체로 괜찮으면 서로 세워줘야 하지 않을까요? 부족한 점을 수정할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면 수긍하고 감사해 할 텐데 찬물을 끼얹는 느낌을 받는 것이 나중에 주님 앞에 섰을 때 뭐라 판단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 어느 목녀 2014/09/30 [22:47] 수정 | 삭제
  • 구역장이란 말도 성경에는 없지 않은가요? 어느날 교회에 평생 다니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영혼 구원과 제자삼는 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최영기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왜 가정교회를 이해하고 영혼구원하고 싶어하는 다른교회에서 오는 사람들을 받으면 안되나요?" "한국에서도 어느 한 목사가 인기가 올라가면 갑자기 만명, 이만명의 교회로 급성장 합니다. 그럴 때에 주위의 작은 교회들은 여러개 문을 닫습니다. 나는 교회를 세우는 목사가 되고 싶지, 교회를 허무는 목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라는 것이 최영기 목사님의 답이셨습니다. 초대교회에는 수많은 이방인들, 불신자들이 들어와서 예수님을 믿고 신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문제가 끊일 날이 없었습니다. 거짓말, 도둑질, 파당, 음행, 이단….. 이런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사도바울이 여러 서신서들을 썼습니다. 그럼 그런 성경에 나와 잇는 초대교회들이 교회 안에 있는 문제 때문에 다 이단인가요? 사도 바울이 핍박과 죽음을 무릅쓰고 많은 교회와 제자들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끊이없이 옛속성에 져서 많은 문제를 야기했고, 사도바울을 슬프게 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수제자들이 세상을 사랑해서 바울을 떠나기도 ?습니다. 그럼 사도바울도 이단인가요? 위의 글을 쓰셔서 이러한 논쟁을 만드시는 분은 성경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성도들이 추구해야 하는 것은 안정되고 문제없는 교회가 아닙니다. 영적인 싸움을 싸우며 예수님을 위해서 희생할 줄 아는 사람,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자신을 거스려 남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완전하지 못하다 할지라도 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성화의 과정을 조금씩 걸어가는 사람들, 넘어져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때에 용서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오해를 받으면서도 목녀란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영적인 엄마로서끊임없이 해산의 고통을 감수하려고 노력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하늘나그네 2014/09/16 [00:20] 수정 | 삭제
  • 한국 고신 출신 목회자입니다.
    제가 알기로 저희 교단에서는 이미 논의가 끝난 문제가 맞습니다.
    신대원 교수님들의 포럼과 보고서가 이미 나왔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이 기술한대로 장로교 정치 제도상 몇 가지만 보완한다면
    가능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직접 참여해 보지도 않고 너무 천박하게 댓글을 남기는 것
    같아 보입니다. 댓글은 잘 보지 않는데 최교수님의 원문이 가정교회를 너무 모르는
    원문이라 그냥 다음 기사를 보려고 하다가 너무 많은 댓글에 놀라서 댓글을 하나씩
    모두 읽어보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남긴 글이라고 보기 어려운 글들이 대부분이라
    충격적이었습니다.

    고신도 합신도 이 문제는 이미 몇 년 전에 보고가 끝난 것이 맞습니다.
  • 전직 목원 2014/05/09 [02:30] 수정 | 삭제
  • 예배시간에 단 몇초만 늦어도 문 잠가서 못 들어갑니다. 대부분 어린 아이들 있는 부모들이에요. 목사님 주차공간은 문 바로 앞에 있고요. 엄마들 멀찌기 세워놓고 유모차끌고 애들 손 붙잡고 오죠. 늦어도 왔구나. 하고 반갑게 인도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늦은 사람들은 옆 작은방에 가서 TV로 봅니다. 목장은 가쉽의 원산지이고 목자 목녀는 완전 절대권력자입니다. 이민사회의 약점을 이용하여 목장을 발달시켰고, 목원들은 목적을 위해 사역을 가장한 이름으로 동원됩니다.금요일 끼고 개인가족여행가는거 절대 가만히 안 둡니다.목장에 와야지 어찌 여행을 가냐고요. 그러면서 목자목녀는 언제나 자기가 필요할때 목장 쉬고 주말여행갑니다.가정교회라면서요? 설교에 이혼은 죄라고 마음에 상처받은 신도들 죄인이라며 상처줍니다.성경에 대한 지식 및 신학과 교회역사에 대한 지식. 거의 없습니다.목장은 매주 배터지게 먹는 파티가 벌어집니다.왜 음식에 그리 집착하나요? 거기에 대해서는 최목사님의 아픈 가정사와 연관이 있습니다.잘 먹여야 전도되나요?전에 한번 정말 빈곤한 사람들에게 음식 나누어줘봤나요?금요일마다 배부르게 먹고 새벽까지 떠들고 아이들 리듬 다 깨지고,그래야만 성도간의 교재인가요?잘 해주고 아부떨어야 전도하나요?음식하는 거 좋아합니다.하지만,나의 진심어린 노력이 오용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정말 간단히 스낵먹어도 좋고 안 먹어도 좋고 커피 마셔도 좋고.하지만 이런 이야기 하면 못되고 믿음 없다고 미움 받고 비판받습니다.비록 처음 목적에 진정성이 있었다하더라도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불신자만 받는 것은 세뇌할 수 없고, 비판받을 것,또 그로인해 교회가 붕괴될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서울교회가 부를 축적하는 등의 부정을 하는 교회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단지 그 시스템이 통제적이고 압박하는 교회입니다. 5년 다닌 서울교회 떠나 지금 한인교회 아닌 정통교회 3년째 다닙니다.너무 행복하고 신학에 대해 정말 많이 읽고 듣고 깊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교회가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부유한 자 음식하느라 뼈빠지는게 아니라 노숙자 위한 일 많이 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는사역자들 주차공간은 출입문에서 가장 멀찍이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외부에서 오신 분들은 대접받지 않고 오히려 자기비용으로 식사대접해주십니다.
  • 성도 2013/12/26 [03:50] 수정 | 삭제
  • 교육시간에 재산포기각서를 쓰도록 하는게 사실인가요? 이 교회에서는 성도들을 통해서 재산포기각서를 쓰게 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어떻게 이러한것이 쓰여지는지 궁금하네요.
  • 우리도 2013/11/03 [20:55] 수정 | 삭제
  • 말씀에 의해 세워진 가정교회이면
    교회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사는 가정교회라면 살 것 입니다.
    목사가 다른 가정의 사사로운 것 까지 양육하고 가르칠 수있습니까?
    셜교만 가지고 모든 가정의문제 다해결 해주십니까?
    교회가 가정의 리더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 받게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가정교회를 이단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교회기본 단위는 가정입니다.
    목사 한사람이 3만명의 성도를 목사 닮게 인도 할 수 있습니까?
    성령과 말씀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가정교회는 그 폭이 확장 된 사역입니다.
    초대 교회 모델이 아니라고 한다면 잘 못 배우신 목사님 입니다.
    작은 교회는 또 하나의 건물교회 성장의 모델의 도구로 삼는 목사님들이 잘못 된 것입니다.
    대형교회와 안정된 교회들의 반발하는 것은 정치적 이권이지 성령이 역사는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최목사님 교회가 모델이 아닙니다.
    단지 시도 하는 목사님 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교회가 가정교회입니다.
    모든 가정 혈연 지연을 통합해서 교회 목사 한분이 모든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은 교회의 이상적인 모델이지 하나님의 꼭 정하신 방법이 지금 교회 모든 사역이다고라고 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성도들의 가정 즉 가정의 리더들을 잘 세우는 역활로 갔다면 한국교회가 타락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닮은 목사가 부족한 것이고 예수님 닮은 목사의 제자가 없는 것이 이단보다 무서운 것입니다.
    목사 한사람이 3만명의 가정을 성도를 책임진다는 것은 심각한 교만입니다.
    200가정을 돕는다고 해도 못 할 것 입니다. 욕심입니다.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 잘못이 아니라
    목사 닮은 성도를 세우지 못한 죄가 더 큽니다.
    정치적 이권 때문에 이단시하고 악의적으로 몰고 갈려는 의도 잘못 됐습니다.
    교회가 그런다고 사라?니까?
    영원합니다.
    왜입니까? 가정이라는 교회가 먼저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들이 말씀하는 교회는 예배당이 목적이요?
    진정한 성경이 말씀하는 교회는 아니 잖아요?
    목사의 헬라 원문은 사도 다음으로는 없습니다. 집사 입니다.
    목사가 자기 자녀와 아내 가족에게 말씀을 가정에서 매일 나누고 삶을 보여 주십니까?
    설교는 작성하고 준비해도 영적으로 삶에 영향 미치지 못한다면?
    설교자이지 목사(집사)는 아닙니다.
    가정교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일을 일일이 간섭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문제가 없습니까?
    말할 수 없는 것은 그 성도의 가정의 문제를 목사가 모두 책임질 수도 해결할 수도 없는 것 입니다.
    지금의 예배당(교회)가 참 원하시는 천국의 장소이면 예수님은
    모든 전 생애와 사역을 성전에서만 사역 하셨을 것입니다.
    그랬나요?
    가정에 집중하신 예수님 입니다.
    교회안에서(예배당) 모든 것을 해결 하시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맞았다고 한다면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계명으로 정하셔서 예식의 장소와 방법을 정하여 주셨을 것 입니다.
    가정교회를 헐 ?는 것은 곧 목사님들의 가정교회를 욕하는 것이고 교회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어떤 방법에 실수와 부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 문제점이 교회 질서를 흔든다고 하는 것은 정치적인 쇼입니다.
    가정교회의 모습이 크게 보이는 것이 지금의 교회 예배당의 모습입니다.
    능력있는 교회성도들은 자기 가정을 살피고 그리고 다른 가정도 살 필수 있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직분만 다른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조금도 그 은혜를 부족함 없이 같은 은혜를 받아 영생에 이르는 것입니다.
    목사의 영생은 크고 평신도의 영생의 은혜는 적다 아닙니다.
    직분상 나뉘어져 효과적 사역을 하였을 뿐입니다.
    요즘 교회안에도 한 가정 안에 3가정의 이혼 가정이 함께 합니다.
    어떻게 목사님들 설교 하시고 돕습니까?
    교회가 커지고 복잡해지고 다양한 사역이 나타난 이때에 목사님 설교만으로 온전히 모든 가정들을 살핀다고 한다면 교만입니다.
    그렇다면 구역예배 때 구역장도 설교를 맞겨서는 안됩니다.
    가정교회를 무시하면 결국 서방교회 동방교회들 처럼 주교만 강론해야 하고 교황만 수위권을 가져 교시해야 합니다.
    목사(집사)가 아닌 그 어떤 개인 적인 가르침은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 하자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만
    개혁은 목사님들이 하셔야 합니다.
  • 크리스천 2013/10/30 [08:04] 수정 | 삭제
  • (인터넷 댓글은 정말 처음으로 올려보네요)
    가정교회를 신학적으로, 신앙적으로 비판하기 전에, 신학적으로 정통이라고 하는 우리 한국 교회들은 과연 잘하고 있나요?
    -불신자들을 제대로 전도하고 있는지?
    -성경 많이 배워서 삶과 인격이 변화되고 있는지?
    -훌륭한 설교를 듣고 사회에 나가 그 말씀데로 사는지?
    -사도행전의 그리스도인들 같은 진정한 나눔의 공동체를 경험하고 있는지?
    -스데반과 빌립 같은 헌신적인 집사들의 역동적인 리더십과 활약이 있는지?
    등등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성할 때가 아닐까요?

    그저 건전하고 보수적인 신학적 테두리 안에 속해있다고 지상 명령이 다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익숙하고 편하며 안전한 전통적 교회 구조만 붙들고 있다고 이 시대를 향한 사명이 자동으로 완수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구원론과 기독론이 복음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단지 교회론만 가지고 이단으로 모는 소모적인 일은 이제 그만하고, 그 시간과 에너지를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데 사용합시다.
  • 지나가다한마디 2013/10/15 [13:58] 수정 | 삭제
  • 최영기식 가정교회는 가정교회가 아니라 가정셀교회죠.. 저도 최영기식 가정교회 문제 있다 생각(좋은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영기 목사님 인격적으로도 좋은 분 같구요.) 은 하지만 교수님이라는 분이 이렇게 피상적인 글을 쓰시고도 "예리한 메스"라고 자뻑하시는 모습도 잘 이해는 안가네요. 이 정도 글에 바쁜 목회자가 일일이 대응할 것을 기대하는 것도 나이브하신 것 같구요. 그 분이 외부의 견해에 침묵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필요한 부분은 꼭 대응하시는 분입니다. 대응 안할 때에는 그럴 이유가 있는거죠. 좀 더 예리해지셔서 최영기 목사님의 대응을 이끌어내 보시길..
  • 은혜와 진리 2013/08/31 [04:46] 수정 | 삭제
  • 태권도 하는 아이와 유도 아이 그리고 권투하는 아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하면서 다투던 어린아이들이 생각이 납니다.
    태권도 하는 아이는 태권도가 최고라고 하고 권투하는 아이는 싸움은 권투가 최고라고 했더랬습니다.
    무슨 운동을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선 목회자는 가정교회를 하든 기성교회를 하든 잘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짜 목사들은 가정 교회를 하든 기성교회를 하든 별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가정 교회냐 기성교회냐를 가지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내가 주 앞에 신실한 성도로 살아가면 됩니다.

    문제는 나와 다른 방식에 대해서 비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과 다른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말씀에 비추어서 틀리면 말할 수 있지만 말씀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다양함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 틀리면 그 부분만 도려내어야 합니다.
    가정교회에서 기성교회든 그 속에 잘못된 성령 운동을 한다면 모두가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가정교회이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죠.

    저는 기성 교회에 다닙니다.
    그러나 가정 교회의 헌신과 섬김에 대해서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부분이든 잘한 것을 배우고 잘못된 것을 고친다면 가정교회냐 기존교회냐 를 가지고 싸울 시간에 우리가 말씀을 보고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 은혜 2013/07/22 [23:30] 수정 | 삭제
  • 이게 다 뭔지... 초심으로 돌아가라. 한국교회야!! 뭔지 모르지만 구역질이 난다. 에휴...
  • 마음에 중심 2013/07/14 [23:06] 수정 | 삭제
  • 과연 어떤 마음이 드실까요? 우리 모두는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한다고 말하지만, 과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니면 본인의 넘치는 "나의 의"인지를 정직하게 구별해야 할 것입니다.
  • 마음 2013/07/11 [05:26] 수정 | 삭제
  • 예수님이 보시고 어떤 마음이실까?... 소위 박사학위를 받고,교수라는 분의 글을읽고 말라기서가 생각난 이유는 무엇일까..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구역질나고, 입에서 토해버리겠다고 하신뜻..또 이렇게 쓰면 이 말에 대해서 끝없는 설~이 나오겠지요.신앙에 관한 지식이 있음이 죄는 아닙니다.허나 그것이 연약한 믿음의 지체들에게 걸림이 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다는것을 잊지 맙시다. 또 한장의 설~이 나오겠지요. 가정교회든, 기성교회든 우리가 믿고, 알았던 영적인 눈이 오늘 이 순간에도 새롭게 띄여질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갖읍시다.어찌하든 주님을 알고 거듭나서 그 감사로 하는일 이라면 그것은 사람이 하는일이 아니고 성령님의 역사가 아닐까요...
  • 목녀의소원 2013/07/06 [19:46] 수정 | 삭제
  • 성경 에베소서에는 "목사"라는 직분이 나오지요.
    "목사"란 직위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두신 직분입니다.


    그런데 가정교회(최영기목사)는 목장(구역)을 맡은 "목자"를 가리켜 "평신도목사"라고 합니다. 목자 = 평신도목사.


    가정교회의 최영기목사가 주장하는 "평신도목사"란 개념은 만인제사장설에 근거한 것 같습니다. 평신도도 목사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바로 여기에 모순이 있는 것입니다. 만인제사장설에 의해 누구나 "목사"라고 할 수 있다면, 왜? 목사 앞에 "평신도"라는 수식어를 굳이 붙이는 것인지요?

    차별을 두는 듯한 "평신도목사"이므로 "평신도"란 수식어도 붙이지 말고 그냥 "목사"라고 불러야지요.


    평신도라는 수식어를 붙인 바로 그것이 만인제사장설에 의해 모순이라는 것이지요. 만인제사장설에 근거한다면서 평신도란 수식어는 왜 붙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평신도목사"라면 그 아내된 자를 "목녀"라고 부르지도 말고 "사모"라고 불러야 되지요.


    그렇게 되면 교회 안에는 두 명의 시모, 즉 담임목사의 아내인 사모도 존재하고, 평신도목사의 아내인 사모도 존재하여 2명의 사모가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신도목사 = 목자의 아내를 "목녀"라고 부르지 말고 "사모"라고 불러 주세요!!


    웃기는 건 ... 평신도목사인 목자들은 자기들이 목사라고 하면서도 성경을 전혀 공부도 안하고 기도도 안하고, 성경도 안가르치면서 "나도 목사입네 하는 똥폼만 잡는다"는 것입니다.



  • 휴스턴에서 2013/06/29 [09:55] 수정 | 삭제
  • 지금은 최목사님 은퇴하시고, 다른 분이 휴스턴 서울교회 담임을 하시지요.
    저는 장로교에서 20년을 신앙생활을 하고, 휴스턴에 잠시 살게 되어 서울교회 예배를 참석하여 보았습니다.
    가정 교회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배 자체만 볼 때는 제가 기존에 다니던 교회와 크게 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강해 설교와 찬양, 성가대... 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 신학자 2013/05/25 [23:33] 수정 | 삭제
  • 한 마디로, 가정교회라는 말 자체가 웃긴다. 교회는 그 자체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자매된 성도들이 모인 천국 가정이다. 가정교회 아닌 교회가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가시적 개체(지역) 교회는 절대로 최영기목사가 섬기는 휴스턴 제일 침례교회가 될 수 없다. 각 교회마다 특색이 있는 것이다. 교파마다 교리적 특성이 있는 것은 물론이요, 교회마다 고유의 역사와 문화와 목회자/평신도의 은사에 근거한 고유의 지도력이 있기 마련인데, 도대체 이 가정교회는 무슨 공산당식으로 모든 교회를 단일교회로 만들려고 한다. 최영기 목사가 마치 신흥종교의 교주 같다는 말이다. 가정교회 매뉴얼이라니? 오로지 성공만이 유일한 매뉴얼이 아닌가? 그리고 평신도를 목사와 동격으로 간주하는 일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 목회자는 신학교에서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사역자들이다. 그런데 이런 전문적인 신학 훈련도 받지 않은 평신도를 목회자로 간주하여 목회자가 할 일을 맡긴다는 것은 마치 돌팔이 의사에게 수술을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재산 2012/12/11 [10:29] 수정 | 삭제
  • 교육시간에 재산포기각서를 쓰도록 하는게 사실인가요?
  • 경험자 2012/09/20 [13:43] 수정 | 삭제
  • 겉으로 보기엔 가정교회가 그럴 듯 하나 (가정교회 세미나에서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만 보여주니까요)... 실제 그 내막을 알고 나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나 할까요.
    .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가정교회는 새로울 것이 하나도 없고요,
    그저 촌스런 목녀교회일 뿐이라는 거죠.
    .
    목녀라는 이상한 칭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
    성경에도 없는 목녀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이상한 가정교회.... 경험해보세요... 그거 별 것 아닙니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

  • dkanrp 2012/06/10 [10:31] 수정 | 삭제
  • 가정교회에 생소하다가 요사이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 목회자입니다.
    "정성스레 차려논 밥상에 어제 올라온 반찬이 또 올라왔다고 불만불평하는 실업자남편의 한 마디에 마음 상하는 부인" 울 생각해 봅시다.
    남편은 실업자로서 어디가서 말한마디못하고 일하나 못하는 주제에, 집안에서 반찬투정이나 하고 부인흉이나 보고 다닌다면야...
    어디가던지 이런 사람 꼭 있읍디다,,,
  • 가정교회목자 2012/03/22 [06:17] 수정 | 삭제
  • 100% 맞습니다. 무었이 옳은지 분별력이 없는 초신자나 믿은지 몇년 안됀 교인들이나 성경적 지식이 없고 판단력 부족한 교인들은 불신자 전도 한다는 명분아래 큰 자부심을 가지구 교주같은 최영기목사의 하수인 담임목사가 시키는 대로 좇아갑니다. 불쌍한 신앙 생활을 하며 평생 자기 교회가 최고인줄 알구 좇아 갑니다. 휴스톤 교회 최목사글을 보니 은퇴한 목자들 은퇴하구 목자 않한다구 뭐라하던데 자기는 목자 한번 안하구 목자하라는게 말이 됍니까. 자기학벌을 계급장으로 달구 천하보다 귀한 한영혼을 무시하는 태도지요.
  • 가정교회목자 2012/03/22 [05:41] 수정 | 삭제
  • 최영기목사는 이 시스템을 잘모르구 세미나에 참가한 목회자에게 하나하나 2-3년에 걸쳐 전략적으로 다른교회에게 불신자를 전도 많이 했다며 보여주는 통계 와 여러 간증을 보여주구 점차적으로 나중에는 참가한 목회자가 못 빠져나가게 하는 고수의 전술로써 이 비성경적인 시스템을 따르게 하여 지역의 10% 를 전파하는것을 목표로 하며 그전체 지역의 발판을 만들수 있는 분파 교회를 만듭니다. 그래서 목회자에게 그지역의 대표적인 가정교회로 세워 주겟다며 유혹하닌 자신이 대단한 유능한 목회자인줄 알구 가정교회 전환을 위해 죽도록 충성합니다. 오래됀 교인이 비 성경적인 부분을 얘기해두 싫으면 나가라는 최영기목사의 메뉴얼과 지시에 따라 아무 죄의식 없이 내보냅니다.
  • 가정교회 2012/03/17 [11:18] 수정 | 삭제
  •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들은 목자, 목녀들이 아닐까요?
    신앙을 갖기전부터 처음부터 이 교회에서 믿음을 갖게된 이분들은,
    어떠한것들이 옳은지 그른지 제대로 파악치 못하고 많은 교육을 받으며,
    그것들이 마치 진리인것처럼,
    그다음 다른사람들을 인도하게 되는것 같네요.
    물론 모든사람들이 목자가 되는것은 아니죠.
    교회에서 이끌어가는데로 따라가지 않을경우 다른교회로 보내는것도 이 교회의 특성이죠.
    전혀 믿음이 없는 사람들만을을 찾아 다니며,
    자기들이 배운 대로 사람들을 이끌어 가며,
    또한 자기쪽으로 만들기 위해 자기 집 또는 교회 근처로 이사오게끔 만들기도 하죠.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지,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러는지????
  • 가정교회전목자 2012/03/12 [06:21] 수정 | 삭제
  • 위의 글중 "목사님은 '그 분들은 다른 교회를 가서라도 신앙 생활 하실 분이니 떠나시게 하자'라며 가정교회를 반대하는 분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웃긴 건 '울산 큰빛 교회'의 가정교회 간증책에 나와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붙잡지 않으시더군요. " 예 맞습니다. 자기 시스템에 안맞으면 교인 다 알곡이아닌 가라지이구 나가라구 생각하는 웃기는 최영기목사의 시스템으로 다른교회는 그메뉴얼을 좇아 충실히 비성경적으롤 자기만의 분파교회 교단을 만들구 있읍니다.
  • 가정교회전목자 2012/03/06 [06:58] 수정 | 삭제
  • 가정교회시스템이란, 인간이 만들어낸 최영기 목사의 분파운동의 일종 로써 부목사와 전도사는 목자를 시키면서 섬김의본을 보여야 한다구 강조하는 자기자신은 교주와같이 자기자신은 목자를 안하면서 혼자만 굉장한수준의 믿음을 가지구 다른교회에서 상처입고 옮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평이동을 제한하는 속좁구 시스템 으로 예수님이 99 양보다 상처받구 잃어버린 한양을 찿아야한다는 말씀을버리구 다른교회에서 신앙 생활오래한사람들을 귀찮아하는 속좁은 분파교단 으로 이런 시스템을 다른교회에 전파하기위해 불신자 전도의 통계를 앞세워 자기가 혼자 만든 가정교회 판단기준으로 가정교회 멤버십을 만드는 분파집단의 종교집단으로 성경의 일부분만을 보고 그것이 전부인것 처럼 강조하는 것과, 선택적인 멤버쉽, 자신들이 특별한 일꾼이라는 교만한 자세, 매주모여 밥해먹구 섬겨야만하구 자신의 노력으로 보여 주는 삶이 진리의 말씀보다 강조되는 잘못된 가르침(결국, 인본적인 노력이 복음에 앞서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됨), 전통교회와 오래 신앙생활한 교인들을 폄하하는 교만함, 항상 기복적인 간증과 기복적인 신앙을 강조하는 목원의 기도응답등의 쇠뇌 수준의 반복성, 얕은 제자도, 삶공부후 깊은 영성과 인격의 훈련이없는 비교와 경쟁으로 목자들을 인도하는 시스템입니다. (말씀공부에 대한 소홀함의 오류 - 말씀을 많이 공부하면 머리만 커진다는 답변은 진리를 두려워 하거나, 아직도 진리를 모르는 상태이지요. 서로 질투하구 이런 훈련 안ㅤ됀 목자는 목자끼리 언어두 저질로 얘기 합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프렌챠이즈해 자기 세력을 넓힐려는 야망을 모르구 많은 교회가 좇아갑니다. 성경적이아니구 최영기목사의 자신이 메뉴얼로 만든 시스템입니다. 교주와 같이 다른교회들을 자기교회 같이 조정할려는 최영기목사의 사역원 입니다. 그래서 저희교회 에서 하던목자를 그만두었읍니다. 모든것이 휴스톤교회의 가정교회 판단기준 및 지침을 받아 가정교회인지 판단여부를 가름하는 꼭두각시 같은 시스템입니다. 진리의 자유함 과복음으로 무장한 성도가 기쁨과 감사로 자발적으로 해야하는 불신도 전도가 아니구 무조건 매주모여야하구 또매주 밥해서먹이구 불신자만 섬기면 ㅤ전도됀다는 정말 순서가 바뀌어 버린 최영기목사의 사역원입니다. 본인은 한국 고신측 에서 가정교회하면 않됀다구 판정 받았다구 하더군요. 가정교회 보고서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부산노회) 에서 판단한 맨아래보고서 보니 아래와 같이 썼더군요.
    ""....본 교단에 속한 교회는 성경과 교단 헌법, 개혁주의 신학원리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본 교단을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예 맞습니다. 이 가정교회를 시행하는 모든 장로교회 목사들은 교단을 떠나야 한다구 생각 합니다. 그런데 자기 본교인들을 떠나라구 하니 기가 막힐일이지요.
  • 황당 2011/11/22 [10:22] 수정 | 삭제
  • 위의 한글님과 재산님,,,같은분이 쓰신것 같은데,,
    어느교회가 그런 황당한 일들을 벌이나요?
    이교회란 어느 교회를 지칭하시는지?
  • 재산 2011/11/22 [07:38] 수정 | 삭제
  • 이 교회에서는 성도들을 통해서 재산포기각서를 쓰게 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어떻게 이러한것이 쓰여지는지 궁금하네요.
  • 한글 2011/11/13 [10:33] 수정 | 삭제
  • 이교회에서는 봉사를 해야만 자식들 한글 교육을 받을수가 있읍니다.

    부모가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절대로 받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 가정교회목사 2011/11/12 [17:50] 수정 | 삭제
  • 가정교회가 북미 뿐 아니라 한국, 선교지에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가정교회를 정식으로 하는 교회들이 생겨났고 영국,독일 등 유럽에서도 가정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가정교회가 늘어간다고는 하지만 전체 교회숫자에 비하면 아직은 미미합니다.

    마지막 시대에 교회를 정결하게 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세워진 신약교회의 대안이 가정교회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 믿음은 갈수록 깊어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정교회의 수적확산을 통해서 그 일을 이루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즉 모든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도록 역사하지는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한 도시에 하나의 반듯한 가정교회가 세워져 그 영향력을 흘러 보내는 한 알의 밀알로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참으로 수많은 부흥프로그램이 생겨납니다.
    겉으로는 교회성장이나 부흥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교회의 개혁이나 본질을 찾고 초대교회로 돌아간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들여다보면 결국 교회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가정교회도 같은 생각으로 접근합니다.
    신약교회 회복이라고 하지만 그 안에 어떤 교회성장의 비결이 있을것이라는 숨겨진 기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막상 해 보면 그것이 아닙니다.
    가정교회는 틀이 아니라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신약교회의 모습에 가까이 가보려는 간절한 몸부림입니다.
    그 정신을 붙든 목회자는 목회의 생명을 걸고, 성장의 틀을 놓치지 않는 목회자는 물러서게 됩니다.

    많은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들이 있지만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교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가정교회를 도입하는 바람에 수적감소를 맛보거나 정체를 경험합니다.
    당연한 현상입니다.
    기성교인의 수평이동을 막고 vip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수평이동의 문을 막고 있는 동안에 교회 내 자연감소의 폭이 새로운 vip유입의 폭보다 큽니다.
    이 때 가정교회냐 아니냐의 갈림길이 정해집니다.
    가정교회를 정신으로 붙든 교회는 흔들림 없이 전진하고, 가정교회를 성장의 도구로 삼은 교회는 흔들림 없이 물러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가정교회 안에 단기적 숫자부흥을 주시지 않는 것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가정교회를 도입하는 교회마다 가시적인 성장과 부흥이 보이면, 가정교회의 확산속도는 지금의 열 배는 될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가정교회 정신은 점점 희미해지고 결국은 구호만 남게 될 것입니다.

    가정교회가 빠른 기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거품이 빠질 것입니다.
    성장과 부흥의 열망을 가진 교회들은 빠져나가고 신약교회를 회복해 보겠다는 교회들만 남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교회들이 그 지역을 변화시킬 한 알의 밀알이 됩니다.

    그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
  • 어처구니 2011/11/09 [09:17] 수정 | 삭제
  • 이글을 쓰신 최은수 교수님,,또는 목사님을 난 잘 알지 못한다.
    허나 제목을 이렇듯 선동적인 문구로 쓰신 의도 부터가 난 이해하기 어렵다.
    무엇이 방황이고,,무엇이 탈선이란 말인가..
    지난 18년간 가정교회운동이 세상에 비웃음이 되어가는 현세대의 교회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햇는지를 알기나 하는 소리인가 모르겠다.
    이것은 교회 부흥운동이 아니란걸 모르는가...지금 이 시간에도 안믿는 영혼을 붙들고
    눈물로 기도하며 애쓰고 있는 수많은 가정교회의 목회자들을 이토록 욕보이게 하는것은
    그 저의가 무엇인가....누가 가정교회를 하라고 강요래도 했단 말인가?
    안하면 그만이고...더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대로 가면 된다.
    전세계의 수많은 가정교회들이 주님의 가장 소원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 이 현실에서 전혀 진실도 모르는 수많은 비방들은 도대체 무슨 연유인가..
    길게 설명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이런 논쟁에 휩싸이지 않으려고 모두들 외면할 뿐이다.
    이런 논쟁의 시간 조차도 아까울 뿐이다.
    오로지 진리만이 남는다...훗날 모든것이 자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 궁금이 2011/11/06 [22:19] 수정 | 삭제

  • 위에 올려진 글들을 보니 ....

    휴스턴 가정교회 최영기 목사는
    베뢰아 출신 윤석전에게 은혜를 받았고
    신학성향이 베뢰아적인 인터콥과 손을 잡으셨군요.
    맞나요???

    http://www.seoulbaptist.org/html/koinonia/koinonia01.htm?id=8850&code=b08&cate=&start=60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http://www.housechurchministries.org/html/community/community02.htm?id=3067&code=b24&cate=&start=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
  • 알려드림 2011/11/06 [20:45] 수정 | 삭제
  • 우리 교회는 "가정교회"를 안하고도 숫자가 부흥 됫네요. 질적인 성장도 이루고.
    아무튼 머리 나쁜 목사들이 가정교회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 휴스턴 목사 2011/11/06 [20:41] 수정 | 삭제
  • 꼭 읽어보세요...
    1. 저 위에 글... 제목: "가정교회는 최선책이 아닙니다." ... 가정교회
    2. 그리고 다른 지적들도 다 맞는 말입니다.
  • 목녀가뭐여 2011/11/06 [20:26] 수정 | 삭제
  • 목녀야 좀 조용히 해라
    목녀
    목녀
    목녀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은 자 2011/11/05 [09:33] 수정 | 삭제
  • 위에 글 올리신 분, 가정 교회 평신도라고 하셨는데 제 글을 잘 못 읽으셨나 봅니다. 제가 가정 교회의 본질이 잘 못되었다고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가정 교회가 좋다, 혹은 나쁘다는 말씀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비난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 땅의 모든 사역은 다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있고 열매가 있다고 믿는 한 사람입니다.만일 윗 글을 올리신 분이 제 의견에 대한 답변으로 글을 올리신 것이라면 크게 오해하시고 실수하셨다고 생각됩니다.다만 목회 현장에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의 시행 착오를 줄여 보려고 올린 글일 뿐입니다.제 글을 잘 읽어 보시면 불쾌하게 생각하실 것이 조금도 없습니다. 혹시 불쾌하셨다면 용서 하세요.
  • 가정교회평신도 2011/11/05 [03:12] 수정 | 삭제
  • 이곳에 올려진 글들을 보며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모두가 다 주님의 가족들이실텐데,,어찌 이렇게도 이해와 배려가 없으신지,,

    가정교회가 본인에게 안맞는다고 해서,,가정교회의 본질이 잘못된것이 아니지요..
    얼마나 많은 가정교회에서 열매와 결실이 많은지 모르시나 보네요..
    어렵고 힘든 교회가 있는것도 압니다,. 그건 이세상 어디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이지요...가정교회를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 평신도로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목회자님들의 비판하시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가장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자는 운동이 가정교회 운동입니다.
    그러한 회복운동에 격려는 고사하고,,무엇을 보시고 비판과 조롱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목회자님의 신조에 가정교회가 안맞으시면,,안하시면 됩니다. 비방은 말아주세요.
    가정교회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수많은 성도님들을 욕되게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주님을 모르는 수많은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그분들은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에 대하여 꼬끼리 다리만지듯,,한면만 보고 평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셩경공부가 약하신 분은...본인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핑계는 말아주세요.
    가정교회는 목장과 성경공부와 주일 연합예배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무런 대안없이 그저 비난만 일삼는 이런 풍조가 너무나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
    나중에 주님앞에 섯을때 주님이 무어라 말씀하실지를 우리모두 기대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 작은 자 2011/11/01 [14:57] 수정 | 삭제
  • 선교지에 나와 있는 한 사람으로 목회자 후보생들과 목사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대원을 마치고 목회를 15년한 후에 목회를 내려 놓고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선교지에서 보면 우리 조국의 교회가 근심스럽고 이 땅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근심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가정 교회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왜 가정 교회를 하려고 하는지 목사님들의 그 동기가 의심스러울 때가 있고 왜 그 세미나에 참석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 선교지의 목사님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가정 교회 세미나에 많이 가시지요. 참 근심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가정 교회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들 가운데에도 성실하시고 건전한 사고를 가지시고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전한 사고와 성실성을 가지고 계신다고 해도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본질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목사님들 가운데 하용조 목사님이나 옥한흠 목사님,그리고 김준곤 목사님들의 사역은 아무나 흉내를 낼 수 없는 것이지요. 아무나 C.C.C.와 같은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아무나 국제제자훈련을 할 수 있습니까? 아무나 하용조 목사님이 하셨던 사역들을 할 수 있습니까? 그 사역들은 그 분들의 은사에 맞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들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나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가정 교회 사역도 마찬 가지이지요. 미국이라는 특별한 지역에 최영기 목사님이라는 분의 은사에 맞게 하나님이 주신 사역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나요? 최교수님이 지적하셨던 여러 문제점들은 차치하고 가정교회의 모델을 배워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는 시도가 올바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과거 새들백교회의 성장 모델을 배우러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이 벌떼처럼 모인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저도 그 무리에 합류해 미국이라는 곳을 한 번 가본 일이 있습니다. 당시에 함께 하셨던 분들 가운데 새들백교회같은 큰 교회 만드신 분들 계십니까? 목회 현장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께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남의 것 카피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성경 공부하십시오. 다른 목회자들의 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그것 배워서 자신의 교회에 접목하려고 하신다면 잘 못 가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은사와 사역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 선교지에서 목사님들을 가르쳐 보면 성경을 정말 배우기 싫어 하시는 분들이 목사님들입니다. 정말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리고는 여기 저기 세미나에 참석하시고 돌아 와서 교회에 접목했다가 안 되니 그만 접어 버리십니다.성도들은 또 실험 대상이 되고 실망하게 됩니다. 신학을 마쳤다고 성경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요. 지금부터라도 말씀을 읽고 공부하시고 남의 것을 가져다가 사용하려고 하시지 말고 주님이 내게 주시는 것을 찾으시기를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목회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여기 저기 기웃 거리며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참 딱한 일입니다. 목회는 우리의 큰 목자장이신 주님으로부터 배워야 하는 것이지 다른 목회자에게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님을 왜 모르십니까?
  • 가정교회성도 2011/09/15 [14:21] 수정 | 삭제
  • 인내하며 다니는 가정교회, 그러나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보고 다니지요.

    1. 가정교회~ 참 할말이 많습니다만 말이 잘 안나오네요.

    2. 성도들의 영혼이 피폐해집니다.

    3. 평신도는 성경을 잘 몰라야하고 적당히 무식해야 합니다.

    4. 목사가 하나님자리를 대신하는군요.

    5. 말씀보다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모든것(예배, 찬양, 봉사, 기도..)이 바뀝니다.

    6. 이제는 많은 성도들이 가정교회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들 말합니다.

    7. 순수했던 목사님이 너무 번지르르하게 변했고 자기의 명예를 위해 성도를 이용하는군요.
  • 가정교회 2011/09/15 [10:15] 수정 | 삭제
  • 2년 전 가정교회로 전환한 가정교회 목자입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한 후 20여명의 성도들이 교회를 떠났고, 목사님은 '그 분들은 다른 교회를 가서라도 신앙 생활 하실 분이니 떠나시게 하자'라며 가정교회를 반대하는 분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웃긴 건 '울산 큰빛 교회'의 가정교회 간증책에 나와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붙잡지 않으시더군요. 너무 안타깝고 아픕니다. 제가 가정교회 목자를 하면서 느낀 점 몇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가정교회의 '삶 공부'라는 것이 대단히 허술한 교재라는 것입니다. 모두 휴스톤 서울 교회의 A4 용지 몇장 복사한 교재를 쓰는데 몇 년간을 '삶공부'를 했었을 텐데, 교재 자체가 엉성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생명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이런 삶 공부를 배우기 위해서 목사님, 사모님 미국, 서울 다녀오시더군요. 그러면서도 정작 삶 공부에서 목사님 본인이 황당해 하실 때도 있었습니다. 둘째, 삶공부를 하지 않으면 교회에서 뒤쳐지기 일 수 입니다. 고의는 아니라도 삶공부를 수료한 성도들과 그렇지 않은 성도들 간의 갭이 있습니다. 실례로 안주 집사 피택을 할 때도 '생명의 삶'수료를 그 기준으로 삼는 바람에 교회 헌법까지 들먹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셋째, '휴스톤 평신도 세미나' 참석이 마치 '성지순례'처럼 되버렸습니다. 2박 3일의 세미나가 누굴 위한 것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선교사 후원금은 교회에서 줄여도, '평신도 세미나' 참석자들 보조비는 안 줄이더군요. 휴스톤에 가야될 이유를 묻는 목자들에게 '그냥 가보면 안다'는 식의 대답 뿐입니다. 넷째, 가정교회는 최영기 목사님의 방식이 아니면 '짝퉁'으로 찍힙니다. 웃기죠? 어떤 교회가 최영기 목사님의 가정교회를 한다고 셋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삶공부'가 위에 언급했듯이 부실하니까 '제자훈련 교제'를 사용해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그 이후, '짝퉁 가정교회'가 되 버렸습니다. 가정교회들 끼리는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 말들은... 잘 돌아 다닙니다. 누가 '짝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정통교회'는 아니라면서, '가정교회'만이 '하나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교회'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방법이 아닌 교회는 무차별 '짝퉁'이란 말을 사용하면서까지 공격할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 '짝퉁'이란 말을 최영기 목사님이 하셨다고 하더군요. 다섯째, 가정교회는 '목자'와 'VIP'만 있으면 된다. 목자는 열심히 VIP를 섬깁니다. 목원들도 물론 섬기지요. 하지만 VIP라는 말 한마디면 모두 후순위가 됩니다. VIP가 두세명 되어 버리면 목원들 챙기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여섯째, 셀교회 교재를 쓰면서도 셀교회는 죽어도 아니라고 합니다. 가정교회를 하신다기에 셀교회에서 있던 경험들을 말씀드리고 힘들었던 점들을 말씀드렸더니, '셀교회'가 아니라 '가정교회'라고 우기시더군요. 그러면서 '셀교회'주창자인 '랄프 네이버'교재를 삶공부 교재로 쓰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가정교회'는 최영기 목사님의 작품은 아닌 듯 합니다. 사실 쓰고 싶은 말은 많은데, 쓰다보니 제 모습이 한심하군요. 그래도 써 놓은 글 참고 하세요.
  • 평신도 목자 2011/09/13 [03:44] 수정 | 삭제
  • 4. 선교: 목장은 꼭 선교지 이름을 붙여서 부릅니다. 즉 목장마다 섬기는 목장이 따로 있습니다. 5년전 세례를 받기전까지 비록 안티이긴 했지만 선교사님들에 대해서는 대단하게 생각하였었고 어느정도의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나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인지 기신자들이 아니더라도 처음온 불신자들도 목장이 섬기는 선교사님과 선교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매주 모임때마다 선교사님 소식을 업데이트 하고 기도도 하고 하니 우선 저부터도 자연히 선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5.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저와 저의 아내는 2009년 가을에 있었던 휴스톤 서울교회 평신도세미나를 참석했었습니다. 물론 그때 들었던 세미나 교재와 강의 노트를 지금까지 잘 가지고 있고 필요할 때 한번씩 펴서 보고 있답니다. 제가 아는 한 위에 쓰신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가정교회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가정교회에 대해 찬성을 하시는 분이든 반대를 하시는 분이든 저의 이런 생각과 경험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평신도 목자 2011/09/13 [03:22] 수정 | 삭제
  • 5년 전까지 저는 기독교 안티 중에 안티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휴스톤 서울교회식 가정교회를 하는 인근교회에 전도되어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 목자가 되어 있고 제 아내는 목녀가 되어 있죠.

    1. 성경공부: 목자를 하다보니 자연히 성경을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성경 주해서도 참고하고 유명한 목회자 님들이 추천하는 서적들도 보게 되더군요. 삶은 곧 예배며, 믿는 자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 제일 좋은 전도 방법이라는 생각한다면 제가 먼저 바로 선 사람이 되어야 겠더군요. 아직도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제대로 된 목자요 기독교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목장내에서의 말씀을 전하는 일: 처음 온 VIP(불신자)들은 대부분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안티들이었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말이죠. 이들에게 바로 성경을 전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반발을 가져옵니다. 목장을 이끌어가는 목자와 목녀 그리고 기존의 믿는 사람들은 합심해서 기독교인으로의 사랑과 섬김으로 그들을 대하면서 먼저 마음의 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기에 그들의 불만을 많이 들어주고 삶에 필요한 도움을 주며 서로 소통합니다. 그러나 모임에는 항상 짧지만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있기에 처음에는 그냥 듣고 있다가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자연히 성경과 말씀에 궁금증을 가지게 되고 질문을 시작하게 됩니다. 보통 이기간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질문에 답을 다 주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대화라도 하기 위해서는 목자 목녀는 섬김만이 아니라 성경지식에도 자연히 목마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목자 목녀들은 최소한 1년에 1번이상은 성경을 완독해 내고 있었습니다. 자랑같지만 저도 7번을 읽었고 지금 8번째 성경 통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3. 찬송: 모임의 시작은 항상 찬송으로 시작합니다. 제가 섬기는 목장의 경우에는 최소 3장 이상의 찬송을 부르고 모음을 시작합니다. 저는 주로 찬송가에서 찬양을 고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찬양을 선택할 때는 가능한 한 처음 모임에 참석한 사람이나 불신자들이 부르고 싶어하는 곡이 있다면 거기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적혀있는 댓글들을 보면서 예전의 나보다 더한 기독교 안티들이 여기에 다 모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비난하기 보다 이해라기를 힘쓰고 이해하기 보다 더욱더 사랑하기에 힘쓰야 하는데 댓글들이 기독교인들이라고 보기에 감당하기 힘든 내용들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abc 2011/07/10 [01:30] 수정 | 삭제
  • 1. 성경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함으로서 교회의 좋은 전통인 성경공부를 없애 버리고 있습니다.
    성경을 많이 알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적당히 몇 가지만 알고 삶에서 행동을 나타내라고 하면서 성경공부의 중요성을 무시합니다.

    2. 예배의 꽃이라 할수 있는 성가대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3. 교회의 아름다운 조직인 남선교회, 여선교회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목장 조직만이 중요하니 남선교회 여선교회를 모두 없애 버리라고 합니다.

    4. 주일 날 설교에는 맨날 목장에 관한 설교만 합니다. 말씀을 깊이 파서,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게 아니라 목장 운영에 괸한 거라든지, 아니면 도덕적인 설교 그런게만 합니다. 그러니 성도들은 영적인 갈증에 허덕입니다.

    5. 목장의 목자들은 성경 공부를 안하니 성경을 전혀 모릅니다. 아주 기초적인 삶공부 그런거만 합니다. 심지어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적들을 읽지 말라고 하고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 좋은걸버림 2011/07/10 [01:23] 수정 | 삭제
  • 1. 성경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함으로서 교회의 좋은 전통인 성경공부를 없애 버리고 있습니다.
    성경을 많이 알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적당히 몇 가지만 알고 삶에서 행동을 나타내라고 하면서 성경공부의 중요성을 무시합니다.

    2. 예배의 꽃이라 할수 있는 성가대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3. 교회의 아름다운 조직인 남선교회, 여선교회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목장 조직만이 중요하니 남선교회 여선교회를 모두 없애 버리라고 합니다.

    4. 주일 날 설교에는 맨날 목장에 관한 설교만 합니다. 말씀을 깊이 파서,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게 아니라 목장 운영에 괸한 거라든지, 아니면 도덕적인 설교 그런게만 합니다. 그러니 성도들은 영적인 갈증에 허덕입니다.

    5. 목장의 목자들은 성경 공부를 안하니 성경을 전혀 모릅니다. 아주 기초적인 삶공부 그런거만 합니다. 심지어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적들을 읽지 말라고 하고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 평신도 2011/06/27 [23:26] 수정 | 삭제
  • 주로 8시에 모여 식사하고 모임갖고 찬송부르고 대화하고 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나
    보통 새벽 1시 또는 2시에 끝나죠.
    그중 많은시간을 다음에 어디로 놀러갈것인가에 대화 하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하면서
    가정 교회에서 이해안가는 것중 한가지는 목장 모임에서 한 두달에 한번정도 단체로 야회로
    놀로 가는데 다른날도 아니고, 왜 하필 주일날 예배를 빠지면서 가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더욱 놀라운것은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는것에 놀랍지 않을수 없네요.
    그리고, 이 교회에서 많은 삶의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그중에는 재산포기각서까지 쓰는것을 요구한다는 말도 있네요..
    어떠한형식으로 갖추어져있는지, 현실적으로도 사용 가능한 형식인지,
    참으로 궁금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 바가지 2011/05/17 [14:14] 수정 | 삭제
  • 저도 가정교회 안에서 경험이 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마는 매우 성경적이지 못했습니다. 인본주의 적이었으며 예배가 너무도 메말랐습니다.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가정교회의 특징 중의 하나인 말씀의 부재는 곧 말씀과는 거리가 먼 담임목사로부터 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자들이 하나님 앞에 거룩한 영적인 산제사가 드려질리 만무였습니다. 물론, 말씀위에 서있고 성령의 역사앞에 겸손하신 주의 종들이 가정교회의 장점을 잘 살려 하시는 경우 긍정적인 결과가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영기 목사의 서울침례교회 스타일의 가정교회를 신봉하는 경우 이런 것을 기대하기란 불가능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말씀과 복음의 부재에서 어떻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선포되지 않고서 어떻게 회개와 중생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단 말입니까? 이 마지막때에 거짓선지자들이 나타나 많은 성도들을 미혹해 할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가정교회가 그중의 하나라고 믿고 있습니다. 성도들을 성화의 길로 인도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중심의 신앙이 아닌 사람의 만족을 위한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이것은 드러날 것입니다. 서울 침례교회식의 가정교회가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교회가 맞는지 아닌지가 말입니다.
  • 바른 조언 2011/05/17 [09:23] 수정 | 삭제
  • 도대체 "목자 = 평신도 목사"가 뭡니까?

    목자들이 목사들처럼 성경을 연구합니까?
    목사들처럼 목자들이 성경을 가르칠 줄이나 압니까?
    목자들이 목사님들처럼 바르게 살려고 무척 노력이나 합니까?

    그렇게 못하면 "평신도 목사"란 말은 빼고 그냥 "목자"라고나 하십시요.
    가정교회 하는 목자들을 다 경험해서 알기에 하는 말입니다.
  • 성도 2011/05/13 [15:45] 수정 | 삭제
  • 목사님의 진심이 담긴 글 잘 읽있습니다.
    가정교회를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정교회가 아니고, 어떤 시스템이든 교회에 도입하여 적용하는 목회자의 성품과 바른 성경관, 역사관, 세계관 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가정교회 5년차입니다.
    온유하고 순수했던 목사님의 모습이 점점 변해갑니다.

    성도들이 힘들어하고 많이 아파합니다.
    예수교가 아니라 목사교를 연상케합니다.
    조금이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교인을 용납치 않고 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성도가 똑똑해지고 성경 공부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성경을 무리하게 해석하고 적용하고 표적설교를 자주하고
    설교시간 자신의 감정 표출을 자주하여 거북하고 불편합니다.

    영혼구원, 초대교회, 성경적 원형교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가정교회에 대해 참으로 좋은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교회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가 열심을 내어야 할 부분이지요.
    가정교회에만 이런 것이 있고 기존 교회에는 없는 것이 아니잖아요.

    최근에 계속 예배가 슬프고 아픕니다.
    낮예배, 오후 찬양예배, 수요예배 모두 너무나 인간중심의 예배로 바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셔서 받으시는 예배가 아니라, 인간이 즐겁고 인간이 위로받고 인간이 만족하고 보여주기 위한 예배, 가식적인 예배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예배시간 마다 삶공부에 대한 간증을 들어야 하는데 많이 가식적입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포장지에 속으시는 분이 아닌 줄 압니다.
    중심을 보시는 분으로 배웠습니다.

    목회자께서 하나님앞에 신실한 일꾼이라면 어떤 시스템이든 가정교회든 아님 아무 프로그램이 없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교회가 탁월한 시스템이라서 (시스템이 아니라고 강조들 하심)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교회든 아니든 목회자가 말씀 위에 바로 서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시고 성령님 일하시는 줄 압니다.

    성도를 우습게 봅니다.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 줄 압니다.
    참목자는 예수님 한분 뿐이거늘 자신이 목자이니 자신이 법궤이니 말을 잘 들어라고 합니다.

    바른 교회,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복인 줄 압니다.
    바르지 않은 교회, 나쁜 목회자가 있기 때문이지요.
    자신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자식으로 만들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슬프고 아픕니다.
    눈에 보이는 건물로서의 교회에 얼마나 더 성도들이 버틸 수 있을지 아픕니다.
    깨어 있어서 못견디는 성도들은 건물의 교회를 떠날 것이니까요.

    이 땅에 주님께서 숨겨놓으신 목회자와 성도들만 주님을 끝까지 따를 것입니다.

  • 제자 2011/05/13 [13:37] 수정 | 삭제
  • 성도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글을 적습니다.

    제자로서 저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거친 표현을 사용한 것을 먼저 사죄드립니다.

    신학적인 표현의 차이로 인해 공방을 주고받는 일들이 건설적인 결과를 내는 장점도 있지만, 그것을 표출해내는 과정속에서 표현들이 적당치 않으면 서로 불편해질 수 있음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절제를 하지 못하고 표현한 부분들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지금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일반사회에서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교회 지도자들에게도 문제가 있고, 또한 사회에서 살아가며 동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평신도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가정교회는 그러한 문제를 바로잡고, 교회로 하여금 교회답게 하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가정교회를 하시는 목회자들은 100 %는 아니겠지만 상당수가 민주적인, 겸손한 인품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가정교회 자체를 하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정교회는 '나 중심' 이 아니라 '성도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독재적인 성향을 가진 목회자들은 죽어도 가정교회를 할 수 없는 것은 가정교회의 속성이 모든 권한을 평신도에게 넘겨주는 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민주적 리더십이 강하게 요구되는 곳이 가정교회입니다.
    평신도들에게 리더십을 상당부분 양도하고,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 가정교회를 하시는 목회자들의 마음가짐입니다.

    지금 한국에 가정교회가 뿌리를 내린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기도해주세요. 한국교회에 성령님을 중심으로 한 교회의 갱신과 개혁이 가정교회로부터 나올수 있도로 말입니다. 루터와 칼빈으로 이어진 종교개혁이 이제 한국교회의 가정교회를 통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성도 2011/05/11 [11:27] 수정 | 삭제
  • 윗 글은 목사님이 쓰신 것 같습니다.
    역시 목사님께서는 객관적이시고 평신도들과는 다른 넓은 안목이 보여셔 잘 읽었습니다.
    가정교회에 대한 열정과 열심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다소 감정이 상하신 모습도 보입니다.

    여기에 글은 올린 사람들이 가정교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다고 바리새인으로 보이시는지요?
    가정교회 또한 시작이 기존 정통교회에 대한 비판과 부정으로 출발되지 않았습니까?

    한국의 기독교가 개독교 소리를 듣는 것은 여기 비판의 글을 올린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목사님들께서 성도들을 잘못 가르쳤고 목사님들께서 주님의 마음으로 삶의 모범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 아닙니까?

    탐욕과, 물욕과 명예욕과 자리욕과 온갖 욕심을 너무 많이 가진 체 성경을 왜곡하고 바르게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까?

    가정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들으면 다소 화가 나실수도 있으실 것입니다.
    가정교회의 장점도 많으니까요.

    비판의 목소리를 더욱 겸허하게 들으신다면 더욱 주의 일을 잘할수 있을 줄로 압니다.
    가정교회도 기존의 교회들을 비판하지 마십시오.
    한국교회의 열심있었던 제자훈련을 비판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가르쳐서 제자 삶으려 했기때문에 성도들이 머리만 커졌고 기독교가 개독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당히 잘못된 시각이라고 봅니다.

    온갖 잘못된 것이 지도자에게서 나오는 줄 모르십니까?
    지도자라고 너무 함부로 하고 성경도 바르게 가르쳐 주지 않는 함량미달의 목사님들이 한국교회에 얼마나 많으신지 아십니까?

    성도들을 우롱하고 사회와 소통이 안되고 교만하고 얼굴에는 기름이 번지르르하고...
    목사님들이 먼저 회개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낮아지고 진정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긴다면 성도들이 모르겠습니까?

    주의 종이라고 대접받는 것을 좋아하고 호화판 해외여행가고
    작은 교회(우리교회)목사님이면서도 해외여행을 1년에 1번이상(그것도 10일 정도)가는군요.
    누구를 위해서 목회를 하는지 너무도 뻔히 보인는데 이래도 주의 종이라고 큰소리 치며 목사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성도를 향해 저주와 표적설교로 마녀사냥을 해야겠습니까?

    목사님들이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한국교회는 희망이 있을 것이요 성도들 또한 목사님들을 더욱 존경할 자로 따르고 위하여 기도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것입니다.

    가정교회 하시는 목사님들!!
    말로만 삶의 모범 강조하지 마시고 목사님들 부터 진정 삶의 모범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거짓지도자인지 참지도자인지 구별하는 것도 이시대에는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니끼요.
    다소 무례했다면 용서해 주시고 가정교회를 하시는 목사님들께서 먼저 모범을 보여 주셔서 한국교회 목회자에 대한 인식을 좋게 바꾸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자 2011/05/10 [21:00] 수정 | 삭제
  • 성경에 목녀란 단어가 없으니 그것을 사용하면 이단이라고 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 한국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권사' 라는 단어는 성경에 있어서 사용하고 있는가? 명예권사, 은퇴권사, 선교사, 전도사, 교육전도사, 교육목사, 선교목사, 행정목사, 심방전도사 라는 단어는 성경에 있는가? 삼위일체라는 단어는 성경에 있어서 신학교의 교재에 사용되는가? 그렇다면 구역장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나오는가? 그래서 지금 한국교회가 열심히 우려먹고 있는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말같아서 대꾸조차 하기가 싫지만, 무지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서 글을 적는다.
    제발 이런데 글을 쓰려면 좀 배운 다음에 쓰자. 그리고 말하기 전에 신중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 제자 2011/05/10 [20:52] 수정 | 삭제
  • 위 글들을 읽어보니, 답변을 하기가 참 한심한 글들도 많이 있다.
    가정교회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들은 풍월로만 비판을 하는 분들이 있으니 말이다.

    가정교회는 숫적 부흥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나도 가정교회를 하지만, 신학교를 다니면서 교회다운 교회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기도하며 자신을 준비해왔다.

    그러한 꿈과 비젼이 가정교회가 갖고 있는 원리와 원칙대로라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고 보았기 때문에 가정교회를 하고 있다. 쪼개는 말씀들의 홍수와 흘러넘치는 성경공부가 없어서 한국교회가 개독교로 비하되어 패때기 쳐졌던가? 아니다 말씀을 실천하려는 용기와 의지가 실종되어서 였다.

    가정교회는 숫적부흥보다 내적부흥을 꾀한다.
    가정교회는 양적부흥보다 질적부흥을 꾀한다.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라면 평신도들이 사역에 동참하여 자발적으로 목회자들 돕는 일군으로 세워지는 것을 꿈꿀 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렇다면 내가 보기엔 가정교회가 그러한 목적을 이루기에 다른 프로그램보다 손쉽게 적용시킬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선택을 한 것이다.

    그리고 내 생각이 옳았다고 본다. 지금 내가 담임하는 가정교회는 개척한지 1년만에 40여명의 교인들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되었고 3개의 목장들이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성령사역을 마치 김기동의 귀신론과 같이 말하는데, 그것은 성령훼방죄를 범한 것임을 엄밀히 알기 바란다. 성경에 성령을 훼방하면 오는 세대에도 용서를 받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말이다. 성경을 잘 알고 있지만, 가슴이 뜨겁지 않고, 머리만 커져버렸으니 현대판 바리새인이 아니고 무엇인가?

    나도 가정교회를 하면서 성령사역을 하고 있는데, 그 결과 성도들의 영적성장이 놀랄만하다. 설교만으로 불가능한 일들을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서 직접 관여해주시고, 나타나는 표적으로 함께 해주시니(막 16:20) 성도들이 살아계신 주님을 체험하고 믿음을 가질 수 있게된 것이다.

    성령님을 인정하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성령님도 그러하시다. 신약시대에 역사하셨던 성령님이 지금도 동일한 방법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누구인가?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크리스챤이 아닐 것이다.
  • 제자 2011/05/10 [20:33] 수정 | 삭제
  • 가정교회에 대한 글들을 읽어보니, 한결같이 가정교회에 대해서는 직접 참여해본 적이 없이 들은 소문만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교회가 이렇게 되어서는 안된다. 왜 지금의 한국교회가 개독교 로 천대를 받게 되었는가?

    보수교회들이 바르게 살았는데도 그렇게 되었는가? 소위 전통보수 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이 바르고 옳게 살았는데도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질타를 하고 무시를 하는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 강단에서 외쳐지는 소위 쪼개는 말씀들은 홍수를 이루고, 성경의 가르침은 풍년을 이루는데 삶이 변화되지 않고, 머리만 커진 기형적인 크리스챤들이 많아지니까, 그러한 질타와 비판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가정교회는 그러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본다. 개혁을 하다보면 열심이 앞서다보니 잘못된 길로 갈 수 있다. 종교개혁의 선봉자요, 한국 장로교회가 그 신앙의 아버지로 삼는 칼빈도 종교개혁을 하려는 열심과 신정국가를 만들려는 열심으로 사람을 무고이 죽이는 일을 하지 않았던가? 그러면 칼빈도 이단이었는가? 그가 사람을 죽인 그 행위로 보아서는 그도 이단중의 이단으로 취급당할 수 있었다.

    실제로 카톨릭 교회 사제들은 그렇게 비판한다. 칼빈이 이단이라고.

    위에 글을 올린 수많은 사람들은 이제 들떠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다듬자. 가정교회가 이 시대의 전통에 부합되지 않는 새로운 내용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이단은 아닌 것이다. 예수님도 바리새인의 전통을 무시하였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정죄되고 그로인해 죽임을 당하지 않았던가?

    나와 다르다는 것이 이단이 될 수는 없다. 가정교회의 출발이 개독교가 되어버린 개신교회를 살리고 개혁하려는 열심으로 출발한 것이라면, 바리새인들처럼 입에 거품을 물고 비판을 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될 일이다. 이 모든 일들이 한국교회의 정화를 위한 일이었으니, 서로 도우며 협력해서 진정으로 한국교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니겠는가?

    여기에 쓰여있는 글들을 읽으니, 크리스챤들의 성품을 알수가 있겠다. 글을 쓴 사람들이 한국교회를 개독교로 만든 장본인들이 아니겠는가? 크리스챤의 관용과 포용의 정신은 어디로 실종되었는가? 예수님의 가르침, 원수라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크리스챤들은 어디로 사라졌고, 입에 거품을 물고 서로 물어뜯으려는 맹수들만 판치는 곳이 되었는가?

    반성하자. 한국교회와 크리스챤들이여.
    주님이 오실 때 당신에게서 갈라디아서 5장에 기록된 성령의 열매를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낙동강 오리알처럼 될 것이다. 밖에서 이를 갈며 슬피우는 자처럼...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이 크리스챤이라면...
  • 가정교회 2011/04/23 [16:17] 수정 | 삭제
  • 본교회의 거물을 따로 나두고 주중에 가정에서 모이는 것이 가정교회인가? 성경 어디에도 그런 가정교회는 없다. 사도행전을 면밀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가정교회는 예전의 구역예배나 셀처치나 다락방등등...을 이름만 바군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괜실히 성경에도 없는 것을 가지고 자랑하고 돌아다니지 말라 이단이 될라 조심하시라
  • 글쎄요 2011/04/20 [10:31] 수정 | 삭제
  • 가정교회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냉정하고 비판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사가 아주 흥미롭고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그러나, 읽는내내 기사중 일부와 댓글들이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특히, 댓글들은 객관적으로 가정교회의 장단점을 판단하려고 하기에는 너무 함부로 비꼬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가정교회에 다니면서 힘들다는 성도들의 글도 실제로는 목사님과 관계가 불편하니까 가정교회도 마음에 들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성경공부가 없어서 힘들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다면 수정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녀라는 단어에 집착하시는분들도 있는데, 글쎄요...이상하긴 하지만 단어를 가지고 조롱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도리어, 제3자의 위치에서 객관적으로 보려는 이들에게는 이런 것이 짜증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차라리, 목녀의 역할이 성경적이냐 하는 비판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정교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중하게 검증하려고 노력중입니다.일단 주위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한 교회들을 살펴보면 긍정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변화가 있고, 교회가 다투던 교회들이 화목한 교회로 변해가는 것을 객관적으로 지켜 보았습니다. 수평이동도 나름대로 철저히 제한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인상적이네요. 물론, 그렇다고 전혀 수평이동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또다른 주변의 문제가 많은 교회 성도들이 가정교회로 전환한 교회의분위기가 좋아지니까 그곳으로 살짝 옮기기도 하더군요. 저도 주변에 있는 교회중 하나라서 관심있게 보고 있기도 하고요.사소한 문제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냥, 교회가 좋아지고 있구나..원칙을 세우려고 노력하고있구나 하는 느낌은 냉정하게 봐도 분명하게 보입니다.
    어떤 시스템이건 신학적으로 역사적으로 검증되어야 하는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검증이 좌우로 치우침이 없이 객관적이고 정확해야 하는것에 는 모두 동의하시겠지요.
    이 기사와 댓글을 보면서 유익한것도 있지만, 상처받은 분들도 계신것같고, 뭔가 꼬여서 아예 비꼬고 조롱하는 미숙한 모습이 있는것 같아 그렇게 하지는 말자고 느낌을 적어봤습니다.
  • 허허참 2011/04/09 [10:59] 수정 | 삭제
  • 위에 올려진 글들을 보니
    이젠 신학성향이 베뢰아적인 인터콥과 손을 잡으셨군요.

    http://www.seoulbaptist.org/html/koinonia/koinonia01.htm?id=8850
  • 목녀교회 2011/04/05 [22:05] 수정 | 삭제
  • 목녀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목녀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목녀교회 ㅋㅋㅋ
  • 목녀를 잘 앎 2011/04/04 [13:39] 수정 | 삭제
  • 가정교회의 모순을 분명히 알고 경험해본 사람만이 가정교회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오해하지고 마시고 신천지로 몰지 마십시요. 난 가정교회의 모순을 너무나 잘 압니다. 세상에 "목녀"가 뭡니까? 성경에 없는 이 목녀란 직분 하나만 봐도 웃기는 가정교회죠.
  • 성도 2011/03/26 [17:03] 수정 | 삭제
  • 가정교회에 대해 좋지않은 평가를 한다고 다 신천지인가요?
    항상 조심해서 읽되 가정교회가 우상시되는 글도 조심해서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않고 가정교회가 우상이 되고 교회성장이 목표가 되는 시스템이라면 하나님이 함께 하실까요?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 것일까요?
    목사의 목회성공을 위해? 이 땅에서 위로 받고 잘살기 위해?

    가정교회....
    글쎄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억지주장과 가면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복음보다는 인간의 성공과 번영을 부추기는 군요.
  • 신천지 주의 2011/03/05 [13:54] 수정 | 삭제
  • 가정교회를 가장 싫어하는 이단이 지금 신천지입니다. 자기들의 방법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웬만한 크리스천 사이트들에 이상한 댓글들, 특히 비판적인 글들을 많이 답니다. 이런 곳처럼 익명으로 올리는 곳은 더욱 쉽습니다. 다 믿지 마시고, 조심해서 읽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솔직히 2011/02/22 [02:29] 수정 | 삭제
  • 위에 올려진 글들을 보니
    이젠 신학성향이 베뢰아적인 인터콥과 손을 잡으셨군요.

    http://www.seoulbaptist.org/html/koinonia/koinonia01.htm?id=8850&code=b08&cate=&start=60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http://www.housechurchministries.org/html/community/community02.htm?id=3067&code=b24&cate=&start=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 솔직히 2011/02/22 [02:23] 수정 | 삭제
  • 솔직한 말로 가정교회에는 신학도 없고, 성경도 없습니다.
    그저 우리 예수 믿으니 똘똘 뭉치고, 서로 도와주면서, 잼나게 놀면서, 교인 하나 더 늘리자 입니다.
    그 근본 원인은 가정교회 창시자인 최영기목사에게 깊은 영성이 없습니다. 말씀 보는 눈이 약합니다. 얄팍한 도덕적인 설교나 하지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그 깊은 뜻이 뭔가를 모릅니다.
    그런 도덕적인 설교, 윤리적인 것들은 학교의 도덕*윤리 시간에 많이 들어왔던 것들이죠.
    대구 정용섭목사가 최영기목사 설교를 비평했던 란에 들어가서 한번 쭉 살펴보세요. 정용섭목사가 아주 잘 지적했었죠. 제가 보아도 아주 잘 지적했드라구요.

    그리고 최영기목사는 이상하게도 베뢰아 출신 목사들과 가깝게 놉니다. 최은수 교수가 원글에서도 지적했듯이, 최영기목사는 가정교회를 시작하기 전에 베뢰아 김기동 교회 출신인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에게서 은혜 받고 시작했다고 했구요, 요즘은 베뢰아 출신인 인터콥 최바울과도 아주 가깝게 놉니다. 저 위에 누군가가 모두 볼 수 있도록, 휴스턴 가정교회의 싸이트를 볼 수 있도록 올려 놓은 것 같던데 한 번 보세요. 아주 웃기는 판국이죠.

    베뢰아 출신 윤석전, 베뢰아 출신 최바울과 가까운 이유가 뭔가를 도대체 모르겠네요.
    아마도 인터콥을 통해 가정교회를 널리 퍼지게 하고픈 마음도 잇는것 같고, 또한 최바울이는
    가정교회를 찬양하면서 가정교회들을 이용하려는 심뽀가 가득한 걸로 보입니다.

    암튼 가정교회를 멀리하시고 주변에 말씀공부와 기도에 주력하면서 교회를 이끌어가는 교회, 그런 목사님을 찾으세요.
  • 가정교회성도 2011/02/20 [17:00] 수정 | 삭제
  • 여러분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 교회를 아직 떠나지 못하는 것은 첫사랑과 같은 교회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입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걱정하며 함께 성경을 통전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구하고 찾고 애쓰니 하나님께서 성경을 배울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죠?
    성경을 공부할수록 교회생활은 점점 힘들어집니다.

    신사도에 대해 눈을 조금 떴는데 교회안에 온통 신사도적인 요소가 들어와 있는것 같습니다.
    성령님을 초청한다는 둥, 명령기도, 대적기도, 예언.....

    쓰러트리는 집회도 있었죠. 한사람, 한사람 다 불러내어 부흥강사가 쓰러트렸고 목사님도 같이 동참했으니까요.

    말세에 배도가 교회안에서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한 성도라도 더 성경을 보는 눈을 바르게 가지기를 소망하며, 말씀의 진리안에 참된교제를 하고 있는 성도가 몇몇 있습니다.

    교회를 떠나도 말씀을 통전적으로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목사님들을 신뢰하기가 어렵습니다.

    성령님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가르침, 기도에 대한 무지, 기복적인 설교...
    자신의 명예를 쫓아가고 배를 불리기 위해 주님의 양들을 희생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이 지역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전적으로 가르치는 교회가 세워지면 옮길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 가정교회는 큰 교회가 아닙니다.

    기도하옵기는 가정교회가 거대한 배교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두렵습니다.
  • 바가지 2011/02/20 [15:15] 수정 | 삭제
  • 아니 목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게 대해서도 말도 못하게 하는데 무슨 성경공부를 하겠습니까? 무슨 성경적 지식을 가지려고 노력하겠습니까? 목자들, 마치 골목대장들같이 되어 목원들을 콘트롤하고 조종하는데 이거 무슨 교회인지 골목대장놀이라는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그게 어떻게 교회입니까? 중국에서와 과거 카타콤에서의 가정교회 형태는 다음의 몇가지 특별한 조건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엄청난 핍박이 있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모일수가 없었습니다. 즉 모임마다 목회자가 입회하여 정상적인 예배를 드릴수가 없었기 때문에 몇몇이 모여 예배를 숨어서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핍박도 없는데 굳이 집에서 모일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같은 이유이지만 목회자는 넘쳐날 만큼 많은데 도리어 가정교회라고 불리우는 곳에서는 목회자의 자리까지 없애는 실정이 됩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에는 분명 떡을 떼었다고 하는 것이 성찬을 한것이라는 것을 신학을 공부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입니다. 다시 말해 가정에서 모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리는 성찬을 거행하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오죽하면 초대교회시절에 그리스도인들은 카니발, 즉 인육을 먹는 사람들로 오해가 될만큼 성찬에 힘을 썼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모이기만 하면 그 의식을 치루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가정교회에서 그 성찬은 없습니다. 성찬도 없고 핍박도 없으며 목회자도 없이 십자가의 복음을 제한하는 것이 어떻게 교회가 될수 있나요? 정말 아이러니 한것은 그런 것이 가정교회요, 그런곳에서 영적인 갈급함을 경험하면서도 꾹 참고 다니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라는 사실입니다. 이것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바가지 2011/02/20 [15:04] 수정 | 삭제
  • 그럼 왜 울며 격자먹기로 다니시나요? 교회는 작아도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을 수 있는 눈이 있는 말씀의 은사가 있는 목회자가 있는 교회는 왜 찾아가지 않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그런교회에 머물러 계시는 이유를 알수가 없습니다. 그 교회가 커서 그런가요? 많은 사람이 모여서 그렇습니까? 건물이 있어서 그렇습니까? 그런 가정교회의 특징은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가는 영적인 예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데에 있습니다. 말씀에 약하니 가정교회를 하는 것 뿐입니다. 정말 영적으로 갈급하다면 참 목자를 찾아가십시요.

  • 질문 2011/02/17 [23:21] 수정 | 삭제
  • 가정교회 하는 평신도목사님들은(목자) 목사라고 하면서
    성경 연구 안하시나요?
  • advice 2011/02/17 [23:11] 수정 | 삭제
  • 가정교회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가정교회본부의 지침서 가운데 하나가 "성경공부 하지 말라" 이죠.
    본부인 휴스턴 서울침례교회 가정교회 자체부터가 성경에 약합니다.
    성경에 약하고, 성경의 말씀을 모르면 자연적으로 영이 메말라 가고 영적영양실조에 걸리죠.
    성경에 담긴 깊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바로 그런 것을 먹어야 하는데...

    가정교회 평신도목사(목자)들과 목녀들이 하나님 말씀의 깊은 뜻을 깨달아 목원들에게 먹여 줄리가 없죠. 가정교회 본부 자체가 말씀에 약하거든요.

    교회생활에 필요한 몇개 코스(기초단계)를 배운 다음엔 뭘 공부하죠?
    얄팍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Frost 의 책 등등... 그런 책으론 영적 기갈을 해결해주지 못하죠.

    오래 전에 설교비평가 윤용섭목사란 분이 최영기목사의 설교에는 영적 깊이가 없다고 비평한 적이 있어요. QT 수준의 설교라고 하여 벌집 쑤셔 놓은 적이 한번 있었어요.

  • 가정교회성도 2011/02/16 [17:37] 수정 | 삭제
  • 참으로 인내하면서 가정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초신자가 대부분인 저희교회는 섬겨주니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어느 정도 자라난 성도들은 영적으로 갈급함이 매우 심합니다.

    거듭난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은데 가정교회에서는 하나님 말씀듣기, 성경공부하기가 없습니다.

    삶공부를 계속해서 강조하고 초신자들고 삶공부만 시리즈로 하고 섬기기만 잘하면 된다고 가르칩니다. 성경공부하고자 하는 성도를 교만하다고 칩니다.

    목사님의 독선과 교만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원하는 대로 목자와 성도가 잘 따라주지 않으니 갈수록 욕심을 드러내며 성도 알기를 우습게 압니다.

    목회자가 성경을 너무 모릅니다.
    평신도도 성경공부를 해서 어느 정도 성경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는데 성경을 너무 자의로 해석합니다.

    QT가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 것인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을 수 있는 눈이 목회자에게 없으니 가정교회를 하게 된 것이겠지요.

    본문과는 엉뚱한 내용의 적용으로 성경을 풀어갑니다.
    답답하고 울고실습니다.
    존경하옵는 목사님도 많이 계시지만 제발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면
    목사님들께서 성경공부 좀 하셨으면 합니다.

    시스템, 프로그램에 빠져서 교회성장이라는 괴물에 휘둘리지 말고 분별 좀 하셨으면 합니다.
  • 바가 2011/02/16 [13:31] 수정 | 삭제
  • 가정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첫째 복음의 부재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는데 들음 자체를 담임목사에게만 제한하고 목장에서는 못하게 합니다. 성경은 분명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라고 하였는데 가정교회에서 영적성장은 없습니다.

    둘째로, 초대교회에 대한 인식의 왜곡으로 인하여 교회론의 뿌리를 흔들었으며 목회자와 성도간의 기능상의 직분을 무너뜨려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인 질서를 무너뜨렸습니다.

    세째로, 말씀의 은사가 없고 영성이 없는 목회자들이 딱하기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심령을 울리고 골수와 관절을 쪼개는 말씀의 능력은 없이 그저 정말 QT 수준이하의 말씀으로 하기에 딱좋은 시스템입니다. 말씀으로 회개하는 구원이 아니라 그저 섬김에 감동에 섬겨주니 좋아서 예수믿은 구원의 모습입니다. 이건 영혼구원이 아닙니다. 회개없는 비정상적인 병신도들을 양산합니다.

    네째로 그러다 보니, 교회에서 성령의 은혜의 온전케 된 성도가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며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지 못하고 자신들만의 잔치같은 인본주의 예배르 그치게 됩니다. 결국 가정교회에서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은 절대로 기존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행태를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이건 영혼구원이 아니라 영혼파멸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정교회에서는 성령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듯합니다. 말씀과 복음과 예수님이 없는데 어떻게 성령이 역사한다고 말하는지 이해불가합니다. 그저 섬기기만 하면 된다는데 아니 올시다 입니다. 목자 목녀들의 횡포는 말할것도 없고 겉으로는 교회의 수평이동을 막는 다고 하지만 주변의 작은 교회의 청년들 성도들을 모두 흡수하여 교회 성장의 기회마저 박탈하고 있는 이단 중의 이단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입밖으로 내지 못하게 하면서 교회라구요? 예수님이 웃으시겠습니다.
  • 잼나는세상 2011/02/15 [13:22] 수정 | 삭제
  • 2 베뢰아와 윤석전, 최바울의 사상 비교

  • 정신차리시요 2011/02/04 [22:37] 수정 | 삭제
  • 윤석전의 마귀론과 이중아담론

    최삼경목사

    서 론:
    윤석전과 김기동의 마귀론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윤석전 씨는 누구보다 마귀를 강조하는 목사임에 틀림이 없다. 마귀를 말하고 강조한다고 이단이란 말은 절대로 아니다. 문제는 그 사상이 “성경적으로 옳으냐 그르냐“, 또 “이단성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결론부터 내리겠다. 윤석전 씨의 사상에는 ‘마귀론‘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그의 마귀론에는 이단적 사상이 많다는 것이요 그리고 그 이단사상은 마귀론에 머물지 않고 다른 교리에까지 깊이 침투해 있다는 것이다.

    그 실례를 하나 들며 서론을 시작하겠다. 윤석전 씨는 처음에 자신에게 이단적 마귀사상이 없다고 하였으나, 후에는 잘못을 인정한 부분도 있고 또 가르친 일이 없다고 하다가 부정할 수 없는 이단 사상을 가르친 사실이 드러나자 그것은 시인하고 회개했다고 한 일이 있다. 그러나 윤씨가 회개라고 하는 것도 회개가 아니었다.

    그리고 그는 아직도 이단적 마귀론 사상을 떠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그 마귀론의 이단사상은 마귀론에서는 물론 다른 교리에까지 스며 있는데도, 그는 그 점에 대해서는 깨닫지 못하고 있는지, 아니면 정직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그것을 시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윤씨가 자신의 모든 신앙과 신학을 새로 시작하려는 아픔을 감내할 때 가능한 일이다.

    윤씨의 결정적인 이단사상이 바로 이중아담론이다. 그는 처음에 이중아담론을 가르치지 않았다고 했다. 거짓말이다. 그러다가 필자와 다른 연구가들에 의해 그것(이중아담론)이 밝혀지자 윤씨는 후에 어쩔 수 없이 가르쳤음을 시인하고 회개하였다고 하였다. 어쨌든 그가 했다는 회개가 진실한 것이냐 아니냐는 그만 두자. 이중아담론은 김기동 마귀론의 핵심 사상 중에 하나다. 그리고 그것은 윤석전 씨가 속해 있는 기독교침례교(이하 기침)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사상 중에 하나로, 즉 창세기 1장의 인간은 영이 없는 동물적 인간이요 2장의 인간부터 영이 있는 인간이 됐다는 사상이다.

    왜 윤석전 씨는 거짓말을 하였는가?
    지난 97년 9월 4일에 윤석전 씨가 필자를 찾아온 일이 있다. 그때 필자는 윤씨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하였다. 먼저는 김기동 씨의 ‘베뢰아‘를 공부했는가와 그리고 이중아담론을 가르친 일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그러자 윤씨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하였다. 그 점에 대한 필자의 글을 다시 상기시켜 보겠다. 98년 3월호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보겠다. “97년 9월 4일 : 오관석 목사와 원세호 목사의 제의로 최삼경 목사와 윤석전 목사가 에서 만나다. (이 만남의 내용은 본지 97년 12월호 152쪽에 기술되어 있다.) 이 때 윤석전 목사는 겸손하게 잘 지도해 달라고 하였고, 최삼경 목사는 자신의 글의 핵심에 있어 왜곡성이나 확대성이 있느냐고 물었으나 윤석전 목사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삼경 목사는 윤석전 목사에게 공적인 회개를 권면하고 1개월 동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동안 여러 차례 윤석전 목사가 소위 귀신파 즉 김기동 목사와 관련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던 점을 상기, 그가 김기동 씨의 베뢰아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했거나 성락교회에 다녔거나 그 교회에서 교역자로서 사역한 일이 있는지 물었고, 윤석전 목사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단지 김기동 씨의 테이프를 좀 들었다는 것이다.“(본지 98년 3월호 61쪽).

    그 때 필자는 윤석전 씨가 하도 겸손해 보여서 그대로 믿었다. 그러나 필자는 후에 어느 분에 의해 윤석전 씨가 김기동의 이중아담론을 가르친 바가 있음을 제보받았다. 이중아담론은 김기동 씨가 주장했던 이단사상이며, 김기동 씨는 그가 속한 기침을 비롯 6여 개의 한국의 대표적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사람이다. 그러자 윤석전 씨는 필자 앞에서 했던 거짓말에 대하여는 아무런 변명도 없이, 급히 이중아담론을 가르친 사실을 시인하고 또 회개까지 하였다고 하여 교단으로부터 이단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그 기사를 인용해 보자.
    1998년 8월 28일, 기침 교단 신문인 침례회신문에 ‘인터뷰, 윤석전 목사(연세중앙침례교회 담임)‘ 란에 나오는 내용이다.

    “옥에도 티라고 근일 W 목사의 윤석전 목사를 겨냥한 책자를 통한 도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기자)? 그분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 쓰신 글들이겠지만 경각심을 주었다는 관점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지 큰 충격으로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에 대한 글이어서 살펴보니 이중아담론과 네피림에 관한 것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고 그 외에는 다른 곳에서 언급하였던 내용들인데 제가 이미 지상을 통해 해명한 바가 있습니다(윤). 이중아담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기자)? 제가 연세중앙교회를 개척한 지 1년 정도 되었을 때인 1987년 7월 9일날 설교 중에 언급한 소위 이중아담론은 목회 초기에 좀 잘해 보려고 여기 저기서 들은 이야기를 옮겼던 것입니다. 그 뒤 그것이 비성경적이고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또 교단의 가르침을 받아 가능한 한 테이프를 회수 폐기했고 지금은 그런 주장을 하지 않으며 올바른 신앙관과 교리관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윤). 그렇군요. 11년이 지난 지금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주장하지도 않으며 그 테이프를 폐기처분까지 했는데 왜 W 목사는 11년 전의 설교 내용을 문제 삼아 추궁하는지 궁금하군요(기자)··· .“

    우선 위의 내용을 분석하기 전에 분명한 것은 윤석전 씨는 필자 앞에서 거짓말을 하였다는 것이다. 왜, 97년 9월에 한 말과 1년 가량 지난 98년 8월에 한 말이 달라졌을까? 필자가 그것을 여러 가지 모습으로 얘기했다. 윤씨를 직접 만나서도 얘기했고 또 글로도 표현하였는데 왜 그때는 가르쳤고 회개하였다고 하지 않고 이제 와서 그렇게 했을까? 그것을 분석해 보자. 먼저 그가 거짓말을 한 이유부터 논해 보면 분명 다음 가능성 중에 하나라고 본다.

    첫째, 그가 과거에 가르치고도 잊었을 가능성이다. 그렇다. 인간은 누구나 다 잊을 수 있다. 인간에게는 망각성이 있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11년 전 일로서 윤석전 씨도 잊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의 말만 분석해 보아도 그것은 잊어서 한 거짓말이 아니라 의도적인 거짓말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는데 후론하겠다.

    둘째, 급해서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다. 인간은 급하면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그것이 타락한 인간의 모습이며 특히 성화되지 못한 인간의 모습이다. 윤석전 씨가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면 그 점에 대한 진실을 인정해야 하고 그리고 또 그것도 먼저 회개해야 한다. 윤씨가 그렇게 한다면 필자도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동정할 것이다. 그러나 역시 윤씨의 거짓말은 그런 순진한 거짓말이 절대로 아니란 점이다. 역시 뒤에 증명된다.

    셋째, 윤씨는 김기동 씨의 마귀론을 벗어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알고 하는 거짓말일 가능성이다. 그 자신이 김기동의 마귀사상이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사상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이 김기동의 이단사상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을 가능성이다. 물론 그 거짓말이 과거에는 가르쳤지만 이제 가르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요 그리고 김기동의 마귀론은 잘못되었다는 숨은 고백이라면 다행스런 일이다. 그런데 필자는 아무리 살펴보아도 윤석전 씨의 사상은 김기동 씨의 그것과 너무 흡사하다. 이제부터 그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윤석전 씨의 회개는 참 회개가 아니며 그리고 윤석전 씨는 지금도 김기동의 이단적 마귀사상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성령훼방죄를 제하고 회개할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지난 호에서 윤석전 씨의 회개는 참 회개가 아님을 증명하였다. 본호에서도 이를 더욱 증명하겠다.

    1) 우선 상식적으로 그렇다.
    우선 상식적으로 잊을 수 없는 일이다. 1년 전에 잊었다가 1년 후에 그렇게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것도 이중아담론이 잘못이란 점을 깨닫고 스스로 테이프까지 폐기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그런 사실을 잊을 수 있는가? 그의 말을 다시 상기시켜 보자. “그 뒤 그것이 비성경적이고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또 교단의 가르침을 받아 가능한 한 테이프를 회수 폐기했고 지금은 그런 주장을 하지 않으며 올바른 신앙관과 교리관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침례회신문, 1998년 8월 28일)

    2) 이것이 진실이라면 어떤 과정에서 김기동 씨의 이중아담론이 잘못이란 것을 깨달았고 그리고 어디까지 회개하였으며 어떻게 테이프까지 파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고, 어떤 과정으로 파기했는지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여야 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87년에 이중아담론이 잘못인 것을 깨닫고 교단의 지도를 받아 가르친 테이프를 폐기한 것처럼 되어 있다. 과연 그게 사실일까? 필자로서는 의심스럽다. 교단에서 누가 언제 무엇을 문제 삼았으며 그리고 어떤 절차를 통해 폐기하는 수준까지 갔는지 알고 싶다. “교단의 가르침을 받아 가능한 한 테이프를 회수 폐기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기침교단도 처음부터 ‘무조건 윤석전 봐주기‘의 인터뷰가 아니라면 객관적 증거도 제시했어야 할 것이다.

    3) 윤석전 씨가 혹 이중아담론을 가르친 것은 잊었다고 해도 김기동의 베뢰아 아카데미 졸업생이었던 사실은 절대로 잊을 수는 없는 일이다.
    후에 밝혀진 사실인데 윤석전은 베뢰아에서 공부를 했다. 소문으로만 들었고 익명의 제보자들의 제보가 사실로 판명되었다. 필자 앞에서 부정하였지만 그러나 윤씨가 베뢰아 출신이란 것이 진실로 판명되었다. 윤석전 씨는 김기동 씨의 제자이다. 즉, 윤씨의 이중아담론 사상은 김기동 씨에게 직접 배워서 가르친 셈이다. 그런데 침례회신문과 인터뷰할 때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연세중앙교회를 개척한 지 1년 정도 되었을 때인 1987년 7월 9일날 설교 중에 언급한 소위 이중아담론은 목회 초기에 좀 잘해 보려고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를 옮겼던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를 옮겼다는 말도 역시 거짓말이다. 기침교단에서 김기동 씨를 이단으로 규정한 시기는 88년 8월 29일이었다. 그리고 김기동 씨는 계속해서 한국교회 6여 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윤씨는 가능한 자신이 베뢰아에서 수업을 했다는 것을 숨기고 싶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자신이 베뢰아 출신이란 사실을 숨기려고 거짓말을 한 이유일 것이다. 그것이 바로 윤씨가 아직도 김기동 씨의 이단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충고 2011/01/30 [07:26] 수정 | 삭제
  • 다양성도 골라서 다양하게 섭취해야죠
    아무거나 골라 잡아 다양성 이루면 안되죠.
    지금 베뢰아 이단 김기동 귀신론 사상과 꼭같은 사상을 주장하는 인터콥과 손을 잡고 다양성을 취하면 되나요? 그런 말 듣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짜를 건 짜르세요. 그래야 보기 좋습니다. 안그러면 계속 그설수에 오릅니다.
    지금 휴스턴 가정교회의 홈페이지에 인터콥과 손잡은 글들이 대박이라는 사실만 알아두세요.

    위에 올려진 글들을 보니
    이젠 신학성향이 베뢰아적인 인터콥과 손을 잡으셨군요.

    http://www.seoulbaptist.org/html/koinonia/koinonia01.htm?id=8850
  • 고심자 2011/01/28 [08:31] 수정 | 삭제
  • 성경은 하나이고 절대적인 진리이지만, 해석과 적용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해석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심하게 매도하는 것은 학자로서, 목회자로서 합당한 자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서울침례교회식 가정교회가 비성경적, 비역사적, 비정통적이라면 최은수 교수께서 생각하는 성경에 합당한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가정교회를 비판할려면 그것 먼저 밝히시고, 본인의 목회는 성경적,역사적,정통적으로 완벽한 것인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목남이 2011/01/23 [22:32] 수정 | 삭제
  • 가정교회 시스탬을 극찬하며 도입한 인터콥은 인터콥 여자들을 모두 다 목녀라고 부르고 있나?
    가정교회 최영기목사의 가사원의 방침은 가정교회의 방침은 여자 리더들을 모두 목녀라고 불러야 한단다. 안그러면 가정교회가 아니란다. 100% 최목사의 방침을 따르도록

    인터콥엔 목녀들이 즐비하겠네. 목녀님 목녀님....

  • 한심한지고 2011/01/23 [01:51] 수정 | 삭제
  • 가정교회로 교회조직을 바꿔라,
    신약원형교회를 회복하라 외치는 휴스턴 최영기목사^^

    선교를 외치나 베뢰아 냄새가 물씬 나는 인터콥 최바울^^

    두 최씨는 손을 잡고 교회조직을 바꾸려 하는 가?
    서로를 이용하여 서로의 세력을 확산하려는 두 최씨의 계산이 서로 맞아 떨어진건 가?



    냄새나는
  • 탈선가정교회 2011/01/22 [10:02] 수정 | 삭제
  • http://www.seoulbaptist.org/html/koinonia/koinonia01.htm?id=8850&code=b08&cate=&start=60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 정말말세로군 2011/01/22 [09:42] 수정 | 삭제
  • 위에 올려진 글들을 보니
    이젠 신학성향이 베뢰아적인 인터콥과 손을 잡으셨군요.

    http://www.seoulbaptist.org/html/koinonia/koinonia01.htm?id=8850&code=b08&cate=&start=60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http://www.housechurchministries.org/html/community/community02.htm?id=3067&code=b24&cate=&start=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
  • 퍼온글 2011/01/22 [06:44] 수정 | 삭제
  • usaamen.net

    저는 그곳에서 세미나도 받았고 가정교회에서 5년 넘게 목자로 섬겼던 사람입니다.이곳 아멘냇 다른곳에 가정교회에 대하여 글도 남겼던 사람입니다.사는곳도 버지니아 입니다.전에도 언급했다시피 가정교회와 신사도와의 연계를 조심스럽게 의심했더랬습니다.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사실이었군요...마음이 아픕니다.
    가정교회에 말씀이 없다고 해서 비난도 받았었습니다.
    관상기도 한다고 세미나도 열고 신사도운동가들 초청해서 부흥회도 하고, 어쩔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신 말씀이 없으니 엉뚱한 쪽으로 기웃대는군요.
    5년동안 말씀 읽자고 들었거나,목자인 제가 성경 한 페이지 읽자고
    들었거나,목자인 제가 성경 한 페이지 읽자고 뤈면한 적이 없었습니다. 자기 열심으로 세우는 믿음은 바벨탑 쌓는거나 다름없습니다.제가 몸담았던 곳이라 더 마음 아픕니다
  • 퍼온글 2011/01/22 [06:39] 수정 | 삭제
  • 학교교회님글 (usaamen.net)

    이번 이 기사는 해프닝 같군요. 이 신문의 중앙에 뜰 비중이나 가치가 없는 내용인데, 왜 여기로 와서 이런 논란을 유발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미 논란이 되었으니 저도 한 마디하겠습니다.

    사실 최영기 목사님 설교 좋다는 이야기는 전혀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설교가 아쉽다라는 이야기만 몇 번 들었습니다. 그러니 설교를 자체 교회의 사이트에 올리지 않는 이유는 ... 하는 내용에 관심이 없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교회에 사람이 모이는 이유는 설교의 요소가 아니라 가정교회라는 특이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용섭 교수님이라는 분이 수년전에 최목사님의 설교에 대해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설교를 안 올리려면 아예 안 올려야 하는데, 지금도 여전하게 최 목사님의 동영상 설교가 올라가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교회 홈의 우측 상단의 가정사역원으로 들어가서 자료실로 들어갔더니 동영상 설교가 있구만요! 그리고 그 옆 공간에 가니 어떻게 구입할 것인지에 대한 안내도 있구만요! 그런데 왜 설교를 안 올린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제 말은 이런 내용의 글을 자기 자랑하는 것으로만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좀 되고 사람이 좀 모이니 마음이 좀 높아지셨나요? 설교동영상을 안 올리는 이유가 있으시면 조용히 시행하시면 되지, 왜 이런 글을 쓰시냐 이겁니다. 남과는 다르다는 자랑을 해 보고 싶은 것 아닙니까? "나는 이렇게 순수하게 여유롭게 목회한다" ... 과시하고 싶은 것 아닙니까?

    최목사님이 과시병은 이것 뿐이 아닌 모양입니다. 교회에서 사례를 안 받으신다구요? 그런 소문이 들입니다. 아니 조금만 받으신다구요? ... 사모님이 약사라서 다른 인컴이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적개 받으신다면서요.

    그것도 위선입니다. 그러면 다 받는 다른 인근의 목사들은 뭡니까? 삯군입니까? 자기가 적개 받고 부교역자들에게 주려면, 조용히 표시나지 않게 다 받고 헌금을 하던지 해서 부교역자들에게 돌아가에 해야 바릅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셔야지요.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사지가 다 알도록 하면 상급이 없습니다. 결국 자기 목회 자랑아니겠습니까? 자기 의를 드러내고 싶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 가정 교회 하는 교회들 중에 왜 이리 신사도쪽으로 기울어지는 교회들이 많습니까? 샌프란시스코의 어떤 가정교회하는 교회의 목사는 그쪽으로 푹 빠져서 예언자가 되었다면서요? 지진이 온다고 예언을 해서 그 지역에 소란이 일었다면서요? 그래서 그 지역의 사람들이 생필품을 사다 나르는 일도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류의 사람들을 초청하여 집회를 하여 그 지역에 신사도물을 퍼뜨린다고 하는 소문이 들리는 군요.
    혹시 조금이라도 오보이면 용서를 바랍니다. 소문을 들었으니까요.

    버지니아의 어떤 가정교회하는 교회에서도 잘 알려진 신사도운동가들인 이성자목사, 밴자민 오 목사 ... 이런 분들을 초청하여 부흥회를 하여 인근의 여러 교회들까지 오염시키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군요. 가정교회들이 원래 이렇게 가야 정상입니까? 최영기 목사님이 에베소서 4:11절을 교회의 근본 원리로 강조를 하고, 마치 자신이 초대교회의 사도인 것처럼 자기 휘하에 수 많은 교회들과 교회들의 목자들을 세우고, 자제척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고, 주일에는 다 한 자리에 불러 모아서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종종 어느 지역에서 그랬던 것처럼 연합예배(사도적인)를 인도하고 ... 사람들이 조용조용하지만 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피터 와그너가 강조하는 사도적인 교회와 최영기목사가 강조하는 가정교회가 너무나도 유사하다고 말들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사도와 선지자들이 이 교회를 드나들지 않아서 아직 비판이 크게 일어나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바울이라는 분과 최영기 목사님이 연계되는 것 같아서 걱정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최바울이라는 분은 비젼스쿨에서 수 년동안 선교지에 나가면 한국교회가 못하는 오중직의 교회를 개척하라고 강의한 분입니다. 사도,선지자,목사,교사,복음전도자가 있는 교회를 개척하라고 강의했습니다.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신사도운동가의 사상을 숨어서 퍼뜨리고 많은 교회들이 알지 못한제 신사도사상에 오염되어 이후 IHOP, 김종필 목산 집회 등으로 연결되게 한 공로자가 최바울이라는 분입니다.

    그런데 하필 왜 최영기 목사님께서 그런 분과 교회론적으로 잘 교류와 연계가 이루어지려 하는가? ... 이것이 걱정입니다. 다시 확인해 보니 수년 전에 최바울이라는 분이 최영기 목사님의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하고, 또 그 전후에 인터콥의 비젼 캠프에 최영기 목사님이 참여하셨군요. 그때는 최바울 선교사가 한참 비젼스클을 뜨겁게(?) 미국에 정착시킬 때입니다. 오중직 사상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일까요? 오중직이 역사하는 교회를 개척하라고 강의하는 최바울선교사가 최영기 목사의 가정교회를 선교지의 교회의 모델로 하겠다고 공언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최영기 목사의 가정교회 이론의 근본에 신사도 성향이 있다는 것일까요? 그래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혼란스럽습니다. 제 말이 믿어지지 않는 분들은 다음의 주소로 들어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eoulbaptist.org/html/koinonia/koinonia01.htm?id=8850

    http://www.seoulbaptist.org/html/koinonia/koinonia01.htm?id=8850&code=b08&cate=&start=60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http://www.housechurchministries.org/html/community/community02.htm?id=3067&code=b24&cate=&start=0&category=&word=&viewType=&category_id=&category_name=&gfile=view

    그렇다고 급히 지워버리는 순발력을 발휘하시지는 않으실 줄로 믿습니다.
  • 퍼온글 2011/01/22 [06:36] 수정 | 삭제
  • 아닌데님이 쓴 글.

    지나가다가 “인터넷에 설교를 올리지 않는 이유”란 제목이 눈길을 끌어 들어 왔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밝히면서 설교문 안올린 이유를 밝혔나 보구서 들어온 거죠.
    보니 기대했던 그런 이유는 하나도 없고 다른 이유만 나열하셨군요

    4년 전인가 2006년 10-12월에 대구성서아카데미 정용섭목사님과 최영기목사님 사이에 치열한 논쟁이 있었죠. 정용섭목사가 휴스턴서울교회에 올려진 동영상과 설교문을 보고서 심한 혹평을 했었지요. "QT 식 설교 수준"이란 혹평. 그러자 서로 옥신각신 하였고 많은 사람이 그 논쟁을 보게 됫고 휴스턴 서울교회 식구들도 참여하여 방어성 글을 달았죠. 그 후 얼마 안되어 최목사님은 속이 상했는지 모든 동영상을 다 내렸죠. 교인들에게는 필요한 설교문이 필요하면 따로 연락을 하라고 했죠. 대구성서아카데미 싸이트에 가면 그 당시 논쟁의 글들이 그대로 다 있죠.

    설교 동영상 안올리는 첫번째 이유로 내 설교에 또 다시 비평을 하게되면 논쟁이 벌어지고 시간을 낭비할까바 안한다고 하였으면 좋은데 정작 밝혀야 할 그 중요한 이유는 속빼놓고 다른 이유들만 나열한 걸 보니 최목사님은 솔직하지 못하단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내부 교인용 목회칼럼일지라도 정직하게 그 이유를 먼저 쓰셔야 했죠. 그 당시 휴스턴 서울교회 교인들이 다 보았고, 다른 모든 사람이 지켜봤으니까요. 올려진 이 칼럼을 볼때 그 때 일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 보게 되는 거죠. 그래서 솔직하게 그 이유를 밝혔어야 합니다.

    설교비평에 대한 논쟁이 있기 전부터 홈페이지에 설교문이 없었으면 모르지만 올려져 있었고, 논쟁이 있은 후 없어졌는데 홈페이지에 내 설교 안올린다는 말은 타당치 않네요. 맨 첨부터 아예 안올렸으면 모를까 올려졌다가 내려졌고요. 지금 서울교회 홈페이지를 보면 최목사님 설교 동영상이 다른 목사들의 것과 함께 올려져 있죠. 그런데도 홈페이지에 동영상 안올린다면서 동영상이 버젓이 올려져 있다는건 우습네요. 행동은 따로 말은 따로 하는 모습이네요.

    홈페이지에 최목사님 설교 CD 등등을 원하는 사람에게 팔고 있는데, 홈페이지에 동영상 못 올릴 이유가 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이유들에 대해서도 딴지 걸 수 있지만 글이 길어 생략하구요.

    최목사님! 다른 목사님들을 의식하면서 글 쓰시길 바래요. 글 올리실 때 심사숙고 한 후에 글 올리시길 바래요. 최목사님은 모든 사람이 지켜보고 있단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만큼 가정교회의 리더입니다. 리더는 정직해야 하고, 솔직해야 합니다. 목회자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겸손과 정직성과 솔직성입니다. 그래야 목회칼럼을 믿을 수 있고, 목자와 목녀들이 최목사님을 따릅니다.
  • 옹달샘 2011/01/22 [03:57] 수정 | 삭제
  • 설교 올렸다가 책잡힐까봐 그런거지 뭐 ....
  • 정직이 2011/01/21 [12:18] 수정 | 삭제
  • 글쎄요.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4년전인가 2006년 10-11월에 대구성서아카데미 정용섭목사와 최영기목사 사이에 치열한 논쟁이 있었죠. 정용섭목사가 휴스턴 가정교회에 올려진 동영상과 설교문을 보고서 심한 혹평을 했었지요. "QT 식 설교 수준"이란 혹평을 하자 서로 옥신각신 하였고 그 후 최목사는 속이 상했는지 모르나 모든 동영상을 다 내렸죠. 그리고서 교인들에게 필요한 설교문이 필요하면 따로 연락을 하라고 했지요. 그런 이유로 동영상을 안올린다고 하였으면 좋으련만... 혹시 다른 사람들이 보고서 또 설교비평을 할까바 안올린다고 하였으면 좋으련만.. 다른 이유들만 나열한걸 보니 … 그런 이유들은 솔직하지 못한 이유들이라고 보이네요. 설교 CD 등은 만들어 팔고 있으면서... 동영상 못 올릴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 시선끌기 2011/01/21 [07:29] 수정 | 삭제
  • 최영기목사처럼 모든 사람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쨟은 구호들을 양산하라.

    "우리 교회는 다른 교회에서 온 교인들을 절대로 안 받습니다. 그리알고 올 생각을 마십시오."

    "저의 생계비는 다른 사역자(전도사 부목사)와 똑같이 책정하고, 다른 사역자의 생계비를 먼저 준 다음에나 주십시오."

    "인터넷에 설교를 올리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담임 목사 설교를 동영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그런데 왜 휴스턴 서울 교회에서는 주일 설교 동영상을 올리지 않으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제가 올리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불신자 전도에 사용되어야할 노력이나 돈이 기신자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설교를 안 믿는 사람들이 들어와 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대부분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 설교를 많이 들어본 사람들이 들어와서 시청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설교 앞부분만 들으면 즉시 감을 잡기 때문에, 별로 들을 것이 없다 싶으면 얼른 다른 설교자에게로 옮겨갑니다. 이러한 기신자들을 위하여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 마음 내키지 않습니다."

    이처럼 뭔가 남다른 구호를 양산하여 그대로 실천하면 됩니다.
  • 바로 그것 2011/01/16 [11:21] 수정 | 삭제
  • 바로 윗 분이 하신 말씀이 대부분 타 교회 목사들을 불러 모아서 세미나하는 교회들의 공텅적인 특징입니다. 성도들 동원하여 공항에서부터 마중나오게 하고, 성도들 집에서 숙식하게 하고, 성도들의 소 그룹에 참관하게 하고, 성도들이 보는 곳에서 자기 교회(목사) 칭송하게 하고 ... 그 교회의 성도들은 "와 ... 우리 교회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자기 교회의 목사와 시스탬에 충성하게 되지요!!!! 결국 이것도 목회의 기술이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퉈 이것을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요!!^^^
  • 관찰자 2011/01/14 [03:02] 수정 | 삭제
  • 1. 휴스턴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들은 반드시 목자들이 인도하는 가정교회에 참석케 하여 견학시킨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들이 가정교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들은 목자들(평신도목사들)은 모든 정성을 다해 가정교회 모임을 준비한다. 평소에 빠지는 목장의 목원들에게도 다 연락하여 참석케 한다. 그 날을 위해 평신도목사들(목자들)은 정성을 다해 음식도 준비하고, 예배를 인도하고 식사를 하면서 친교를 나눈다. 또한 목자들은 온 정성을 다해 참석한 목사들에게 최고의 대접을 한다. 그날 만큼은 목자들은 모든 걸 최고로 준비하여 가정교회(목장)를 인도한다.

    그렇게 되면 참석한 목사들은 그런 목자들의 정성에 감탄케 되고, 평소에 그런 교회의 리더를 원했던 목사들이기에 "아~ 나도 가정교회를 하면 저런 교회의 일군들을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리고 친교를 잘 나누는 가정교회모임을 보면서 "아~ 나도 가정교회를 하면 저런 모임체를 나의 교회에도 생길 수 있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동시에 그 날의 가정교회의 목자들이나 목원들은 많은 목사들이 가정교회에 참석한 것을 보면서 "아~ 우리 휴스턴 가정교회가 정말 좋은 것인가 보구나.. 목사들이 직접 견학온 것을 보니" 하면서 가정교회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휴스턴 최영기목사는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들에게 반드시 목장 단위의 가정교회 모임에 참석케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서 목사들에게는 가정교회를 해보도록 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또한 성도들에게는 가정교회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가정교회 선두주자인 우리 담임목사인 최영기목사가 참 훌륭한 분이구나 하는 인식을 은연 중에 갖게 하는 것이다.


    2. 가정교회 세미나를 여러 지역에 알려 많은 목사들이 참석케 하고, 일주일 코스를 거치면서 반드시 7일째 되는 주일예배에는 참석케 한다. 마지막인 주일예배에 참석 못하겟다고 하면 참석치 말라고 한다.

    세미나 7일째 되는 주일예배에 목사들이(세미나에 참석 목사들)이 많은 성도들 앞에서 가정교회에 대한 소감 발표를 한다. 목사들은 가정교회를 칭찬하고 목자(평신도목사)들을 칭찬하고 가정교회 스타일을 칭찬한다. 돌아가서 가정교회를 한번 해보겠다는 각오들을 발표한다. 목사들은 가정교회를 리드하는 최영기목사가 훌륭하다고 칭찬한다.

    여기서 오는 효과들은 자명하다.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그 광경을 보게된 많은 휴스턴 서울교회 교인들은 자기들의 가정교회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고, 담임목사에게 한 수 배우러 온 많은 목사들을 보면서 최영기목사가 훌륭하다는 생각들을 갖게 된다.

    대충 이런 정도 등등의 이유로 ... 눈이 뭉치면 차츰 커져 가는 것처럼 서울교회는 커져 갔던 것.

    이런 노림수 때문에 자꾸만 타지역의 목사들에게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하라고 하고. 그리고 가정교회하면 부흥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세미나 듣고 가서 똑같이 해보아도 잘 안되는 겁니다.
    여기에는 또 다른 비법이 있는 데 다음에 가르켜 드리지요.



  • 두레박 2011/01/09 [02:43] 수정 | 삭제
  • 세상이 썩어지고 교회가 냄새가 나도 꿀만 빨아먹느라 입닫고 성도들 비위만 맞추어 교회성장을 위해 목회하는 목회자들 이제 퇴출되어야 한다.
    교회성장 세미나 하며 돌아다니는 보따리 장사 목사들 퇴출되어야 한다.
    이러한 인간들이 한국교회 전염병들게 한 것이다.
    예수님은 교회성장 세미나 한적이 없다. 성장세미나가 어디서 출발한 것인가 생각해봐라 ....
    숫자많이 모이는 것이 무엇인가 곧 경역학 및 경제 아닌가 교회를 장사속으로 운영하는 인간들 추방되어야 한다. 숫자 많이 모이면 훌륭한 목사고 청빈하게 정직하게 맑은물 가운데 있는 목회자는 형편없는 목회자인가? 가치기준을 어디다 두고 훌륭하다고 하는가 ..... 예수님은 큰 건물 많은 관중에 관심을 두신것보다 소외되고 병들고 변두리 사람에게 더 관심을 가지셨다 부자가 천국가기 어렵다고 하셨다. 오늘날 목회자. 성도들은 어떤가? 부자교회 땅 많이 보유한 교회 사람 많이 모인교회를 좋아했지만 이제 역전될 것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목회자를 찾을 때가 오고 있다. 당신의 영혼을 진정으로 돌보는 목회자가 어디 있는가? 대형교회가 아니라 변두리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는 목회자들이다. 대형교회는 만날사람과 약속이 많아서, 상담하느라 시간없고, 부자와 식사하느라 시간없고, 휴가 가야하기에, 정치인들과 만나야 하기 때문에 시간없는 목사가 아니라 일년내 휴가를 모르고 기도하며, 월세걱정하는 소외되고 가난한 목회자다 비록 물질은 풍부하지 않아도 주님 가까이 있는 목회자들이다.
    최소한 이들은 배에 기름끼 끼어서 아기죽 거리지는 않는다. 성도가 아프면 즉시 달려가고, 성도가 불르면 새벽 1시라도 뛰어가는 목회자며, 성도가 어려움에 빠지면 철야하며 기도하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목회자다. 성도의 가정에서 생일날 미역국 한그릇만 끊여놓고 초청해도 기뻐서 달려가는 목회자다.
  • 사무엘 2011/01/08 [23:59] 수정 | 삭제
  • 그 교회에 목녀란 칭호를 사용하나 안하나를 봅니다.
    목녀란 칭호를 사용하는 교회인 것을 발견하면
    그 교회의 담임목사의 얼굴을 3번 쳐다 봅니다.

    3번 쳐다 보면서 하는 생각은 .....
    여기에 정직하게 쓰면... 욕을 먹을 것 같아 못 쓰겠고,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 사무엘 2011/01/08 [23:31] 수정 | 삭제
  • 그건요. 딱 한 가지입니다. 휴스턴서울교회처럼 숫자 부흥 좀 해보자 입니다.
    그리고 휴스턴 교회의 목자들과 같은 평신도 일군들이 우리 교회에도 좀 있었으면 하는 겁니다.

    사실 눈을 뜨고 보면 휴스턴 서울교회만 숫자 부흥했나요?
    휴스턴 서울교회에만 충성된 일군(목자)들이 있나요?

    옥한흠 목사님이 시무했던 사랑의 교회에도 엄청 많았죠.
    사랑의 교회도 숫자 부흥했고, 충성된 일군들(간사 순장)이 엄청 많았죠.
    그리고 가정교회 안하는 다른 일반교회에도 숫자 부흥과 충성된 일군들 많이 있죠.

    목사들이 휴스턴 가정교회를 도입하려는 이유의 핵심은 이겁니다.
    목회하는 목사님들에게 목회철학과 목회방향과 목회목표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신학교를 졸업할 때, 혹은 교회 개척하면서 하나님 앞에 분명한 목회철학과 방향, 목표를 가지면 되는 데, 그 건 갖지 않고, 성질 급하게 숫자 부흥해 보려고 하니까,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무조건 가정교회 따라 할려고 하고, 가정교회 하면 숫자가 부흥하는 줄 압니다.

    제발 목사님들이여 !!
    하나님 앞에서 목회철학을 가지고 꾸준히 목회하면 되는 겁니다.
    성문제 피하고, 돈문제 피하고, 이단 사설에 놀아나지 말고, 명예욕 버리고, 사무엘 선지자처럼 깨끗이 하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면서, 성도들을 돌보기만 하는 교회는 부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한 프로그램따라 교회 부흥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만 붙잡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만큼만 목회하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20명 주셨으니까 20명 목회 열심히 하다가 하나님께 돌아가면 되는 겁니다. 제발 신종 프로그램 같은 거 따라들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독특한 은사를 따라 목회하면 되는 거지, 남의 것 흉내내거나 도입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남의 떡이 커보여서 성경에도 없는 "목녀"제도는 제발 도입하지 말길 기도합니다.
  • 이어서 계속 2011/01/08 [10:07] 수정 | 삭제
  • 목사 내쫓아내고 .....
    그러므로 교회성장에 치중하지말고 주님 원하시는 목회가 무엇인가를 생각합시다!
    목회는 바둑두듯이 한 수 배워서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주님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기 위해서 오셨다. 주님의 마음으로 목회를 합시다!
  • 두레박 2011/01/08 [09:50] 수정 | 삭제
  • 대리석을 교회 벽을 싸고, 유리로 교회를 싸고 한 교회들 지금 망해가고 있습니다.
    그 돈을 주님 기쁘신대로 썼더라면 절대 망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솔로몬 성전이 향나무. 대리석, 금은동 입혔어도 하나님 기쁘시게 못하므로 성전이 무너져 흔적도 없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대형교회들이 망해야 지역교회가 살아날 것입니다.
    대형교회에서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지역교통체증, 자연환경에 오염 개스배출, 에너지 낭비, 모여서 파당짓고 정치와 타협하고, 쌈질하고 목사 내
  • 두레박 2011/01/08 [09:36] 수정 | 삭제
  •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말 자체가 모순이다!
    초대교회는 은혜도 컷지만 문제도 많은 교회가 초대교회이다.
    신약교회의 모본을 따라야 된다고 생각한다, 신약교회는 예수님이 전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묶인자를 풀어 자유케 하시며 모본을 보이신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1차적으로 신약교회의 모본을 따르고고 2차적으로 초대교회좋은 점을 본 받아야 합니다, 무조건 초대교회만 부르짖는 것도 우수운 이야기입니다.
    가정교회들이 먹고 마시고 끼리끼리 하는 것은 우리가 앵무새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
    구역모임 자체가 있었는데 뭐 특별한 것을 하는양 생색내고 집사가 있는데 뭐 목자, 목녀라고 하는 성경에도 없는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자는 오직 예수님입니다. 용어를 뭐 혼돈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우리나라 큰 교회들이 망해야 지역교회가 살아납니다 큰 교회들이 그냥 큰 교회가 되었습니까? 지역교회 다 잡아먹고 큰교회되었던 것이지요 최근에 은퇴한 목사들 하는말 뭐 잘못했다고 이따위 소리를 하는데 지들이 기득권 잡고 목회할 때는 입쳐닫고 꿀빨아먹듯이 쪽쪽 빨아쳐먹고 나서 이제와서 헛소리하는 다니는 인간들 작은교회 목회자들 가슴아파서 찬 바닥에서 무릎끓고 눈물흘리고 있을 때 그들이 하는말 그게 목회라고 하는 거냐고 떠들어대던 인간들이다.
    가정교회하는 인간들도 언제가는 후회하는 날이 올 것이다. 반드시 심는대로 거두는 법!
    큰 교회들 교인들 헌금 걷어서 뭐했습니까?
    대리석으로 교회
  • 정직합시다 2011/01/08 [06:58] 수정 | 삭제
  • 초대교회의 원형으로 돌아간다는 게 휴스톤 가정교회의 타이틀이죠. 초대교회의 원형으로 회복하려면 가정교회 평신도목사들도 말씀과 기도에 전무해야죠. 초대교회 사도들도 말씀과 기도에 전무했으니까요. 말씀과 기도에 전무치도 못하면서 초대교회로의 복귀다, 원형이다고 하는 말은 제발 고만하면 좋겟네요. 차라리 친교모임을 통한 교회숫자 늘리기 운동이다고 하는 게 훨 낫고 정직할 꺼 같네요.
  • 정직합시다 2011/01/08 [06:45] 수정 | 삭제
  • 휴스턴 가정교회 본부의 지시사항이 성경공부 필요없다고 하는 걸로 들은적 있슴다. 하긴 첨엔 째가 하는 것 같아요. 초신자들을 위한 반 같은 거. 그런거 몇 개 코스 지나면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성경공부는 없는 거 같아요. 하긴 목자들이 성경공부 할 시간이 있것서요? 당연히 없죠. 성경공부도 안하는 목사들도 있나요? 아마 성경공부 안하는 목사는 가정교회의 평신도목사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평신도목사들이 정말 기도에 전념할까요? 좀 웃기는 거죠. 성경도 모르고 기도도 많이 안하면서 세례/침례를 준다? 이거 뭐 막가파식 아닌가요?
  • 갈팡질팡 2011/01/08 [02:09] 수정 | 삭제
  • 성경공부 없이 하는 목장은 단순히 친목모임에 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먹는데 치중하고 단순히 일상사의 나눔. 하나라도 수를 늘리려는 무리수가 보입니다.이곳에 소속 되어 있지만 마음이 힘듭니다. 목장중심의 교회(가정교회)가 맘에 안들어도 계속 다녀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 사도바울 2011/01/05 [20:18] 수정 | 삭제
  • 목녀란 칭호를 제발 없애는 것

    목녀가 뭡니까? 목녀

    촌스럽기 짝이 없는 것
  • FISH 2010/11/30 [03:56] 수정 | 삭제
  •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평신도 한 사람으로서 적습니다. 저는 가정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이것만이 절대적이거나 최우선적인 교회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보다 복음적인 교회를 꿈꾸고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을 가지며 또 이러한 것들을 생활화하려는 자연스런 신앙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가정교회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한 하나의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시스템에도 문제는 있을수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이단이라고 까지 하는것은 좀 지나치다고 생각하며 혹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안에서 살펴보며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명 정도 모이는 저희 교회에서 작년에 예수님을 평생 처음 접하게된 3명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평생 교회안에 살면서 예배에만 치중하며 살던 저에게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고 그후로부터 가정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지나친 신학(?)으로 서로 논쟁을 벌이는 가운데에서도 누군가는 영혼을 섬기고 살리는 일에 나름 힘을 다하고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고친것을 두고 수군거리던 바리새인들과 같이 되지않기를 바라며...
  • 현장에서 2010/11/26 [14:22] 수정 | 삭제
  • 최은수 교수님께서 "가정교회의 문제점"을 신학적, 성경적인 측면에서 잘 지적해준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목격한 가정교회의 문제점을 몇개 지적해봅니다.
    1. 소위 가정교회 하는 교회에선 "인근 교회에서 오는 사람들은 받지 않는다"고 말은 잘 합니다. 그러나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실제로는 다른 교회에서 오는 교인들을 얼씨구나 하면서 잘도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이지요.

    2. 그들은 목자의 아내에게 붙이는 칭호가 목녀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목녀가 뭡니까? 성경에도 없는 칭호를 막 갖다 붙이면서 그러는 건 좀 우습지 않나요? 차라리 "사모님" 이라고 하는 칭호가 훨씬 낫겠습니다. 사모님이라고 하기가 그렇다면 차라리 목자의 아내에게도 목자라고 하는 칭호를 붙이던지 하는게 더 낫지요. 성경에는 직분에 대한 좋은 칭호가 나옵니다. "집사"

    3. 가정교회 하는 교회의 목자들은, 다른 교회가 가정교회를 안하면 그건 교회도 아니라는 인식과 교만이 하늘을 찌를듯 하더군요. 다른 교회 목사들 알기를 우습게 압니다. 아주 교만한 것이지요.

    4. 가정교회 하는 사람들은 자기 교인들이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그 지역에서 가정교 하는 곳을 가라고 하고, 가정교회를 안하면 가지도 말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우습지 않나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고, 어느 교회를 가든 거기서 믿음생활 잘하고, 충성하라고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5. 휴스턴 가정교회 하는 최영기목사는 전국적인 가정교회 하는 망을 짜는 것 같더군요. 그 이유를 저는 이렇게 봅니다.
    (1) 교인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갈 때, 그 지역의 가정교회하는 곳으로 사람을 보내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이 목적을 휴스턴 가정교회 웹싸이트에서 본 것입니다.
    (2) 전국적인 망을 짜는 것은 하나의 세력화, 가정교회의 세력화를 도모함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3) 이렇게 이사 가는 교인들을 서로 보내주고 하니, 가정교회 안하는 교회들은 가정교회를 하라는, 무언의 메시지처럼 들리더군요. 가입하여 교인 하나라도 늘려 보려는 목사들은 하는 수 없이 휴스턴에 가서 가정교회 교육을 받아야 겠지요? 이것도 우습지 않나요?
  • 다니엘 2010/11/24 [01:12] 수정 | 삭제
  • 초대 교회에는 성전에 모이기도 했지만, 가정으로 모인 것도 사실입니다. 실재로 가정교회를 운영하는 교회들은 이 두 가지를 병행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에베소서에 대한 해석은 최은수 교수님보다 최영기 목사님의 해석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시스템만 가지고 평가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이상적인 시스템이 있어도 운영하는 사람들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휴스턴서울교회에서 잘 되어지는 것은 가정교회를 할 수 있는 목회자의 역량, 그리고 교회의 성숙도가 준비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정교회의 문제를 지나치게 과장하는 인상을 받습니다. 현재 가정교회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다듬어 나가는 자세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진리수호 2010/11/16 [12:02] 수정 | 삭제
  • 교회를 몇년 다녀도 성경을 잘 모릅니다. 가르쳐주질 안습니다. 삶공부만 하면 성경공부가 충분하다고 하면서 다른 방법으로 성경공부하는 것을 무척 경계합니다.

    목사교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많은 시스템입니다.
    말은 영혼구원,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교회... 등등 하지만 다 빛좋은 개살구입니다.
    궁극적으로 목사에게 무조건 충성하는 자만 교회에서 살아남고
    목사의 의견과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제시하거나 성경공부를 제대로 하고싶다고 말하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한마디로 목사님께 찍히면 끝장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설교도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교회를 하기위한 세뇌수준에서 지나지 않습니다. 설교듣고 있으면 짜증날 때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님 사람(목사)의 말을 듣고 있어야 하니까요.

    하나님께서 과연 어떻게 보고 계실지 답답하고 두렵습니다.
  • 진리수호 2010/11/14 [21:55] 수정 | 삭제
  • 가정교회 다니는 성도로서 5년차 경험하고 있습니다.
    부흥(목회적 성공)을 갈망하는 목회자의 선택으로 가정교회로 전화된지 5년차 입니다.
    목장모임을 통해 친교하고 서로를 섬긴다는 점에서, 또 불신자들을 목장으로 초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목자, 목녀들이 영적으로 고갈을 느껴 허덕일 때가 많습니다.
    가르치는 것, 성경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무척 경계하면서 가정교회 프로그램에 들어있는 삶공부 시리즈만 공부하면 성경공부가 되는 것처럼 목사님께서 강조하십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싶은데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삶공부는 가정교회를 하는데 필요한 지침서이고 적응하는 방법이지 하나님의 심정을 통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성경공부는 아닙니다.

    몇년을 교회에 다녀도
  • 하나 2010/11/11 [23:52] 수정 | 삭제
  • ㅎㅎ 재미있는 기사 였습니다.
    저는 죽전의 하늘문 교회를 다니는 성도 입니다.
    저희도 가정교회로 전환 한지 3년되었습니다.
    4개의 목장이 있고 위의 글 처럼 가정교회는 수평이동은 하지 않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가정교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몇가지 저의 의견은
    우선 가정교회가 실패로 돌아간 교회는 가정교회를 해서가 아니라
    그 교회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것 입니다.
    가정교회는 신약 교회의 회복 입니다.
    말씀 표현 그대로 지들끼리 좋아서 모이는 목장 모임이 아닙니다.
    목장 모임이 그런 교회라면 당연 그 교회는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목장 모임은 불신자들을 끊임없이 섬기고 섬기는 하나의 섬김 공동체 입니다.
    일반 교회는 성도가 일대일로 불신자를 섬기고 구원받도록 노력 한다면,
    목장 모임은 모여서 밥먹고 웃고 떠느느 모임이 아닌
    원칙에 의해서 순서에 의해서 불신자들을 어떻게 섬길지 나누고.
    목원들 삶은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세상 속에서 조금 더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수 있을지 고민하고 나누는 장소 입니다.

    목자 목녀의 신앙적 , 성경적 수준에 대해서는 목사님의 권한 입니다.
    만약 목장이 무너진 교회라면, 저의 견해로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성도를 목자 목녀로 세워 섬김을 하는데 있어 힘에 겨웠을지 모릅니다.
    당연 목자 목녀는 조건없이 목원들을 섬기고 나누고, 불신자들을 섬김니다.
    당연 너무 힘든 자리 입니다. 불신자 한명을 끊임없이 돕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매주 목장에서 목원들의 식사를 챙기는 일 까지. 모두 목자 목녀님의 헌신 입니다. 꼭 !!가정교회가 아니 더라도 성경적 교회는 아직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섬기는 가정교회의 의견은 가정교회는 요즘 교회들이 소위 말하는 부흥이라는 개념이 다르다는 겁니다.
    부흥이라면 성도들이 늘어나고 교회의 성장을 말하는 요즘
    가정교회의 부흥은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불신자를 향한 섬김의 마음과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서 온 힘을 다하는것 기도의 끈이 끊기지 않는것!! 이것이 부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지금 혹시 가정교회를 하고 계시거나 가정교회를 하고자하는 교회는
    잘 생각해 보시고 가정교회를 시작하세요.
    성도들의 동의 없이 무리하게 가정교회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정교회는 일반 교회보다 더욱 많은 헌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정교회가 여러 짬뽕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고, 소그룹과는 크게 차별되는 목장 모임 입니다. 그리고 위의 말씀 처럼 성도를 실험용 생쥐로 표현 하시는 것 자체가 오역 입니다. 만약 목사님께서 성도들의 동의 없이 가정교회를 시작한다면 그 자체 그 시작이 문제가 된 것이 겠죠? 그리고 가정교회는 절대 수평이동은 없습니다.
    그 점 꼭!! 알아 두세요!!^^
  • 이한주전도사 2010/11/02 [08:53] 수정 | 삭제
  • 목사님들꼐서 많은 점들을 이야기 하셨는데, 저는 좀 현실적인 면에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듣고 경험하기로는 (1년 정도 목자로 섬긴 경험이 있습니다), 가정교회 시스템으로 전환한 교회 중에서 성공한 교회보다는 실패한 교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머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문과 경험에서 하는 말입니다.
    첫번째 문제점은, 목자/목녀에 관한 것입니다. 최교수님도 지적하셨듯이 그들의 신학적인 교육의 부재 뿐이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비성숙함 때문에 많은 문제점을 가짐니다. 많은 권한부여에서 오는 교만과 아집이 많은 문제점을 드러냅니다.(물론 잘하시는 목자들로 있게지만.)
    둘째는 신앙 공동체의 고립화입니다. 분명히 나가서 전하라고 하는 일일텐데 지들끼리 좋아서 지들만 모입니다.
    세쨰는 지나친 경쟁에서는 오는 성도빼가기입니다. 이건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겠죠.

    덧붙여서, 이 시스템으로 전환을 결단하신 목사님들의 지나친 이 시스템애 대한 신뢰 (그의 맹신에 가까운)입니다. "이것만이 우리교회의 살길이다" "이것이야말로 초대교회의 모습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야"등등..

    성도는 실험용 생쥐가 아닙니다. 이것 저것 실험 해보고 결정하는 그런 실험용이 아닙니다. 잘하던, 구역, 속회 등을 버리고 괜히 가정교회로 갔다가 후회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알파, 구역예배, 속회, G12 등의 짬뽕입니다. 지금하시고 계신 소그룹만 잘 활용하시면 가정교회로 전환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습니다.

    가정교회 논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 최은수 교수 2010/11/02 [06:39] 수정 | 삭제
  • 진리님,

    좋은 지적입니다.
    책이 출판되어 나왔다고 모든 문제가 종결된 것은 아니지요.
    제가 알기로는 인터넷 신문인 코람데오에 게재된 것이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최신 소식을 알려 드려야겠군요.

    한국 예장 합신 교단에서 가정교회 문제를 총회 산하 특별위원회인 '신학연구위원회'에 넘겨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말씀과는 다르지요.

    예장 고신은 학자들의 논문 발표를 통한 의견 개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그러시다면 그 분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리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리 2010/11/02 [02:51] 수정 | 삭제
  • 최교수님, 고신, 합신 교수들을 잘 알고계시다고 했는데 그 들의 이미 출간된 결론에는 가정교회에 대하여 뭐라고 하는지요? 책 제목이 무엇입니까?
  • 최은수 교수 2010/10/31 [06:26] 수정 | 삭제
  • 다 끝난 일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성경 66권 하나님 말씀의 계시는 종료되었습니다만, 휴스톤서울교회식 가정교회와 관련된 논란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최영기 목사님이 다른 것도 아닌 교회의 구조 (Structure)를 건드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목사님 논조대로라면, 제가 지금까지 지켜온 신앙적 기반도 흔들릴 위기에 있기 때문에 교회와 신앙의 생명력을 위해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리라 봅니다. 고신과 합신 교수님들을 말씀하셨는데, 그 분들은 제가 한국신학계에서 함께 동역하는 귀한 분들입니다. 제가 최영기 목사님보다 그분들을 더 잘 알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이런 글을 쓰면서 설마 제가 혼자 독단으로 시도했다고 보시지는 않으시겠지요? 그 교수님들은 제가 알고 지내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직접 대화나 그 분들의 글을 통해 확인했다는 생각은 왜 안하시나요? 저는 최영기 목사님께 제안드립니다. 첫째, 먼저 최영기 목사님께서 제가 쓴 글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신문지상을 통해 밝혀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반드시 최영기 목사님이 직접 자신의 신학적 입장을 하셔야 할 줄 압니다. 둘째, 공개공청회를 제안합니다. 물론 기독교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 등 모든 매체들을 통하여 해야지요. 아울러 모든 언론사를 불러 함께 해야 하고요. 공개공청회니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어야 하고요. 저의 이런 제안에 대하여 최영기 목사님이 답신을 주시지 않는다면, 저는 여러 경로를 통하여 휴스톤서울교회식 가정교회에 대한 문제를 공론화 할 것이고, 보다 구체적인 단계로 나아갈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주의 나라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기도하는 가운데, 저의 제안에 대한 최영기 목사님의 모습이 어떻게 저와 독자들에게 보여지는지 주님 앞에서 겸허히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최영기 목사 2010/10/29 [07:42] 수정 | 삭제
  • 어떤 분에게서 윗글에 반론을 써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제시한 문제점들은 이미 논의가 되었고 결론이 내려진 것들입니다.

    가정 교회에 관한 이러한 논쟁이 한국에서는 한국 보수 교단이 고신과 합신에서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러나교단이나 신학교에서 위촉받아, 제 저서릉 읽고 또 실제 가정 교회를 하는 목회자들을 인터뷰하거나 가정 교회를 방문해본 신학 교수들의 결론은, 가정 교회가 성경적으로는 문제가 없고, 장로교 교리에는 다소 어긋나는 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잘 활용하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정 교회에 관한 고신과 합신 교수님들의 보고서는 여러 형태로 이미 출간되었으니까, 관심이 있는 분들은 구입하여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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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God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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